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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을 통해 서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건의 사항 등을 접수하고 빠른 해결을 지시했다.
주민들의 대화 시간에 접수 된 건의 사항은 처인구 68건, 기흥구 55건, 수지구 82건 등 약 200건이다.
상갈동 노인회장 이종국씨는 “한국민속촌 관람시 노인들에게 할인혜택이나 1년에 한번 무료입장 할 수 있도록 시가 협의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고 동부권발전 협의회 회장 이학희씨는 “동림, 능원, 오산리 지역은 특별대책 지역 1권역에서 2권역으로 변경해 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 접수된 건의 사항은 하수종말처리장부터 도로, 공원, 경로당, 복지회관, 도서관, 등산로, 개발허가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 됐다.
서 시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어디서 예산을 먼저 사용하거나 미뤄야 할지 알겠다”며 “제안 된 내용들의 완급을 조절해 시민들의 고충을 하루라도 빨리 덜 것”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의 이번 읍·면·동 방문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