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는 3일 도의회 특위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지난 1년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내포특위는 그동안 전체회의 4회, 현장방문 4회, 도정질문 및 5분발언 6회 등을 통해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및 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회의는 활동보고서 채택을 통해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및 신도시 개발 사업 등의 연속성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사업이 지역개발사업으로 통합되면서 일부 사업이 제척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신도시 SRF열병합발전소 및 악취개선 등 신도시 건설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은 새롭게 구성되는 11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박재순(자유한국당 수원3) 의원이 4일 안양 평촌공고에서 개최된‘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는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주경기장이 소재한 안양을 비롯, 성남, 군포, 시흥 등 도내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월 4일(수) 10시 30분, 안양평촌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 평촌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자동차 정비 등 57개 직종 선수 82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가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7개 종목과 경기도 육성 분야인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드론 등 미래 직종분야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미래세대의 관심 분야와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824명의 선수들과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술명장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해 20번째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산실”이라며, “기술명장양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미래당 평택시3) 부의장은 4일 평택시 포승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포승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이장들과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장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과 자지단체 간의 파이프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소득 확대에 기여한 임업인 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산림사업 유공자를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산림청은 동탑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과 지자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임업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남용씨는 소나무에서 생장하는 복령(茯笭)버섯 재배기술을 터득해 차·비누 등 제품 10종을 상품화하고, 소유산림 52ha를 조림·숲가꾸기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른 동탑산업훈장 수상자인 이효영씨는 '85년부터 33년간 6천 6백만 본 이상의 산림용 묘목을 공급해 국토녹화에 앞장섰으며, 시설양묘기술을 보급하고 양묘사업에 연인원 6천여 명을 고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산업포장에 조경수 재배와 유통에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허가 입산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 인터넷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 굴취 ▲특별산림대상종 불법채취, 희귀식물 등의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불법 취급업체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하여 이달부터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지자체와 합동으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5월 1일부터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용인신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청명·한식 및 식목일을 맞아 운영 중인 산림항공기 100% 가동률 유지와 즉각적인 산불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0분내에 이륙할 수 있도록 사전 출동을 준비하는 등 산불출동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야간 헬기운영 시간을 피하여 정비 하는 등 보유중인 3대 산림항공기(초대형헬기 1대, 대형헬기 2대)의 100%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및 유관기관(군·소방) 헬기 조종사와 산불진화 업무협조를 위해 통신체계유지 및 산불공역에서의 역할분담 등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달걀에는 살충제 잔류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4월 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통 식품의 위해우려요소를 제거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제조?가공기준 신설 ▲닭고기·달걀에 살충제 잔류허용기준 신설 ▲모든 살균 또는 멸균식품에 세균수와 대장균 규격 신설 ▲곰팡이독소 규격 강화 ▲디메토에이트 등 농약 33종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식품원료로 알룰로오스 허용 등이다. 신맛이 나는 캔디(Sour Candy)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혀에 물고 오랫동안 녹여 먹으면 입속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캔디류에 총산 규격을 신설하였습니다. 아울러 캔디류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하는 경우에는 도포 물질의 산 함량이 50%를 넘지 않도록 제조·가공기준도 함께 신설하였다. * 총산 : 6.0% 미만(캔디류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한 경우 4.5% 미만) 사료, 비산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가금류(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제조·수입·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 지난해(‘17,4월)에는 2,590곳을 점검하여 법령을 위반한 49곳(1.9%)을 적발함 -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제조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표시기준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입니다. 또한 유통 단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을 수거하여 기능성분?미생물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통관 단계에서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제품별로 1회 이상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다소비 건강기능식품 : 홍삼(인삼)제품, 프로바이오틱스제품, 비타민·무기질제품, EPA 및 DHA 함유식품, 밀크씨슬추출물 제품 등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기능성이 보장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유
(용인신문) 경기도가 지난 3일 남양주 수동 지둔마을 물맑음수목원에서 ‘나눔의 숲 조성 행사’를 열고, 산림복지 확산의 적극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쉼터를 만들고,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부각되고 있는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유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1.5ha 규모 부지 위에 홍단풍, 산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의 꽃나무를 손수 심었다. 특히 이 부지는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통해 도유림을 활용한 시립 수목원(물맑음수목원)을 조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도유림의 혁신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김진흥 부지사는 “나눔의 숲은 상생협력 통해 뿌리내릴 도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쉼터”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다양한 복지기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특히 “요즘 미세먼지·황사 위협이 심각한데, 오늘 심은 나무가 천연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산림 보호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의 현장 확산을 위해 GAP현장 지도전문가를 양성한다. (사)대한민국GAP연합회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 GAP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5월 1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포장·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혼입될 수 있는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다양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없애거나 기준치 이하로 줄여 해당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17년 12월 기준, 전체농가수의 8.1%가 인증을 받았고 안전농산물 생산이 중요해지면서 최근 인증면적과 농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민·관이 협력해 처음으로 여는 교육으로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GAP전문단체의 현장경험이 상승효과를 내 GAP담당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인이 참여하는 ‘안전농산물 생산 다짐대회’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사)대한민국GAP연합회가 주관하는 ‘안전농산물 생산 다짐대회’는 10일 전북에서 열린다. 농
(용인신문) 지난해 11월 8일부터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강원도 영월에 있는 흥녕선원지(강원도기념물 제6호)에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되었다. 발굴조사 중에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출처가 분명한 금동반가사유상으로도 유일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발굴현장: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386번지 일원 흥녕선원지 발굴조사는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발굴 허가하고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재)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 오제환)가 진행하는 조사인데, 이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차례 시행한 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 석축, 보도시설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출토된 흥녕선원지의 금동반가사유상은 높이 약 15㎝, 폭 약 5㎝이며, 조사지역 내 건물지에서 나왔다. 전체적인 유물 상태는 좋은 편이며 일반적인 반가부좌 형태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걸치고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팔로 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원형에 가까우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상의는 걸치지 않은 모습이고 머리에는 삼면이 돌출된 삼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