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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의용소방대원들과 모현소방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소방대원들은 7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했다.
서 대장은 “지역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도와갈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현면 부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995년 창설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지난 2004년부터 매년 5월과 10월에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