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협의를 완료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하여 우기 대비 재해예방에 관한 저감대책의 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제도는 각종 행정계획과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유발요인을 개발계획수립 초기부터 예측·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개발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최근에는 재난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측·분석을 통해 재난발생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쪽으로 행정 체계(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44개* 개발사업장에 대하여 협의내용 반영 여부, 우수 및 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 절·성토 사면 시공 및 관리실태 등 사전재해영향성검토협의 전반에 걸쳐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재해예방대책을 소홀히 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규봉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이번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대규모 개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특수학교 대상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시범학교인 세종누리학교*를 대상으로 16일 ‘찾아가는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훈련의 효과적 진행을 위해 세종누리학교에 장애학생용 교재, 교보재, 지진방재모자 등 훈련물품을 증정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은 오늘부터 5주 동안 실시되는 특수학교 어린이 재난안전훈련(4.16.~5.18.)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장애학생의 연령 및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학교 실내·외 체험장을 나누어 운영한다. 체험영역은 학교 내외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안전, 승강기안전, 화재·지진체험, 탈출체험, 119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거동이 불편한 학생을 대상으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약칭: 안실련)의 안전강사가 주도하는 시청각교육 및 대피요령 체험학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들은 세종시 교육청과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세종시 교육청,
(용인신문)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영결식 및 4주기 추모식」이 16일 오후 3시 인천 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결식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43명 중 ’14년에 영결식을 하지 못한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가 지원한다. 영결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하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준석 해양수산부차관, 지역 국회의원,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마지막 이별의 자리에서 우리들은 애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라며, “여러분들의 희생 위에 완전히 새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정부는 ‘제4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행사를 1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고 각 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작년 포항지진 때 수험생이었던 김승헌 학생(현재 대학 1학년)이 정부의 수능 연기조치에 대한 생각과 안전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포항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개식을 선언한다. 또한, 폭우로 침수된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을 구한 의인 최현호 씨와 시민단체, 기업대표 등이 함께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한다. 주제영상을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의 중요성과 정부와 각계의 노력 등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도 공유한다. 영상에서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교통안전·산업재해·자살예방 분야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생활 주변의 안전위해요인을 점검·개선하는 한편, 화재안전 특별 대책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대책을 소개한다.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여하는 드므*를 소재로 한 ‘안전실천
(용인신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4.13(금) 파주에 소재하는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을 위문했다. 강 장관은 박정환 제1보병사단장(소장)으로부터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수도 서울의 관문인 임진강 서쪽 지역, 개성공단 출입로, 자유의 마을 및 JSA 등의 막중한 군사적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서부전선 최정예부대인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국가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수색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외교부는 매년 장관 및 차관이 직접 일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가 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인천광역시 및 경기 김포시에서 중소건설사에 판매하는 레미콘 가격을 권역별로 공동으로 정하고, 일부 권역에서는 건설현장 레미콘물량을 배분하기로 합의한 27개 레미콘업체를 적발하였다. 그 중 폐업한 1개 업체를 제외한 26개 업체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총 156억 9,5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 13일(금) 12시,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 김소영, 전용창) 관계자를 서울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18.4.9~’18.4.13) 참석차 고국을 방문한 재외 한인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재외동포언론의 발전과 상호협력, 권익증진 및 자질향상, 재외동포사회의 발전,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관계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제1회 재외동포기자대회 개최 등 활동을 시작한 이래, 2017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가 통합되면서 결성된 단체이다.
(용인신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지난 6년간 중증장애인 아동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온 것에 대하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혜진원(혜진원장 김태백)으로부터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나눔 봉사회’를 2012년 결성하여 매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혜진원에서 몸이 불편한 원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 활동으로 도움을 주었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모금후원과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통해 봉사와 서비스를 실천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치러진 '정선 알파인 경기장'(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산400번지 일원)의 산사태재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 정선군청, 국립산림과학원, 동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관리계획을 공유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산사태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정선 알파인 경기장 일대의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오는 19일까지 대책을 마련해 산림재난·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12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1리 ‘오진산촌생태마을’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항공관리소 직원은 침체된 농·산촌 경제 활성화와 농촌 인구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산촌 지역사회의 서비스증진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오진1리 마을 청년회 및 지역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의 특산품인 표고수확 및 종균 심기, 표고 목재 운반 등 표고농가의 부족한 일손 돕기 활동을 가졌다. 또한 주역지민들에게 ‘깨끗한 농촌·농산물·농업인’ 구현을 위한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 캠페인 동참 홍보 및 산림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오진생태마을 청년회장은 “오늘 우리 산촌생태마을 표고농가의 부족한 일손 돕기로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기관과 산촌마을의 소통하는 관계 지속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마을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김숙희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과 1사 1촌 운동을 연계하여 지역과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산촌마을의 활력 증진과 수익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는 지역관광 기반조성 및 관광공무원 역량강화 를 위하여 지자체 관광공무원 대상 관광분야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14회 실시되며, 관광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자 하는 광역·기초지자체 관광공무원 및 관광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시의성 있고 업무에 필요한 관광 테마로 구성되었는데 열린관광(무장애여행지 개발), 중화권관광시장특화, FIT(개별관광객)유치전략, 관광투자유치, 스마트관광마케팅, MICE(전시컨벤션산업), 무슬림관광객유치, 한류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접할 수 있다. 이론 교육과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통한 지역 공무원간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인’ 홈페이지(academy.visitkore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육이 실시되기 한 달 전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 접수 안내 공문이 발송되며, 공문에 의거하여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관광공사에서는 관광공무원 집합교육과 별도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으로 찾아가는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4월 16일(월)부터 5월 15일(화)까지 노·사·정 합동으로 연근해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선에 승선하여 근로하는 외국인선원 수는 8,314명(‘16년말 기준)이며, 해양수산부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실태조사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별로 이루어지며,각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노·사·정이 참여하는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외국인선원 수가 많은 선사와 선박을 중심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외국인선원의 숙소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선원 및 선주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선원의 근로계약체결 현황, 임금 체불 여부, 폭행 등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후속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선박소유자들도 외국인선원의 근로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