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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생명 1점차 아까운 패배

   
 
지난 달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V카드 2007-2008 여자프로농구대회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천안 국민은행에 62-63, 한 점 차이로 아깝게 지고 말았다.

삼성생명은 이 경기로 지난 10월 27일 대 우리은행전에서 63-48로 승리한데 이어 1승1패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2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쿼터 14-26으로 뒤지며 출발한 삼성생명은 2쿼터 30-35로 5점차로 점수차를 줄이며 분전했다. 3쿼터 역시 점수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대로 패배 하는가 싶었지만 4쿼터 막판 추격에 성공했다.

경기내내 5점 안쪽의 근소한 차이로 쫓아가던 삼성생명은 경기종료 7초전 김세롬의 역전 3점슛으로 역전 할 뻔 했지만 국민은행의 김역옥의 막판 슛으로 1점차 패배를 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