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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

42개 사업 119개소 농가선정

용인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인단체, 품목별 전문 농업인 및 관계기관장으로 구성된 19명의 산학협동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 시법사업과 지원 대상 농가에 대해 심사하고 총 42개 사업 199개소의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 친환경 기술 투입,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인 건강관리, 기능성 쌀 브랜드화 유통사업, 쌀 수확 후 품질유지를 위한 건조·저장시설 투입 등에 총 사업비 2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백암면 쌀 품질 혁신단지(500ha)와 남사면 벼농사 정밀농업시설단지(500ha)사업은 용인 백옥쌀의 품질 고급화와 이미지 재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현면 능원리에 조성될 농촌전통테마마을은 2008년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의 전통과 특색을 살리고 농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들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과 도·농 상생의 특화 분야를 개발 할 것”이라며 “웰빙형 농업과 농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