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덕초등학교(교장 민병직)는 지난달 23일 과학실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공감토론회를 진행했다. 목적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의 바람직한 역할수행에 대해 논의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민주적 교육문화 및 행복한 학교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진행은 현재까지 운영된 교육과정 및 앞으로 진행될 학교 시설 보완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민병직 교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차기 교육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고준휘(석성초5), 고은혁(석성초5), 이재아(함박초6), 김원민(동백초5), 손동욱(중일초6), 홍시아(청덕중1), 이창민(수원산남중2), 신성호(초당중2), 이재진(동백중2), 김태윤(동백고1) 등 스마트러닝센터 스타랩 용인학원(대표 홍성호) 선수 10명이 지난달 17~19일 미국 캘리포니아 레고랜드에서 열린 FLL세계대회에서 로봇경기부문 9위, 로봇디자인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러닝센터 스타랩 용인학원 소속 FLL선수들이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회 출전권 획득 후 2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모여 로봇경기, 로봇디자인, 코어벨류(팀의 핵심 가치), 프로젝트 등 대회종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 결과다. 선수들은 로봇경기를 위한 연습은 당연했지만 미국에서의 대회진행을 위해 각자 발표할 자료를 영작하고 영어교사를 초빙해 영문발표연습을 하는 등 땀을 흘렸다. 대회 첫날은 대회장인 캘리포니아 레고랜드에 도착해 개회식을 치르고 서로의 부스에 방문해 전략 및 기술의 프로젝트를 교류하고 로봇경기장에서 연습하며 보냈다. 둘째 날엔 오전에 로봇디자인과 프로젝트발표를 진행하고 오후에 1, 2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낯선 환경
[용인신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을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상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19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총 5회기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강의를 시작으로 러시아 지역과 만주 지역에서의 독립운동,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용인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연수를 마무리한다. 홍기석 교육장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립운동에 대한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4일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중고 컴퓨터 무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컴퓨터 책상까지 각 40점을 용인시에 전달했으며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40세대를 선정 후 직접 설치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기증 행사로 지역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봉사 및 기부 활동으로 사회적 책무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을 포함해 5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단체며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인적·물적 토대를 갖추고 대학 건학이념인 사회공헌 인재 양성에 맞추어 공동체 역량강화를 실현하고자 결성된 사회적 책무 활동 단체다.
[용인신문] 용인의 유일한 공립단설유치원인 동백유치원(원장 박순영)에서는 하루 6회씩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교직원, 학부모, 유아, 버스차량 관련자 모두 통학버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에 개원한 동백유치원은 전교생이 154명이며 이중 절반 정도의 유아가 유치원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하원 하고 있다. 지난해 통학버스에서 방치된 유아가 있다는 뉴스 보도를 보면서 동백유치원에서는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노력을 더 하고 있다. 동백유치원에서는 신입 유아들의 원활한 통학버스 이용을 위해 학기 초에는 원장 및 원감이 등·하원 버스차량에 직접 탑승해서 버스 노선을 함께 돌며 유아의 승·하차를 도와주며 1일 안전점검표를 만들어 유아의 탑승현황을 정확히 관리하고 있다. 통학차량 내 잔존 유아가 있는지 차량운전자와 책임 있는 교사가 매일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차량 내에 혼자 남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차량 경적 SOS훈련’을 실시하고 통학차량 운전자와 차량도우미에는 월1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인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유아안전 보호 장구도 따로 마련했다.
[용인신문] 산양초등학교(교장 손숙경)는지난달25일‘아빠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산양초 아빠들로만 구성된 산양초아빠봉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체육놀이 활동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대화하며 자녀와 아빠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엄마를 비롯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학생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체육활동영역, 놀이활동영역으로 나눠 운영했다. 체육활동영역은 줄넘기, 훌라후프, 과자따먹기 등이 포함된 ‘미션달리기’, 아빠가 옆에서 응원해주는 ‘추억의 줄다리기’, ‘타이타닉’, 부모님 등에 붙인 포스트잇을 제거하는 ‘산양 아빠 런닝맨’등으로 구성했으며놀이활동영역은 학교의 교화, 교목,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OX퀴즈’, ‘신발 멀리 던지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추억의 보물찾기’등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에 대해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정수범 학
[용인신문]포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전정선)은 지난 17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119 영상체험, 지하철체험, 생활안전·지진체험, 소화기실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안전교육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유아기부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유치원에서는 매일 나침반안전교육을 비롯해 주1회 7대 안전교육과 연11회 전문가초청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초청 안전교육은 체험 중심으로 실시한다. 1학기에는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눈 건강교육이, 2학기에는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소방서 연계 대피훈련, 금연교육이 예정됐으며 연5회 안전 인형극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게 했다. 박경숙 원감은 “유아기는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어떤 위험 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기를 것”이라고 전했다.
석현초등학교(교장 신보림)는 2019 용인혁신교육지구 ‘꿈찾아 드림’ 교육 예산을 지원 받아 지난 4월 1일부터 창의성 계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악기 연주 활동을 통해 풍부한 정서와 조화로운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1~2학년은 오카리나, 3~4학년은 바이올린, 5~6학년은 우쿨렐레 프로그램(10시간)을,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기르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 학년 음악줄넘기(8차시)와 3~6학년 배드민턴(8차시) 프로그램을, 또 1-2학년은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창의융합 큐빙큐브 교육(8차시)을 실시하고 있다. 신보림 교장은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은 즐거운 학교생활은 물론 진로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심신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생활 태도를 길러주는 학교 교육으로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7일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와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사업참여대학 67개교 가운데 계속지원대학 57교를 선정했다. 강남대학교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투명성 강화, 학생부종합전형 내실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고교-대학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픈캠퍼스, 입학설명회, 교사초청 설명회, 학부모 대상 간담회 및 연수, 모의전형, 대학전공특강, 소외지역 대입정보안내, 입학정보센터, 교사연수, 자유학기제 등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작년에 이어 대입전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 위촉입학사정관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강남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을 2019학년도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뷰티케어과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어거스트힐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해마다 열리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최성식 총장이 자리를 함께해 미래 뷰티산업의 주역이 될 뷰티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올해 6회를 맞은 행사는 졸업 동문들 간 만남, 졸업생과 재학생 간 소통의 장으로 선배들의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후배들의 준비로 치러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함께라서 행복했던 추억 가득한 학창시절을 담은 My Campus Days, 꿈이 담긴 졸업 작품, 밤 잠 설치고 준비했던 작품들과 졸업을 담은 Enter Your Dream,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걸음을 응원하는 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지나온 시간들에 언제나 뷰티케어과가 함께 있었고 비록 현재가 꿈의 완성이 아니지만 현재를 격려하고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하는 영상으로 장내에 가슴 뭉클함을 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동문들이 자기소개와 현재 근황을 알렸으며 선배들의 취업 성공과 성장 스토리는 후배들에게 더 큰 꿈을 갖게 하는 기촉제가 됐다. 자유 소통 시간에는 주로 사회생활의
용인대학교(박선경 총장)는 지난 14일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스포츠, 평화, 글로벌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실시했다. 인성교육을 핵심 교육 목표로 삼고 있는 용인대는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 함양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내·외빈을 비롯해 1000여명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특강이 이어졌다.반 전 총장은 스포츠로 국위를 선양하는 용인대학교에서의 특강이라 주제를 스포츠, 평화, 글로벌 리더십으로 정했으며 체육, 스포츠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 이외에도 세계의 평화, 개발, 인권 등 유엔이 추구하고 있는 3대 목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커서 유엔 재직 중 추진한 2030 아젠다에 스포츠 관련 내용을 수록했고 유엔에서 체육의 중요함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지도자란 반드시 고위직이 아니라도 누구나 세계적인 시민정신과 몇 가지 덕목을 갖추고 겸허한 마음으로 솔선수범 할 때 진정한 글로벌리더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50여년 공직생활에서의 경험을 참석자들에 전했다. 최근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직을 맡아 주
용인백봉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지난 14일~15일까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역사 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사업인 ‘학부모 학교 참여 공모사업’과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교과서에 머물고 있는 역사가 아닌 우리의 삶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활동으로 진행 됐다. 체험학습은 14일 서점 나들이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견학했으며 15일은 경복궁 견학과 수요 집회 참석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의 가장 중요한 활동인 수요 집회 참석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학습하고 피켓 제작, 연설문 작성 등을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를 위해 음지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환기 시켰다. 한편, 역사 체험활동 과정과 결과는 UCC에 담아 다양한 영화제에도 출품하는 등 공동체 모두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민주은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에 의해 고통 받았던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그 분들이 하루 빨리 정식적으로 일본에게 사과를 받아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생곤 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