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8일 경기남부 7개 대학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3회 경기지역 전문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는 각 대학별로 치러지고 있는 소규모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대학 간 창업프로그램 교류 및 창업관심 학생들 간의 경쟁을 통한 창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대학별 예선을 통해 추천된 총 14개 팀의 결선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용인송담대학교 창업동아리 박카스팀 양선호 학생의 EFR 다운라이트는 기존 다운라이트의 수리 시 불편함과 교체 시 발생되는 비용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원터치 분리 방식을 차용, 기존제품을 대체할 아이디어로 활용도 면에서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뱅크팀 박나영 학생의 UV 퍼프살균기는 화장하는 여성들이 걱정하는 화장용 퍼프의 세균오염을 수시로 살균 및 건조할 수 있도록 제작돼 미용기기 시장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13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캠프와 함께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 진행으로 학생들의 아이템을 고도화 시
[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지난 3월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봉마을교육공동체 ES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명·생태의식 습관을 기르고 환경생태 프로그램 기반을 조성해 생태환경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해서 해결하게 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앞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고 관찰하는 한편 환경도서를 읽고 서로 토의하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는 활동을 했다. 또 압화를 활용한 카드, 책갈피 등 작품 만들기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업은 1학기 1회, 2학기 2회 진행했다. 이는 생태 전문가의 설명과 체험으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식물을 분류하고 자연으로 밥상을 차리는 등 학생들이 자연과 더 친해지는 시간이 됐다. 수지생태공원과 정평천주변의 생태문화탐방을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자연과 친숙해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희 교장은 “실내에서 이론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직접 행하고 경험하는 친환경 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용인신문] 지난 15일 고기초등학교(교장 이호관)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달리고 풍선 전달하기, 큰 공 굴리기 등에 참석하며 가족 간 사랑을 키웠고 친구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돼지 몰이‘ 경기를 도와주면서 학생들은 어른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 6학년 학생들이 평소 국악교육의 일환으로 배웠던 부채춤, 사물놀이 공연은 한마당 잔치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락의 멋과 흥겨움을 전해주는 좋은 공연이 됐다. 이호관 교장은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건강과 행복”이라며 “부모님과 함께 뛰고 즐거웠던 오늘이 훗날 미소 지을 수 있는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장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성복고등학교(교장 이재홍)는 지난 16일 시청각실에서 안혁모 강사를 초청,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들에 대한 질문–연기자들의 대본 해석 방법’을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하는 인문학특강을 진행했다. 안혁모 강사는 연극배우이자 연기지도자로서 현장에서 조인성과 같은 유명한 연기자들을 지도했으며 이런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꿈을 여는 12가지 열쇠(2010)’, ‘스타가 빛나는 이유(2013)’ 등을 저술했으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꿈 성취에 동기를 부여했다. 연2회 진행되는 특강은 부악문원에서 이문열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용석 PD(SBS ‘해치’ 연출)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기법’, 이민규 심리학 교수(아주대)의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등 사례 중심의 생생한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강연으로 이어져 이번에 4회째를 맞았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하는 성복 인문학 아카데미를 모토로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홍 교장은 “정기적인 인문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덕성과 인성을 겸비한 리더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사)한국효문화센터(이사장 최종수)와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시대에 맞는 효의 실천방향을 위해 25일(금) 오후2시 죽전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세대공감 청소년 효 포럼’을 개최한다.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의 기조강연과 진행으로 열릴 ‘세대공감 효 포럼’은 제1주제 경로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제2주제 노후 요양시설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점, 제3주제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21세기 효 콘텐츠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대공감 효 포럼'은 경기도 군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 복정고등학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원 동우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11월 21일(목) 오후2시부터 과천노인복지관에서 그간참여했던 5개교 학생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종합토론회로 마무리 된다.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법을 수렴해 시대에 맞는 효의 실천방향을 찾아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단국대학교는 지난 26일 오전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제17대 장호성 총장 이임식과 제18대 김수복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수복 신임 총장은 개교 이래 첫 동문 총장이자, 선출 방식도 법인 임명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해서 뽑힌 첫 번째 총장이다. 임기는 2019년 8월 26일부터 4년이다. 이날 총장 이·취임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등 대학 관계자와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정춘숙 국회의원, 황준성 숭실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정치, 교육, 주한 외교 사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총장은 단국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후 1985년 교수로 부임했다. 천안교무처장, 예술대학장, 천안부총장을 역임했다. 시인이기도 한 김 신임 총장은 한국문예창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핵심사업인 IT, BT, CT, 외국어교육 등 4대 특성화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스마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를 조성, 통일시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전
[용인신문]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이석균)는 용인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육 ‘통통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학생별 신체운동 테스트를 시작으로 4월부터 학생별 맞춤성장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및 신체불균형을 예방하고 청소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홀로 키우는 가정환경이라 태권도 등 운동학원을 보낼 수 없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끼니를 거르고 인스턴트를 먹는 아이라 소아비만에 노출되고 있었다”며 “아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3~4학년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협동체육프로그램을, 5~6학년의 경우 레저스포츠 스킬, 체형별 맞춤 운동 및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성장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체육 체험의 기회를 갖고자 노력했으며 이외에 미식축구,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에는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쏙쏙캠프를 실시해 학생들이 보다 다채롭고 지속적인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보라초등학교(교장 양미현)는 개학을 맞아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천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폴리스, 학생자치회와 상갈파출소가 함께 캠페인주간을 계획하고 교통안전 팻말, 어깨띠 등을 제작해 보다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학부모회 임원들은 안전보행, 친구사랑 등 글귀가 적혀 있는 7개 무지개색깔 열쇠고리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김현겸 학생회장이 교통안전! 친구사랑! 학교폭력 NO! 캠페인 구호를 외치면 다른 학생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외쳤으며 병설유치원 원생을 손잡고 등교시켜주는 등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시간이 되도록 애쓰는 모습도 보였다. 학생자치회 임원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과 친구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고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양미현 교장은 “보라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자치적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실현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용인신문] 원삼초등학교(교장 안태현)는 지난 5일~11일까지 ‘2019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일전시회’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통일부 통일교육개발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학교방문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시회 동안 91명 전교생은 평양 금성 제일고등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던 강사를 초청해 북한학생들의 수업시간을 알아보고 북한교과서, 만화책, 이산가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통일수업도 함께 했다. 또 혁신학교 네트워크와 원삼면 일대 지역에 전시회를 개방해 15개의 테마부스를 이용해 이산가족, 단군신화, 남북 한복,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등 활동을 소개했으며 음식, 핀, 훈장, 돈, 엽서, 잡지, 만화책 등 북한 물품을 관람하고 통일 콩윷놀이라는 북한 놀이도 체험했다. 안태현 교장은 “전시회를 통해 원삼교육가족 모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평화감수성을 기르고 통일 염원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평화교육, 통일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성장맞춤형 진로체험(Dream GROW) 통일교육 1년차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최성식 총장을 비롯한 조영환 국제협력단장과 외국인 우수 장학생, 2019학년도 신입생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2학기 외국인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선발된 GKS 우수자비장학생과 TOPIK 성적 우수장학생이다. 최성식 총장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함에 있어 고충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국제협력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부 입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160여명의 다양한 국적 학부생과 한국어과정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용인신문] 교동초등학교(교장 홍재한)는 지난 18일 4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의 달 행사로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만남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작가 간 직접 만남을 통해 작가로서 주제, 내용, 삽화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평소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진행을 위해 학생들에게 작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미리 생각하고 질의내용을 받았으며 작가는 평소 생각과 저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상상과 창의력을 마음속에 심어줬다. 학생들은 진행 2시간동안 몰입했으며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과 상상력도 책을 많이 읽어두면 더 쉬워진다는 것을 알고 독서의 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용인신문] 마성초등학교(교장 최인실)는 지난 18일과 20일 2학년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실제 위험하다고 느끼는 곳을 찾아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한 것. 이틀 동안 학생들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을 직접 조사해 안전한 곳과 안전하지 않은 곳을 구분했다. 학생들은 공사장이나 후미진 골목 등의 사각지대, 낡은 담장, 노후한 난간·보도 등을 위험한 곳으로 인지하고 CCTV나 비상벨을 누를 수 있는 곳은 안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수업에선 아이들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해 지도에 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