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 학생자치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학생 자치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나윤 전교회장과 서정화 학생자치회 담당교사 주관으로 9월 첫 주 ZOOM 화상 전교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등교를 못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 상황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의 모습을 대면한 학생들은 반가움에 들뜬 모습이었고 처음 해 보는 화상회의에 신기해했다. 화상회의에서 학생들은 2학기 학생자치회 중점활동으로 3가지를 결의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학생들과 공유하는 한편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전교 회장의 공약사항 중 한 가지인 온라인 SNS 학생자치회 임원 소통 창구를 인스타그램에 개설했다. ‘의견 제출하고 작은 기념품 받기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없는 환경이지만 친구들과 소통하고 작은 기쁨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현재 학급 및 전교 임원 36명이 팔로워 한 상태다. 지난 24일 아침 활동 시간에는 6학년 전교 임원을 중심으로 화장실에 방향제를 설치했다. 향기 나는 화장실에 대한 건의가 많았던 만큼 화장실 방향제 설치는 2학기 들어 처음 학교에 등교한 여러 학생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이나윤 전교 학생회장은 “아직은 시작 단계라
[용인신문] 남곡초등학교(교장 김연화) 6학년 5반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학습과 화상수업을 하고 있다. 처음 접함에도 학생들은 전교과 90% 이상의 진도율을 보이며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등교수업일임에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운지법 등 소금 연주 수업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익히고 있으며 수업 후에는 e학습터 과제방에서 담임교사들의 실시간 피드백을 받고 있다. 또 EBS를 활용해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내가 원하는 직업을 미술 교과와 연계하며 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슬기로운 온라인 학습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 수업은 친구들과 얼굴을 보면서 칭찬과 박수를 주고 받는 등, 비록 등교는 하지 못하지만 매일 얼굴을 볼 수 있기에 등교일의 만남이 어색하지 않게 됐다.
[용인신문] 원삼초등학교(교장 안태현)는 지난해부터 전교생 88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소질을 기를 수 있는 ‘1인 1악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기르고 자신의 소질을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을 병행하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 예술교육 콘텐츠 활용 수업 형태를 기존 예술 강사 수업 형태와 결합해 운영한다. 1, 2학년은 멜로디언, 3, 4학년은 바이올린, 5, 6학년은 플루트를 배우고 있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평화교육, 통일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맞춤형 진로체험(Dream GROW) 통일교육 최종년차며 1인 1악기 교육활동도 실천 과제 중 하나다.
[용인신문] 정평초등학교(교장 남영숙) 학부모회는 용인교육지원청의 ‘2020년 학부모가 만드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이는 왜곡된 성의식과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학부모회의 기획으로 이뤄졌다. 지난 18일 이석원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이 강사의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 강의에는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필수적이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유쾌하게 이끌었고 부끄러운 것이 아닌 떳떳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용인신문] 함박초등학교(교장 최춘매) 학부모회는 지난 2일부터 매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비대면 방송강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학부모들에게 부모의 행복 철학의 중요성과 내면 치유, 부모와 아동의 인성교육, 아동인권 존중 실천의 예를 배워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힘든 코로나 시기에 큰 위안이 됐다”며 “비대면이지만 자녀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해서 좋았으며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없는 빈 교실을 온라인수업을 위한 개성 넘치는 스튜디오로 바꾸며 수업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1학기 원격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설문조사와 의견을 받아 교사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을 도입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블렌디드 수업에 도전하고 있다. 주간학습계획안에 따라 EBS방송이나 e학습터를 이용해 학생들의 스스로 학습이 가능토록 상세하게 안내하기, PPT를 이용해 학습내용 설명하기,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링크걸기, 교사 설명 녹화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학습자료를 보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학기부터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추가해 등교수업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윤희 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원격수업의 질적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교사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흥덕중학교(교장 이은선)는 다양한 기자재와 최신 장비를 마련하고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며 상호작용 수업 확대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름방학동안 교사들은 소통 중심의 원격수업을 위한 온라인 수업 설계 및 교육자료 준비를 위해 땀을 흘렸으며 그 결과 현재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원활하게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흥덕중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적 지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란 교육 목표 아래 교사들의 열정이 합쳐져 전국 영재고에 4명을 합격시켰다. 이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나 ‘자율탐구 교실’ 활동에 높은 과제해결력과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방과 후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실험 결과 확인을 위해 늦게까지 실험실에 남아 데이터를 분석했다. 다양한 부문의 과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발명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으며 지도교사의 조언을 받아 개인 연구를 진행해 과학전람회에 연구보고서를 출품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했다. 교사와 학생의 열정은 물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창의성 및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 기회 확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학교장 최윤식)는 지난 2일 전 교원이 1학기 교육과정 평가 나눔회를 진행했다. 나눔회는 1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평가와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및 피드백, 각종 요구사항 청취 등 2학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각 학년별 교육플랫폼 사용현황과 우수사례 및 개선점에 대한 소개와 상호 질의 및 협의 위주로 진행됐다. 풍덕초등학교는 전 교원에게 고품질 웹캠 및 헤드셋, 듀얼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고 쌍방향 원격수업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의 모든 회의는 전면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 중이며 각 학급에서도 가정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점진적으로 그 활용도를 확대 및 안착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흥덕중학교(교장 이태희)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라는 낯선 흐름속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법을 찾아 대처하고 있다. 비대면 쌍방향 수업으로 기획된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등교수업 하는 날 영어캠프에 필요한 학습꾸러미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영어캠프 전 실시간 온라인 수업방법 등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중인 지난 10~11일 등교해 영어캠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 여러 곳을 온라인으로 탐험하며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부를 위한 티셔츠를 만들었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었음에도 함께한 학생들은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했다.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양국 간 우호도 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강남대학교는 ‘깨끗한 환경 속 함께 사는 우리, 코로나 시대 작은 변화 챌린지’라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소속 총 66명(내국인 33명, 외국인 33명) 학생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자기주도적 학습(온라인 강의), 탐방 활동, 챌린지 기획, 우수기획안 인스타그램 챌린지 등이다. 참여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는 현 상황에서 발생하는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를 학습하고 탐방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세계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챌린지를 기획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획안은 보완을 통해 1000명을 목표로 실제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국내외 학생들이 서로의 다양한
[용인신문] 서천고등학교(교장 임재수)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 꿈 충전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학과탐색을 돕고자 한국진로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 시간관리 전략 및 커리어 로드맵 작성 등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통해 학과와 직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2학년은 학과탐색, 주요과목 학습법 등 학습 실무법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해당 과목마다 정형화된 공식이 아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참가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학습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은 직업 가치관, 계열별 학과탐색, 진학로드맵 완성 등 학과탐색 및 대입코칭을 주제로 진행됐다. 멘토들의 직접적인 입학 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진학 준비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진학로드맵을 통해 미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시간이 됐다. 진로캠프를 준비한 진로상담부 담당교사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용인신문] 용인 함박초등학교(교장 최춘매)는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간 학부모회를 주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상황의 이웃과 친구들을 위로하는 격려의 말을 쪽지로 전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작은 쪽지에 담긴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희망했다.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전시물은 한 달간 학교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