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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담배꽁초 없는 클린 스트리트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오세동)는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의 일환으로 담배 꽁초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클린 스트리트를 지정,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수지구가 시범 지정한 클린 스트리트는 풍덕천동 수지소방서~주공1단지와 구청~도장골 공원 앞 삼거리 1.4km 구간과 상현동 상현1동사무소~두산 위브 아파트 앞 1.4km 구간 등 두 구역이다. 동 단위로 주1회 담배꽁초 무단투기 집중 단속과 홍보 전단 배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여명의 담당 공무원과 수지 노인일자리사업단 ‘브라보 6070’의 100여명 노인들은 두 곳의 클린 스트리트에서 배너현수막 400개를 설치하고 홍보전단 8,000매를 배포하는 등 첫 행사 캠페인을 벌였다.

오세동 수지구청장은 “선진도시의 기본은 청결과 질서의 준수에 있다”며 “환경정화운동이자 기초질서를 지키는 의식개혁 운동인 클린 스트리트 운영을 수지구 전체로 확산해나가자”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