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매일 밤마다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와 한 낮 폭염으로 찌는 듯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연꽃단지에는 고운 자태를 드러낸 연꽃을 사진으로 담기 위한 사진 작가들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찾은 처인구 원삼면 연꽃단지 모습. <김종경 기자>
용인신문 | 매일 밤마다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와 한 낮 폭염으로 찌는 듯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연꽃단지에는 고운 자태를 드러낸 연꽃을 사진으로 담기 위한 사진 작가들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찾은 처인구 원삼면 연꽃단지 모습. <김종경 기자>
용인신문 | 지난 주 말복이 지났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온열성 질환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맘 때는 전국 어딜가나 붉은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다. 백일동안 지속되어 백일홍이라고도 불려진다. 시진은 평일에도 아마추어 또는 프로 사진작가 수십 명씩 찾는 순천 주암호 한 켠 식당 카페의 풍경이다. 탄성이 나오는 풍경에는 많은 장치가 필요한 것이 아님을 새삼 보여준다. 지난 7일 순천 일일레저타운에서. 사진작가 민태홍.
용인신문 | 매일 밤마다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와 한 낮 폭염으로 찌는 듯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연꽃단지에는 고운 자태를 드러낸 연꽃을 사진으로 담기 위한 사진 작가들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찾은 처인구 원삼면 연꽃단지 모습. <김종경 기자>
용인신문 |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여름새로 알려진 ‘파랑새’. 매년 5월 초가 되면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내어둔 마을에 파랑새 한 쌍이 찾아온다. 이번엔 우연히 파랑새의 먹이활동을 포착했다. 몸길이 29.5cm의 파랑새 몸통은 선명한 청록색이며 머리와 꽁지는 검은색을 띤다. 부리와 다리는 산호색을 띤 붉은색이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나무꼭대기 가까이 앉아 있다가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5월 경에 찾아온 새는 초기에 둥지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격렬하게 싸운다.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걸쳐 3∼5개의 알을 낳는다. 매일 1개씩 낳아 22∼23일 동안 알을 품고, 새끼는 약 20일 동안 암수가 함께 기른다. 먹이는 딱정벌레·매미·나비 등을 즐겨 먹는다. <글 사진: 김종경 기자, 두산백과 참조>
용인신문 | 산이 없어지고 없었던 길이 만들어졌다. 이달 초 불과 6개월여 만에 다시 찾은 원삼면 일대 모습이다. 원삼면 지역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개발 공사가 한창이다. SK반도체는 지난 2018년 처인구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현재 원삼면 일대는 말 그대로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용인지역에는 원삼면 외에도 정부가 추진하는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 몇 년이 지나면 이동‧남사읍 지역도 원삼면과 같은 변화를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변화가 고향에서 땅을 일구며 대대로 살아온 지역민들에게도 좋은 일인지는 생각해 볼 부분이다.(사진/김성덕 본지 객원사진기자)
용인신문 | 겨울이면 어김없이 용인시를 찾아오는 진객들. 지난 20일과 21일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과 포곡읍 ‘경안천’에서 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된 그 주인공은 천연기념물인 원앙(제327호)과 큰고니(제201-2호)들이다. 몇 해 전부터는 용인시 전역에서 관찰되고 있지만, 멸종위기 등급의 천연기념물로 용인시의 환경을 바로 볼 수 있는 귀한 생태자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