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저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서, 처인구 야간조명 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합니다.
용인시는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등 3개 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밤 풍경은 너무나 다릅니다. 특히 처인구의 시골길, 지방도, 국도 일부 구간은 칠흑같이 어두워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시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합니다.
어두운 도로에서는 교통사고, 특히 보행자나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야생동물로 인한 로드킬 사고도 빈번합니다.
수지구와 기흥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 시설이 부족한 처인구에 대한 차별적 지원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위한 조명 확충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처인구의 어두운 차도에서 애견을 산책시키는 시민 모습이 차량 불빛에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