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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특히 용인경찰서 형사과 강력4반 유경선 팀장이 교관으로 위촉돼 현장보존을 위한 행동요령을 강의했다.
유 팀장은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소방활동을 전개하면서 현장을 보존 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고에 대해선 현장보존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참가한 구급대원들은 구급활동과정에서 폭행 등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사례를 제시하며 신변보호를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동우 서장은 “시위진압 현장과 범죄현장 등에서 시민과 경찰공무원 뿐 아니라 범죄자들이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용인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