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조성욱 용인시의회 의장, 모현과 포곡, 남사, 원삼 지역의 시설채소 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자선수들의 축구경기와 여자선수들의 피구경기 등의 구기경기를 비롯해 각 지역 생산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됐다.
권 회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 속에도 시설채소 생산을 위해 노력한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역경을 헤쳐 좋은 결실을 맺었듯이 앞으로도 회원 가족들의 가정에 행복만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