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원초등학교(교장 한광수)에서는 지난 17일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학년은 탱탱볼 점핑개구리, 단풍씨앗 헬리콥터, 마우스로켓, 자외선 팔찌 등을 만들었고 2학년은 스피너, 색팽이, 무게중심 잠자리, 기어목걸이 등을 만들었다. 3학년은 무게중심 삐에로, 파닥파닥 꼬꼬, 유압 두더지, 매직 나비, 부부젤라 등을 만들었고 4학년은 고무동력바퀴, 바람개비 헬리콥터, 창작 캐릭터 LED목걸이, 석고 아로마, 에어로켓을, 5학년은 친환경 가습기, 손세정제, 빨대 비행기, 오조봇, 회전 색팽이를, 6학년은 향초, 슬라임, 지속 가능한 페트병 전구, 치즈 등을 만들며 흥미와 상상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광수 교장은 “체험위주의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탐구력과 창의력, 상상력 등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는 지난 12일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590여명을 대상으로 ‘생생톡톡! 온 마을 건강축제’를 열었다. 이날 나 공주 나 왕자, 하얀 이 꽃을 기르듯이, 1830 건강처방전, 4분의 기적, 담배대왕 물렀거라, 아피토피의 뽀송뽀송 촉촉 교실 등을 주제로 성(性), 구강, 손씻기, 심폐소생술, 흡연예방 및 금연, 알러지 질환 관리 등 체험형 건강교육부스가 운영됐다. 축제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학부모회원들의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책 읽어 주는 엄마들의 구연동화를 활용한 건강교육, 등·하굣길 녹색 및 마미캅 회원들의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꾸리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는 동남보건대와 아주대 간호학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특별강사들과 기흥구 보건소 구강보건교육실, 아주대학교 간호사 봉사단들이 함께 참여했다. 류경희 교장은 “오늘 축제를 시작으로 학부모회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강화해서 건강하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3일 용인시와 지역사회 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로 학교와 시는 지역사회 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청년정책, 청년복지, 청년일자리 등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 및 교류를 갖게 된다. 양 기관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교육용 콘텐츠 등의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용인청년의 평생교육 기회 보장 및 제공, 공동 반도체클러스터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 했다. 최성식 총장은 “이번 교류협정이 용인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교류협정에 상응하는 인재양성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교육관 소극장에서 재학생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일본기업담당자와 함께하는 일본 IT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취업캠프는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직종 진출 지원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첫째 날에는 해외취업 현황 및 비전, 일본 기업 설명회, 일본 취업 성공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해외취업 실무교육, 일본기업 면접 교육, 일본 기업 취업 선배 강의, 일본 기업 정보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이 이어졌다. 곽철완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재학생들에게 일본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취업과는 또 다른 취업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일본은 경기의 호황으로 IT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적 해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인식 및 저변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작년 4월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재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평중학교(교장 목용숙)는 지난달 29일 2층 English Zone에서 봉사단체 관계자. 참가 희망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수지장애인복지관, 영보정신요양원과의 결연을 통해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바른 봉사학습태도를 육성하고 가족 단위 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가족 간의 단합 및 유대감 강화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목용숙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사랑 나눔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을 경험하며 봉사하는 생활로 행복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삶의 보람 체득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중일초등학교(교장 김화순)는 지난달 22일 1학기 전교임원 및 3~6학년 학급임원을 대상으로 임원수련회를 실시했다. 먼저 리더십 및 학교 임원으로서의 자세 교육을 받으면서 학생회 임원으로서 리더의 의미와 역할, 훌륭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내용을 마음에 새겼다. 다음은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학교와 관련된 퀴즈와 게임을 즐기며 애교심과 학생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소속감 등을 형성토록 했다. 게임하는 과정에 ‘괜찮아’, ‘잘할 수 있어’ 등 서로격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협동하는 자세를 길렀다. 수련회 후 저녁 시간에는 리더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소감문도 작성했다. 김화순 교장은 “임원 수련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학교생활의 주체로 서기 위한 과정으로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정평중학교(교장 목용숙) 재학생들은 5층 기술실에서 지난 21~22일 양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2019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영상 및 읽기자료 전시로 ‘세계 물의 날’을 홍보하면서 물 발자국 도장 찍기 이벤트를 통한 물 절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자원 및 건강한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됐고 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홍보하면서 적극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목용숙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수자원을 절약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기르는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 18일~20일까지 학년별 봉사캠프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학년은 익산 동그라미재활원에서 장애이해, 장애체험, 또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2학년은 음성 꽃동네에서 행복한 개인,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국가와 인류란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3학년은 원광 효도마을에서 어르신들 말벗을 비롯해 식사 준비 및 보조, 산책시켜 드리기 등 1, 2학년 때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매년 3월이면 2박 3일 봉사캠프를 통해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너그러운 마음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운다. 음성 꽃동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이소영 학생은 “작년 동그라미에서 봉사캠프를 할 때 많은 것을 보고 느낀 기억이 있다”며 “진학해서 기억을 더듬어 어르신들을 만나니 1학년 때 느끼지 못했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그라미에 참여한 1학년 김시연 학생은 “처음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정책 및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강남대학교-일본 중앙대학교 학술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강남대학교 서병학 교수는 한·중·일 경제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 중앙대에서는 토리이 노부요시 경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의 도시·지방간 격차, 비정규직고용, 교육격차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개별 및 팀 발표 이후에는 세미나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이후 부총장실에서는 양 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은 “이번 학술교류 세미나가 양교의 학술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교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상호 교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국의 우수 경제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병학 교수는 "양교는 지난 2011년부터 경제 분야 학술교류 세미나를 이어 오며 양국의 실제 정책에 도움이 되는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양교의 오래된 관계성을 유지하고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수 있기
풍덕초등학교(교장 최윤식)는 지난 20일 강당에서 4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학부모총회 및 학교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총회에 앞서 지난해 학교에서 실시한 교육활동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후 학교장의 인사와 함께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 학사일정과 각종 행사활동을 포함해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지는 가운데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등 학부모위원 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총회 후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실로 이동해 학급운영에 대한 담임교사와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5학년 한 학부모는 “해마다 학부모총회에 참석하고 있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교육정보와 학교소식을 알 수 있기에 매해 참석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측의 상세한 안내를 듣고 담임교사와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이 사라지는 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식 교장은 “매년 행사를 통해 학교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믿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지난 19일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대표 한상덕)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상호 협력교육, 인력, 시설의 공동 활용 및 협동연구, 특약에 의한 전공 또는 과정의 설치 및 위탁교육 실시 등 산업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협회 레저동물과 정하일 부장은 “2018년에 신설된 레저동물과는 애견미용, 애견훈련, 가축인공수정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졸업한 학생들에게 동물병원, 애견관련샾, 동물원사육사, 가축인공수정사 등으로 취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상호 교장은 “한국반려동물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산학공동의 연구개발, 취업정보의 제공 등의 업무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지난 4일 정평중학교(교장 목용숙) 강당에서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학생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편안한 후드집업의 교복을 착용하고 입학식에 임했으며 먼저 목용숙 교장과 학생자치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해 들었다. 이어 신입생과 교사가 서로 마주하고 신입생 대표는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낭독했고 교사는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교사의 약속’을 낭독했다.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선배들의 연주와 공연으로 줄 곳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색다르고 따뜻한 입학 환영행사로 학교 및 교사에 대한 신뢰가 더욱 와 닿았다”며 “학생들이 애교심을 갖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목용숙 교장은 “‘신뢰 받는 사람이 되자’란 교훈아래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중점 교육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신뢰 받을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64명의 신입생이 제20회 입학식을 마쳤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