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탈법 선거운동도 가시화’ 선관위, 상시제한 위반 혐의자 2명‘주의’ 다른 불법 사실도 조사중…암행조사 병행 속보 선거 여론조사를 빙자한 사전선거운동 의혹본지 보도 306호1면에 이어 또다시 일부 입후보 예정자들이 각종 모임과 등산·관광 등을 알선 또는 주선하면서 불·탈법 선거운동을 조장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용인시 선관위에 따르면 “일부 입후보 예정자들이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편법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상시제한 행위를 위반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입후보 예정자들이 얼굴 알리기에 본격 돌입하면서 축·부의금 상시제한 행위를 위반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상 조사를 벌인 후 벌써 2명의 입후보 예정자에게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또 특정 정당과 일부 입후보 예정자들이 청와대 및 가까운 관광지 방문을 위해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관광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최근 특정 정당이 수 차례에 걸쳐 관광버스를 이용, 당직자 등 선거구민 수백 여명을 청와대 경내와 가까운 관광지 관람을 주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품 및 향응제
용인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확정한 2단계 지방조직 기구·인원 감축안에 대해 행정수요 증감 등 현실여건을 고려치 않아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관련기사 2면 도는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2단계 지방조직 구조조정 지침에 따라 지난해 1단계 구조조정 당시 미흡했던 유사중복기능과 인력을 폐지 또는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2단계 지방공무원 구조조정안을 확정, 17일 발표했다. 도가 확정한 2단계 구조조정안은 각 시·군의 감축목표 인원 범위내에서 올해말부터 2002년까지 3년동안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 2249명을 감축하고 20개과를 폐지하는 것으로 돼있다. 시는 이에따라 기구의 경우 현행 4국 20개과에서 1개과를 폐지하고 공무원의 감축규모는 47명으로 확정, 올하반기부터 2001년까지 연차적으로 균분해 감축해야 한다. 그러나 용인시의 기구 및 인원감축은 현행 정부의 시·군기구 감축 조정기준에도 맞지않을뿐만아니라 지역여건을 전혀 반영치 않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의 의미를 오히려 퇴색시키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시·군기구 감축 조정기준안에는 인구 30만이상 50만미만의 경우 현행 5국 23개과에서 1개과를 감축토록 하고 있다
박세호 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이 사단법인 경기지역사회경제연구소(소장 이윤규)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던중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임되었다.
심행진 태성중고교총동창회장 모현지회 결성식 참석, 동문 격려 심행진 태성중고교총동창회장은 15일 총동창회 모현지회 결성식에 참석 지회 관계자 및 지역 동문들을 격려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종선 용인교육장 이종선 용인교육장은 15일 용인시 문예회관에서 제2건국 분위기 확산을 위한 특별강연을 실시 했다.
새정치 국민회의 시 지구당 위원장 김정길은 5월14일 부터 6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00여명의 신입당원들을 대상으로 당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웅희 국회의원은 18일 수지농협에서 개최된 수지라이온스클럽 창립2주년 기념식에 참석, 클럽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여론을 청취했다.
용인지역 건설일용노동조합은 올해 3단계 공공근로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은 만 61세 이하로서 현재 실직중이고 실업급여와 같은 정부지원을 받지않고 있는 사람이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2통, 의료보험영수증사본, 구직등록필증, 사진 4장 등이다. 문의:용인지 역건설일용노동조합(☎0331-284-2542, 282-9192)
종합우승 구성민간기동순찰대 용인의 각 지역에서 민생치안확립과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기동순찰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쳤다. 용인시 민간기동순찰대(연합대장 김효경·48)는 지난 13일 이웅희 국회의원을 비롯 유관기관 단체장, 기동대원과 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민간기동순찰대 친선체육대 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동대원과 가족들은 축구, 족구, 계주 등 경기를 펼치며 각지대 대원 상호간의 체력향상과 친목을 도모했다. 2년에 한번씩 펼쳐지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구성민간기동 순찰대가 축구 1위, 족구 3위, 계주 1위를 차 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민간기동순찰대는 순수 봉사단체로 연합대를 비롯, 20개지대 4개분대 85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 며 경찰을 도와 민생치안확립과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봉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장에 이은수씨 부회장에 장창순, 남상철씨 추대 태성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심행진) 모현지회 결성식이 15일 모현면 왕산리 소재 상엽이네식당에서 개최됐다. 지역동문 및 총동창회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이날 결성식에서 이은수씨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부회장에 장창순 남상철씨, 총무에 정연목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총동창회 심행진회장은 "최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추대해준 동문들의 뜻을 깊이 새겨 동창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후 모현지회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께 신창원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한때 긴장. 고기리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진아무개씨(43·안양시 석수동)는 낚시꾼 가운데 자주색 상하의를 입은 35세 가량의 남자가 신창원과 비슷하다고 경찰에 신고. 이에따라 용인경찰서는 형사들을 급파, 수사에 나섰으나 확인결과 신창원과 인상착의가 전혀 다른 것으로 밝혀져 한바탕 해프닝.
용인경찰서는 17일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정아무개씨(35·모현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정씨는 구성면에 있는 S사 과장으로 근무하며 공사현장의 감독, 계약, 대금수수 등의 업무를 총괄하다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8개월에 걸쳐 수금한 공사대금 가운데 3800여만원을 26회에 걸쳐 횡령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