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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는 안양 석수도서관이 개최하는 ‘세계의 도서관’ 사진전시회를 들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한 달 간 핀란드 헬싱키도서관 사진을 비롯해 73점의 세계 각 국 도서관 건축물 및 실내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책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올바른 도서관 이용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는 용인시립도서관의 ‘파손도서 전시회’를 12일부터 22일까지, 대야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이 아파요’ 역시 자녀들과 함께 찾아가 볼 만 한 행사이다.
이밖에 용인 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기증 도서를 복지시설에 후원하는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 광명 하안도서관에서는 읽고 난 책을 서로 바꿔볼 수 있도록 하는 ‘책 사랑 알뜰도서 교환전’ 파주 문산도서관에서는 ‘책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관계자는 “뭐니뭐니해도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서 ‘독서’행사를 빠뜨릴 수는 없는 법”이라며 “독서퀴즈대회 및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독서치료사와 함께 하는 독서치료교실 등의 행사가 각 도서관별로 준비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가보길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