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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는 조양민 도의원, 오세동 수지구청장 등 지역인사들과 교통봉사대 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지구 노인회원 30명으로 구성된 교통봉사대는 구청 앞 건널목, 로얄 스포츠센터 앞 건널목 등 지역 내 교통이 혼잡한 3~4개소를 선정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 하게 된다.
오는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노인교통봉사대는 도 예산으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된 것으로 1회 3000원가량의 교통비가 지금된다.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주기돈 회장은 “교통봉사대의 활동으로 운전자와 시민이 함께 교통질서를 지키고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무사고 원년이 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