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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영철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동문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최영철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2년 동안 대학생활을 통해 계획했던 꿈을 꼭 이뤄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사회인이 되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교수들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와인을 선물, 졸업생들은 와인을 5년간 교내에 보관했다가 5년후 모교 방문행사시 다시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색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송담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전달 된 와인은 교내에 5년간 보관된다”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스승의 마음이 학교에 남아 있음을,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졸업생들에게 제공된 와인은 학과별로 5병식 모두 100병으로 2012년까지 학교에 보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