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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사 2층에 위치한 재난상황실에는 보라지구의 가로등 양방향 관제 시스템, 동백지구의 지하차도 배수로 CCTV, 배수펌프 관제 시스템, 지하차도 관제 시스템 등을 파악하는 영상과 음향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기흥구는 향후 구갈3지구 강남대 지하차도 CCTV 시스템과 동백지구 육교 엘리베이터 상황 관제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총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재난상황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원격감시 시스템 설치로 인해 배수관 사고나 가로등 고장은 원격조정을 통해 빠르게 대응 할 수 있게 됐으며 지하차도 내 안전사고 등 각종 불편 상황과 재난에 대해서도 빠르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첨단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적은 인원으로 수준 높은 재난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할 것”이라며 “용인시청 재난 상황실과도 연계돼 유사시 시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빠른 대응을 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