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학생들을 돕기위한 각 사회단체 및 개인 등의 손길이 연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용인지역 보육시설연합회 이세화회장 및 임직원은 지난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예강환부시장, 용인시새마을회 윤한기회장, 용인시새마을부녀회 백애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학생에게 제공되는 도시락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2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용인지역 보육시설 연합회가 지난달 29일 문화의 거리 사오정피자에서 각 보육시설 원장 및 임직원과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식학생돕기 음식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것이다. 또 같은날 수지읍 동천리 소재 가구제조공장인 예공방 대표 박찬일씨는 같은 명복으로 20만원을 용인시새마을회에 직접 기탁했다. 박씨는 이날 매월 10만원을 결식학생돕기 추진지원금으로 기탁한다는 약정서도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일선 군부대에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살신보국의 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되고 있다. 육군 제55보병사단 장병들은 부대인근에 있는 각종 전적비, 현충탑, 참전기념비 등을 찾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와 아울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대는 이같은 행사를 각 지역내에 위치한 현충탑과 반공희생자 위령탑, 터어키군 참전기념비 등을 비롯한 전·사적지 21개 장소에서 각 제대별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부대는 또 장병들의 투철한 사생관 정립을 위해 지역내 전적지 현장답사와 산교육이 가미된 정신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부대는 이밖에 참전전우와 지역 안보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체험사례를 듣는 시간을 마련, 다시는 6. 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목숨담보한 버스곡예운전 극성 신호무시 예사, 불법U턴 다반사 등 난폭운전 사고우려 버스에게 빨간신호는 주행신호인가. 용인과 인근 시를 연결하는 시계간 운행버스가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벌이는 곡예운전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과속은 기본이고 급차선변경과 신호위반을 일삼으며 도로를 질주하고 있어 사고는 물론 다른 차량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고 탑승객이 넘어져 다치는 등 승객의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께 용인시청 앞을 출발한 경기 78아 11xx호 600번 좌석버스. 시청앞을 출발한지 불과 2분도 지나지 않아 차량등록사업소 앞에서 신호위반을 한 이차는 불과 100m를 더 가서 급정거했다. 이로인해 차안의 승객은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곤욕을 치뤘다. 몇 분후 용인정신병원 앞 내리막길에서 또 다시 신호위반을 한 차는 운행차량이 뜸한 경우 수시로 정지신호를 무시하거나 급차선변경을 해가며 용인시를 벗어났다. 이같이 불법을 저지르며 종점인 수원역에 도착한 시간은 용인시청앞을 출발한지 55분 정도가 지난 오후 7시 25분께. 심야인 경우 버스의 난폭운전은 그 정도가 더욱 심해져 곡예운전을 방불케 하고있다. 또 서울 강남에서 신갈을 거쳐 경
용인YMCA신갈센터는 청소년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번달 말까지 이며, 접수는 직접 방문이나 전화신청도 가능하다.봉사활동 기간 및 내용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사회복지시설, 용인시 생태지도 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등이다.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문의:용인YMCA신갈센터(☎0331-283-8278)
용인문화원 문화학교는 서양화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주·야간반 30명으로 주간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야간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3만원. 문의:(☎0335-335-2033)
용인지역이 시장 보궐선거분위기에 휩싸이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눈도장 찍기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본지 304호 1면)와 관련, 용인시는 이같은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각 정당도 공무원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추후 정치에 개입하는 공무원은 엄중 경고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한 고위공직자는 "일부 공무원들의 경거망동한 행동이 전체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흐트릴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이같은 조치가 불가피하지 하지않느냐" 며 공무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다른 한 공무원은 "선거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자타의로 정당을 찾거나 정당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것은 여러차례 들은바 있다" 며 "그러나 이들 공무원들로 인해 전체 공무원들이 매도당하는 꼴이돼 안타까울 따름이다" 고 말했다. 김정길 새정치국민회의 용인시지구당 위원장도 지난 3일 개최한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공무원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며 "앞으로 정치에 개입하는 공무원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정당의 한 관계자는 "시장 공백으로 시
사설 결혼정보회사인 (주)선우가 운영하는 한국결혼문화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4월 국내 이혼실태에 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이혼 경험자 307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이혼을 제의한 쪽이 여성인 경우가 48.2%로 절반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남성 제의 10.2%, 쌍방 합의 41.6%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 「죽어서도 시가 귀신이 된」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이 60~70년대와 비교해도 세태가 크게 변했음을 입증. 전문가들은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여성이 가정에서 쫓겨나는 사례가 빈번했지만 이젠 거꾸로 남성을 내쫓는 「반란」이 빈번해졌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또 가정공동체에 여성에 대한 억압구조가 남아 있는 한 많은 여성들이 갖가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당당한 헤어짐」을 감행하려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데.
정부관계자는 "시, 도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학교용지 부담금과 관련된 조례제정을 미뤄 학교용지 확보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아파트 사업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는데. 차질 우려가 아니라 이미 용인시에서는 큰 골치거리인줄은 알고 있겠지.
호국영령 및 애국지사등이 안장된 국립묘지를 찾는 참배객들이 최근 3년간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동작동과 대전 국립묘지 참배객은 36만5천365명으로 97년의 54만4천53명에 비해 33%나 줄었다는데. 국방부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의 경우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 교육을강화하면서 호국영령 묘역에 대한 참배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21세기 한반도 안보를 맡게 될 우리 청소년에게 호국정신을 심어주는 교육이 시급하다"고 안타까움을 호소. 우리 용인도 점점 줄고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는데.
박찬호(26.LA 다저스)가 상대투수에 발길질까지 하는 폭력을 휘둘러 메이저 리그 진출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했다는데. 이유는 게임도중 흥분한 박찬호가 시비를 건 다른 선수의 얼굴을 밀었고 양발차기로 상대를 때렸기 때문이라는고.
앞으로 Y2K(컴퓨터 2000년 연도 인식)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청등의 자금지원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 이 무제 해결이 부진한 병원과 선박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항만출입제 한 등 무거운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된다는데.
비아그라’는 벌써 80여개국에서 판매가 허용됐고 1년여 동안 5천만정 이상이 팔린 최고의 히트상품. 여기에 자극받아 세계 곳곳의 기업들은 성능력을 높이고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꿈의 신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세계 소프트웨어 업계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조차 비아그라류의 신약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을 정도.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아이코스사는 비아그라보다 훨씬 효능이 뛰어난 ‘슈퍼 비아그라’를 비밀리에 개발중이다. 이르면 1∼2년 뒤 미국의 릴리사가 시판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다. 슈퍼 비아그라는 기존의 비아그라와는 달리 언제라도 복용할 수 있고 복용 후 24시간내로 언제든지 발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