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종합전형’ 총 866명 모집 서류면접전형 성적 60%·면접40% 정시 가군 195·나군 206·다군 85명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020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23명, 정시486명(가군 195, 나군 206, 다군 85)을 모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류면접, 학생부, 고른 기회(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만학도, 장애인) 전형 등 866명이다. 서류면접전형은 247명을 모집한다. 야간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 미술문화복지, 음악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2단계 전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1단계 서류평가에 4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학생부전형은 38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단일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와 기독교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만을 자료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만학도, 장애인 등은 모두 학생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달21~23일까지 제천 박달재수련원에서 아웃도어캠프를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또래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공동체의식과 창의성을 유발해 학생 정서함양에 도움을 줬다. 참여한 학생들은 골든타임을 체험하며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각자 개성을 알아가는 활동을 통해 또래문화를 바람직하게 형성하는 것에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사륜바이크 타기, 숲 체험, 물놀이, UCC만들기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으로 경험하며 배우는 교육이 됐다. 3학년 정동인 학생은 “교육을 마치고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레저활동에 대한 진로탐색을 고민하게 됐다”며 “다른 학우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친구들의 생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즐거웠다”고 했다. 이승훈 인솔교사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2학기를 시작하는 큰 동기부여와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현초등학교(교장 서권호)에서는 ‘2019년 학교 예술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7일까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2019 무색유취 예술과의 만남(무색유취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9 학교 예술 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벽지와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 캠프는 도시 중심과 거리감이 있어 학교 근처 학원이나 문화예술 시설이 빈약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예술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진행해 평소 관심 있던 공예와 디자인으로 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예술분야의 진로관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실시된 나의 행성에 놀러와!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2개 분야에서 경기지역 예술 강사 2인이 협력해 공예와 디자인을 융합한 수업으로 총 15시간 진행됐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많은 물건들 중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물건들을 나눠 보면서 평소 습관을 뒤돌아보고 물건의 중요성을 찾아가는 수업으로 소설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가 어린왕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용인신문] 단국대학교 신임총장에 김수복 부총장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단국대 이사회는 지난 23일 개교 72년 만에 처음으로 임명제에서 ‘간선제’로 바꿔총장을 선출했다.18대 총장의 임기는 8월 26일부터 4년이다. 김 신임총장은 단국대 국문학과 출신으로 1985년 단국대 교수로 부임한 후 마지막 부총장에 이르기까지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한국문예창작학회 회장을 지냈고,시집 《하늘 우체국》 등 다수의 시집과 저서가 있다. 아울러 △한국문학 신인상(1975년) △제19회 편운 문학상(2009년) △제6회 서정시학 작품상(2012년) 등을 수상했다. 한편, 장호성 전 총장은 임기를 9개월 남겨 놓고, 지난 6월 사임했다.
[용인신문] 석현초등학교(교장 신보림)는 지난달 27일 ‘석현초 사물놀이 발표회, 가족과 함께 하는 국악여행’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연습한 곡을 발표했고 발표를 마친 후에는 가족을 가르쳐보는 일일교사가 됐다. 가족과 다른 악곡을 익혀보고 가족단위 발표회도 가짐으로써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소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함께한 가족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에서 행복한 학교 교육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석현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에 국악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음악적 소질을 길러줄 수 있는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여 명의 학생들이 매주 2시간씩 교육 받고 있으며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발표함으로써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보림 교장은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다양한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서천초등학교(교장 이남철)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80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융합캠프(대학생자원봉사), 영어캠프, 독서캠프 등 내용으로 ‘매일 미소가 함께하는 캠프’(매미캠프)를 운영했다. 수박화채만들기, 물총싸움, 신문지 피라미드 만들기, 피구, 계란 낙하 실험 등 캠프는 아이들을 즐거운 도전의 장으로 인도했다. 이남철 교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교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캠프에 가급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지정 혁신학교 6년차로 올해는 ‘서그내 온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려 꿈·생명·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꿈의 혁신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혁신지구 사업이 사전 준비 없이 성급하게 추진되면서 교사업무 가중과 예산낭비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혁신교육지구가 목표로 내세우는 공교육정상화가 과연 현재 추진중인 프로그램 몇가지로 해결될 수 있겠냐는 의문과 함께 기존 청소년 기관이 추진 주체로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점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도 높다. 지난 6일 용인보라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용인혁신교육포럼에서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 교사들은 본연의 학교 업무에 혁신교육까지 가중돼 정산과 공문발송에 따른 고충은 물론 발전가능성이 희박한 일회적 프로그램에 예산만 쏟아 붓는 꼴이라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용인시는 용인교육청, 용인시의회와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협의에 이어 올초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교육청 직원으로 혁신교육팀을 꾸렸다. 혁신교육팀은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모사업 형식으로 학급당 100만원씩 1500개 학급에 지원했다. 당초 용인교육청에서는 180개 학교 5000개 학급에 100만원식 5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원금 15억원은 ‘배움이 있는 교육과정’ 항목으로 지원됐다. 이는 학교주변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교사들은 갈
[용인신문]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22일~8월2일까지 10일간 장애학생15명과 봉사학생5명이 진행하는 달그락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초크아트, 태권도 드라마, 성 인권교육, 독서치료, 야외체험 등을 내용으로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발전상을 시상해 더욱 발전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체험학습과 예체능을 포함한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활동한 바 방학동안 장애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사회 적응능력을 길러준다는 목적이 주효했다. 박인선 교장은 “더운 여름이었지만 함께한 모두에게 특강 10일간은 ‘즐겁게 재밌게 신나게 놀자’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백중학교(교장 오인관)는 평소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찾아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정성구 드론 강사를 초청해 드론의 작동 원리와 활용 분야, 기초 비행 실습, 자율 비행 실습을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더운 여름이었지만 추첨을 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다양한 자신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착륙하기 및 장애물 건너 착륙하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거움도 만끽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드론 비행금지 장소가 있다는 것, 조종이 아닌 코딩을 통해 자율 주행할 수 있다는 것, 코딩의 중요성 등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 됐다. 조종이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는 학생도 있었고 자신들이 선택한 프로그램이라서인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으며 이런 기회를 더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3~24일까지는 4회에 걸쳐 3D프린터의 종류, 동작원리 및 모델링 기초 학습을 진행했다. 3D프린터로 음식을 만들며 인공관절 등 의료용으로 쓰인다는 것, 모델링 파일의 공유 사이트, 중요한 부품을 만
[용인신문] 용인대덕초등학교(교장 민병직)는 학부모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실천중심의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도서관·책과 더욱 가깝게 하기 위해 ‘북카페’와 ‘책걸이’ 행사를 실시했다. ‘북카페’는 18~19일까지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운영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60명이었다. ‘책걸이’ 행사는 학부모회에서 전교생에게 쿠키 등 간식을 나눠 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북카페’는 용인대덕초등학교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사업 공모 활동계획 중 일부였으며 ‘용인대덕 책 읽어주는 맘’은 도서 ‘세상이 물고기로 변했어요’를 선정해 동화 구연을 했고 독후 활동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물고기 만들기를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부모회 임원, 북맘, 도서도우미 등 30여명이었다. 김효진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북맘이 진행한 북카페, 책걸이 행사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을두)에서는 혁신공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년 동안 학급별 생태 텃밭 가꾸기를 하고 있다. 3월 텃밭 만들기를 시작으로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 감자, 오이 등 학급별로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꿨다. 지난 15일 6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했다. 유난히 극심했던 가뭄 탓에 수확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직접 심고, 가꿨다는 뿌듯함으로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수확한 감자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삶는 동안 학생들은 기대감으로 잔뜩 설렌 모습이다. “평소 집에서는 안 먹었는데 직접 캔 거라서 그런지 맛있다.”, “우리들이 직접 기른 거라 먹기 아까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뿌듯하다.”라며 뜨거운 감자를 호호 불며 맛있게 먹는 학생들은 벌써 올가을 농사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김을두 교장은 “학생들이 텃밭을 직접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직접 심고 키우는 과정을 통해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태 텃밭 가꾸기를 통해 배려와 소통을 배우고 이를 통해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많은 학교에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용인신문] 마북초등학교(교장 원용성)는 지난 16~17일까지 병설유치원생 및 1~3학년 학생 총 383명을 대상으로 아름드리도서관 멀티학습실에서 엄마가 보여주는 그림자 인형극 ‘페르디의 여름밤’을 진행했다. 마북초등학교는 ‘배움을 즐기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이란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창의성 신장교육의 일환으로 독서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들의 습관을 길러주고자 뜻을 함께 하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목요일 아침 1~3학년 학급에서는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교실’이란 독서프로그램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들의 한 단계 더 나아간 노력의 결과로 지역 문화예술지원기관 지원으로 인형극 제작을 위한 연수에 참여해 역량을 개발했고 이번에 직접 동화인형극을 기획·제작해 공연했다. 공연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여럿이 함께 배우면서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이 생겼다”며 “우리가 하는 공연에 흥미를 갖고 박수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마음 속 깊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원용성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아이들 스스로 배움을 즐기는 학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