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신용)는 28일 용인소방서 2층 강당에서 시 관내 110개소 주유취급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요령과 차량에 유류주입시 차량엔진 정지의 준수, 종사원의 안전취급 요령, 인성교육 문제 등에 대해 실시됐다.
용인시 4-H연합회는 29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바닷가에서 학교 4-H 회원 및 영농 4-H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직접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은 물론 바닷가의 갯펄 생태계 조사 및 체험의 시간을 통해 회원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정홍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고, 듣고, 실천하는 4-H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청소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지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양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황신철(용인시의회 부의장)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클럽 3600지구 윤삼효총재를 비롯, 이웅희 국회의원, 이정문시의회 의장, 국민회의 김정길 시지구당 위원장, 예강환부시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신철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창립되는 양지로타리클럽은 봉사와 헌신, 자유와 지성이라는 숭고한 이념하에 사업을 실천하며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가는 기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며 "용인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우리 축산물 애용을 위한 캠페인 행사가 각 대학 축제행사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축협(조합장 성낙신)이 오는 2001년 축산물 완전 수입개방에 맞춰 대외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이같은 아이디어를 창안, 시 관내 각 대학 축제행사 지원에 나선 것. 이에따라 각 대학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축협에서 준비한 각종 축산물이 다양하게 선보여 우리 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협은 또 행사장을 찾는 학생 전원에게 우유, 요구르트와 축산물 애용을 호소하는 홍보물을 배부함은 물론 협동조합 개혁문제와 관련해 축협통합 저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해 축협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 행사는 20일 경희대 축제때 모습을 보인데 이어 명지대, 한국외국어대, 강남대, 송담대, 용인대 등에서도 펼쳐져 각 대학총학생회의 호응속에 우유마시기 대회, 삶은 계란먹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신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협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리 축산물 애용에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며 "앞으로는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자신이 일하던 중국음식점에서 금품을 훔친 간 큰 배달원이 경찰에 입건. 용인경찰서는 김아무개씨(22·김량장동)에 대해 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창을 신청. 김씨는 지난 7일 자신이 일하던 김량장동 T중국음식점에서 금고속에 있던 현금 60만원과 싯가 300만원 상당의 커피자판기를 훔친 혐의.
자신의 동거녀와 내연의 관계에 있던 남자를 폭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입건. 용인경찰서는 28일 조아무개씨(42·이동면)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조씨는 지난 22일 밤 12시께 동거녀와 내연의 관계에 있던 김아무개씨가 찾아오자 쫓아보낸 뒤 다음날 밤 10시께 이동면 천리의 한 노래방에서 김씨를 마구 폭행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마취총을 사용 견공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친구 2명이 경찰에 적발. 용인경찰서는 29일 조아무개씨(40·평택시 비전동)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절도전과 3범과 5범인 조씨 등은 지난 29일 새벽 0시께 남사면 창리 권아무개씨 소유 잡종견 1마리를 마취총을 사용 훔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 경찰조사결과 조씨 등은 자신들이 타고 다니던 차에 마취제, 마취총 등을 싣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개를 훔쳐온 것으로 드러나.
용인경찰서는 28일 관내 업소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혐의로 폭력조직 S파 행동대장 김아무개씨(35·기흥읍)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구성면 소재 B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것을 비롯, 이업소를 상대로 3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96년 부도수표를 담보로 구성면 B식당 주인 김아무개씨에게 현금 500만원을 빌린 뒤 김씨를 위협, 빌린돈을 갚지 않는 등 지금까지 모두 7회에 걸쳐 8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유네스코 경기도 협회- 오는 6월18일 한국 UNESCO 경기도협회(회장 김순태)는 오는 6월 18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8회 전통문화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각 시·군 문화예술 담당자, 시·군 문화원 임직원,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련교사,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학생 및 대학원생, 유네스코 경기도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후원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이 맡고있다. 문의:(☎0331-239-2155,0331-233-2156)
▶4.13 기흥읍 영덕리 수원시 편입요구 건의문채택(수원시의회) ▶4.14 분쟁조정위원회 상정(용인시→경기도) ▶4.16 영덕리 수원시 편입반대 긴급대책회의(용인시) ▶4.19 2차 긴급대책회의 및 반대결의문 채택(130명) 및 프래카드 게시 ▶용인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장 120명 반대결의문 채택, 수원시의회에 발송 ▶ 4.20 편입반대 건의서 제출(기흥읍→수원시의회) ▶4.22 용인시의회 편입반대 결의문 채택 ▶4.23 영덕리 수원편입반대 추진위 구성 ▶4.27 편입반대 건의서 제출(용인시→경기도, 도의회, 행자부, 건교부, 수원시의회) ▶4.28 편입반대 서명운동 전개(14개 읍면동 22만여명 서명완료, 편입반대 건의서 제출(기흥읍 사회단체→청와대)
김병현의 투구수는 17개 였고 스트라이크는 13개를 던졌다고. 사이드암 투수지만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무기인김병현은 1점차의 긴급한 상황에서 첫 타자 에드가도 알폰소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3번 존 올러루드를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애리조나는 그렉 올슨이 시즌 초반 난조에 빠져 당분간 김병현을 마무리투수로기용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전 10시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심판을폭행한 유남호 코치에게 2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 폭행사고 동기를유발한 김응용 감독에게는 12경기 출장금지 및 제재금 200만원을 내렸다. 또 장진범 주심은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폭행사고의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10경기 출장금지 및 제재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상벌위는 지난 4월 29일 장진범심판이 소속된 C팀 심판들로부터 집단 퇴장을당했던 해태가 같은 심판들을 상대로 다시 말썽을 일으킨 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가중처벌을 적용, 중징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