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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회는 용인시가 올해부터 자체 개발 추진하는 ‘베스트 공무원 육성교육’가운데 하나로 세무, 토목, 건축, 환경, 사회복지, 보건소 직원 등 직렬별 6개 공무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 중 처음으로 시행됐다.
연찬회에서는 행정자치부 지방세정팀 박균조 사무관의 ‘개정 지방세법과 조세관련 법령’, 경기도 세정과 서동주 사무관의 ‘지방세 관련 사례 및 판례 연구’ 강의를 들었으며 참가 공무원들이 세수증대, 체납세 일소대책, 취·등록세 확대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 토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민만족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지방세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세무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별 직무교육과 직급별 리더십, 민원담당 친절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용인시 전 공직자들의 업무능력과 행정서비스를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