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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정착 기대”

용인시립도서관(관장 심재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달 25일 관내 작은 도서관에 신간 도서 500권에서 1000권을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새 책 보내주기’행사를 가졌다.

작은 도서관 새 책 보내주기 사업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립도서관이 운영이 잘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선정해 새 책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를 위해 지난 7월 선정도서관에서 희망도서 목록을 받기도 했다.

상갈동 금화작은도서관, 언남동 장미도서관, 풍덕천1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도사관,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도서관, 상현동 자이행복도서관, 상현동 책사랑 도서관 등 6개 도서관은 1천 권씩, 고매동 매화도서관, 모현면 효천문고, 만사면 내기청소년공부방, 풍덕천2동 성지아파트문고, 풍덕천2동 수지5차 레미안 물류센터, 신봉동 반딧불이도서관 등 취약도서관 6곳은 500권식 도서를 지원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원된 도서는 매년 1회 장서점검을 통해 분실·파손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상호연계와 도서관 운영 활동가를 위한 교육 등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해 독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