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주의, 식중독 조심해야 해 세균이나 기생충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식중독은 여름철 장마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은데, 이에 감염되면 몇 시간 만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대부분 2, 3일이면 낫지만, 심한 구토와 탈수 증세를 보이거나 혈변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포도상구균의 독소는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약간이라도 상한 느낌이 들면 먹지 않도록 하며,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잘 먹는 아이스크림, 치즈, 우유 등에서는 세균이 잘 자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달걀, 우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복통과 구토, 고열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여름철에는 각종 해산물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회, 굴, 낙지, 젓갈 등을 먹은 후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에게 특히 해롭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 지난해 발생한 55명의 환자 중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물이 많은 계절,
용인신문은 각 지역의 신문들과의 뉴스교환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뉴스를 공유하는 코너를 만들었다. 용인신문을 보는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는 용인의 소식을, 전국에서 이사온 용인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주에는 설악신문 제공으로 동해안의 여름철 휴가지인 속초·고성·양양의 여름 해수욕장 이벤트에 관한 기사를 싣는다 . 속초 - 후릿 그물 체험행사 고성 - 전국해변모래축구대회 양양 - 멸치후리기 무료체험 속초해수욕장에서는 후릿그물 체험행사·조개 캐기가 고성의 해수욕장에서는 제1회 전국해변모래축구대회를, 양양 생선맨손잡이·멸치후리기 무료체험 등 올 여름도 각 시군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져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 속초 속초해수욕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외옹치어촌계 주관으로 체험이벤트장에서 후릿그물 체험행사와 조개 캐기, 잡은 어종 알아맞히기 및 시식회가 열린다. 또 오는 24일부터 지역의 축구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진 전국백사장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받으며, 참가비는 팀당 3만원으로 관광객은 무료다.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도가 건설교통부와 마찰을 빚어온 신분당선 연장선 기지차량을 광교신도시 내에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4년에는 서울과 광교 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들어서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건교부가 안전과 관리에 문제가 되는 수원월드컵 경기장 대신 광교신도시에 차량기지를 건설 하자는 공문을 보내 이를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교부 관계자도 “도와의 협의를 통해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올해 말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에 착수, 신분당선 연장 1단계(성남 정자동~광교역 구간)공사를 2014년 완공 목표로 건설에 들어간다. 한편 건교부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구간인 광교~호매실 구간에 대해 1단계 구간 건설을 마치는 2014년 이후에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조성욱)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12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5대 의원들에게 각 실과별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시정 보고의 건을 비롯해 △용인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용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인시 지방세입 징수 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2005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05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05 회계연도 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05 회계연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지난 4일 원유철 정무부지사에게 사령교부를 했다. 이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도본청 실·국장 , 각 과장 등 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유철 정무부지사는 경기도의원과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규제완화와 도정발전에 필요한 대 국회 활동과 도의회와의 협력관계의 적임자로 알려졌다.
제32대 경기도지사의 취임식이 지난 3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역대 도지사 및 국회의원, 시장·군수 , 전·현직 도의원, 도단위 주요기관장, 언론사 대표, 재래시장 대표,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문수 도지사의 바램에 따라 검소하게 치러진 이번 취임식은 당초 예산에 계상된 8000여만원 가운데 5천500여만원의 예산을 절약하는 등 알뜰 취임식으로 꾸며졌다. 김지사는 지난달 1일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7일 도지사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마치고 난 직후부터는 도정 주요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3일간에 걸쳐 각 실국별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손학규 전도지사와 함께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등 당선자 신분이면서도 경기도정 챙기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김문수 신임 경기도지사의 캐치프레이즈는 ‘선진 대한민국, 경기도가 이끌겠습니다’ 를 내걸었다. 또한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줄기차게 외쳐온 ‘뻥 뚫린 도로’, ‘쑥쑥 크는 경기도’,’골고루 잘사는 경기도’의 구호를 내걸고 다양한 시책들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선 김지사는 도청청사를 개방해 그 동안 폐쇄적이고 어두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향후 민선4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업무에 대한 기획단을 구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서 경기도 도정 업무를 시작 했다. 취임식 이후 각 기획단의 현판식을 갖고 TF 근무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번에 구성된 TF는 팔당1급수 달성을 위한 ‘팔당수질개선기획단’, 수도권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수도권교통개선기획단’,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경쟁력강화기획단’, 구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뉴타운사업기획단’ 등 모두 4개의 기획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에 TF 형식으로 신설하는 기획단에 대해서는 민선4기 출범 100일 이전인 10월 10일 이전에 정규 조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북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강가에 나가 어항과 반두로 쉬리, 꺽지, 피라미 등의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보는 체험 위주의 생태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 학교에 참여한 도시지역 어린이들은 토종민물고기를 관찰하고 채집하며 하천의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두 49가족 138명이 이 행사에 참여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된 생태체험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우리 민물고기에 대한 학습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생테체험행사는 철갑상어, 황쏘가리, 각시붕어 등 총 57개 수조의 살아있는 우리 민물고기 견학과 낚시체험 등 23개 체험코너를 견학하는 학습관 관람과 함께 연구소 앞 하천(흑천)에서 직접 민물고기 잡아보기 체험을 갖는 하천체험학습, 잡은 물고기를 놓아주는 방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물이 맑고 우리 토종 민물고기가 많기로 소문난 흑천에서의 하천체험학습에서는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쉬리, 꺽지, 배가사리 등 우리 민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모두의 입에서는 환호성과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연구소 관계자는 “하
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리희열)는 지난달 30일 용인 지역내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의 농산물 안정성 관리를 위한 ‘2006년 안전농산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출장소의 최혜선 강사가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우수농산물(GAP)관리 제도’에 대해 강의했으며 용인농업기술센터의 조상종 계장이 ‘농약관련 정책방향과 농약안전 사용’을 주제로 강의. 이번 교육은 남사, 모현, 용인, 원삼, 이동, 포곡 농협등 6내 농협이 참여 했으며 시설채소, 오이, 표고버섯, EM쌀 등을 생산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조합원은 “짧은 시간 이었지만 유익한 강의 였다”며 “앞으로도 이런교육을 자주 실시해 좋은 정보를 전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 경기도교육위원 정수는 몇 명이며 선거구역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A) 오는 7월말에 실시예정인 경기도교육위원선거와 관련한 교육위원정수는 13명이며 6개 선거구로 되어 있다. 경기제1선거구 지역은 ‘수원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화성시’, 경기제2선거구는 ‘부천시, 광명시, 시흥시’, 경기제3선거구는 ‘안산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경기제4선거구는 ‘성남시, 하남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용인시’, 경기제5선거구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경기제6선거구는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이며, 3명을 뽑는 경기제6선거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거구의 교육위원정수는 2명씩이다. Q) 경기도교육위원선거의 입후보 자격은 무엇인가. A) 교육위원 입후보자격은 경기도의회의원선거의 피선거권이 있는 자(선거일현재 계속하여 60일이상 경기도의 관할 구역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25세 이상의 국민)로서 후보자등록일부터 과거 2년 동안 정당의 당원이 아니어야 하며, 교육 또는 교육행정경력이 있는 자(경력자)로 후보자가 되고자 할 경우에는 후보자 등록일을 기준으로 교육 또?교육행정경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첫 단추는 이름을 기억하는 것”, “내 이름을 기억하는 건 나를 기억하는 것”. 지난 4일 경기 카네기 평생교육원과 용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 5기의 2번째 강연 주제다. 지난 6월 말 열정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20여명의 원우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한 이후 두 번째 맞은 강연은 기흥구에 마련 된 강의실에서 신영철 원장의 ‘이름기억 공식’ 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이름으로 자신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3행시를 짓고 각자 자신감 있게 이를 발표하고 원우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겨 자신을 기억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김명진 원우는 “명태찌개를 가장 진하게 잘 끓이는 사나이”라고 자신을 표현했고, 유병선 원우는 “유명한 병원을 설계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또 이묘현 원우는 “묘한 연꽃 같은 여자”라고 표현해 자신을 각인 시켰다.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원우는 “매장에 오시는 손님은 안사람만이 이름을 기억해 맞이한다”며 “앞으로 손님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반갑게 내가 먼저 맞이 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있고 성공적인 경영을 다짐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지난 4일 원유철 정무부지사에게 사령교부를 했다. 이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도본청 실·국장 , 각 과장 등 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원유철 정무부지사는 경기도의원과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규제완화와 도정발전에 필요한 대 국회 활동과 도의회와의 협력관계의 적임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