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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청원/발언대

5700번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 증차 요청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에서 서울 강변역을 오가는 5700번 광역버스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 증편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현재 5700번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 최소 30분에서 심지어 1시간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700번 노선에는 단 7대의 버스만 운행 중이며, 이는 노선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숫자입니다.

 

반면, 인근의 5600번 노선은 18대나 운영되고 있어 배차 간격이 평균 10분에 불과하며, 빈번하게 버스가 연달아 도착하는 등 공급이 수요보다 과도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운영의 불균형을 감안하면, 최소한 5600번에서 5700번으로 차량 1대 정도는 충분히 재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이 5700번 노선은 고림지구와 유림동 등 지속적으로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을 통과하면서 이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버스 운영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주민 불편과 민원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실질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5700번 버스 노선의 증차와 배차 간격 단축을 강력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