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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물 150점, 실물 20점 등 170점을 통해 유라시아 각국의 역사를 조명하며 ASEMUS/ VCM 홍보관 & 프롤로그, 유라시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주제관(Theme Hall), 아시아의 명품들이 가득 담긴 명품관(Masterpiece Hall) 등으로 나뉘어 관람객을 맞는다.
개막식에는 조원일 ASEF 사무총장, Ms. Corazon Alvina(ASEMUS 회장),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 원유철 정무부지사,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 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장을 비롯 ASEMUS 소속 아시아·유럽 박물관 관장 및 대표자, 한국 주재 ASEM 회원국 대사, 국·공·사립 박물관 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전은 아시아와 유럽에 소재하는 25개의 유명 박물관에서 선정한 최고의 명품들을 대형 LCD 화면을 통해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도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한양대박물관 등 국내 참가박물관의 명품은 실물전시를 한다.
사이버명품관 프로젝트 (VCM ; Virtual Collection of Masterpieces)는 아시아와 유럽 박물관에서 제공된 최고의 명품 1000여점에 관한 이미지와 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사이버명품관은 싱가포르의 아시아-유럽 재단(ASEF ; Asia Europe Foundation )이 주축이 되어 후원하며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박물관들의 합작으로 이끌어간다.
이와함께 경기도박물관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박물관 강당 및 회의실에서 Ms. Corazon Alvina (ASEMUS 회장) 등 ASEMUS 소속 아시아.유럽 박물관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유라시아박물관의 새로운 지평에 관해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다.
또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책임기관으로 아시아측 대표를 맡게 됨에 따라 ASEMUS·ASEF(아시아 유럽재단)와 공동으로 이번 ASEMUS 총회 겸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밖에도 9월 13일 오후 2시에 한양대학교 교수의 이슬람 사람들과 문화의 이해에 대한 강의, 명품퍼즐 맞추기, 인터넷 보물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중국상해박물관, 일본국립민족학박물관, 네덜란드국립민족학박물관, 영국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독일 국립민족학박물관, 경기도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한양대박물관, 세종대박물관, 철박물관 등 25개국 53개 박물관이 참여했다. (문의 031-288-5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