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 삼가초등학교 임선애 교장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선애 교장은 ‘플라스틱 용기는 거절하GO! 투명 페트병은 분리배출하GO!’를 슬로건으로 다회용 용기 사용하기를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 강조했다. 그는 “챌린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의 양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우리 학교에서부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 임 교장은 광주초등학교 김미영 교장과 포곡초등학교 강정숙 교장을 지목했다.
[용인신문] 용인 청덕초등학교 윤명자 교장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비닐봉투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GO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이동초등학교 정희균 교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줄이GO! 지구환경 지키GO!’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윤명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의 양이 급격히 늘어난 현실이 걱정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일회용품으로 인한 지구환경 오염이 또 다른 고민거리로 대두될 것”이라며 “우리 어린이들부터 일회용품을 줄이는 습관을 생활화해서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도 일회용품의 양을 줄이는 지속적인 활동이 전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교장은 다음 주자로 용인 토월초등학교 정은경 교장과 성남 단남초등학교 권미 교장을 지목했다.
[용인신문] 용인백현초등학교(교장 위홍) 학부모회는 지난달 29일 학생회임원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앙현관 앞 화단에 메리골드, 수레국화, 솔패랭이, 데모루 등 200여개의 꽃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꽃을 심으며 애교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됐고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내 손으로 직접 예쁜 꽃을 심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위홍 교장은 “너·나·우리가 주인공인 용인백현교육을 위해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코로나 19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 진행되던 학부모 참관수업에도 ‘온택트 시대’가 열렸다.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공개 수업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변화’라며 반기는 모습이다. 구갈초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비대면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을 진행했다. 구갈초는 코로나 19로 학교 행사 및 교육 활동에 학부모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가정과 학급을 연계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공개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비대면 수업방식을 학부모 공개수업에 적용한 것이다. 학교 측은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어 답답한 학부모들을 위한 공식적인 공유 ‧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 공개수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년 한 두 차례씩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렵게 되자 ‘온택트 공개수업’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수업을 녹화해 학부모들에게 공개했지만, 아쉬워하는 학부모님들이 있었다”며 “올 해는 비대면으로 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와 실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개수업은 전 학년이 참여해 학급별로 이루어졌다
[용인신문] 기흥구 청덕동에 위치한 공립단설 용인아람유치원(원장 김진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할 ‘꽃상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유치원 특색사업인 ‘감성키움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만3~5세까지 130여 명 유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트 모양의 상자에 꽃들을 다듬어 담아 ‘하트 꽃 상자’를 완성했다. 처음 꽃을 서툴게 만지던 유아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모양의 꽃배열을 통해 멋진 하트 꽃상자가 완성됐다. 활동이 끝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며 서로의 솜씨를 칭찬하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카드도 완성해 상자에 담았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뜻하지 않은 꽃상자 선물을 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매우 행복해했다. 김진희 원장은 “아이들이 어버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만든 꽃상자를 받은 부모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시국에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아람유치원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정책사업으로 추진된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으로 개원했으며 차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신문] 언남초등학교(교장 권혁범) 학부모회(회장 윤현진)는 “꼼짝마! 내가 지켜줄거야”란 주제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학교 이름을 넣은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현진 학부모회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받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감 난다”고 말했다. 권혁범 교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고 학생들은 다양한 빛깔로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백암초등학교와 수정분교(교장 한기애)는 지난 12~14일까지 ‘알찬 꿈을 가꾸는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계절학교는 올해로 6년째 학생과 학부모 의견에 교사 특기를 결합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페인팅, 페이퍼아트, 창의디자인, 창의도미노, 토탈공예, 레고융합디자인, 예술과학, 독서창의미술, 창의미술, 그림책만들기 등 기간동안 학생들은 수준별 체험을 통해 문화, 예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고 자신의 미래 직업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하민호 학생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정말 즐겁고 신났어요. 태블릿PC에 펜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는데 ‘웹툰 만화가’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류동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학기 초부터 계절학교를 기다려요. 여건상 배우는 내용에 한계가 있고 다양한 수업이 아쉬운데 즐겁고 의미있는 수업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는(교장 최인자) 지난달 20~27일까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1~2학년은 ‘친구가 되어요’ 동영상 시청 후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그림으로 꾸미기를, 3~6학년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소속 강사를 초빙해 장애 이해 강의를 들었으며 이벤트로 장애 이해 관련 시제로 N행시를 짓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다. 최인자 교장은 “다양한 장애 이해 교육으로 장애 학생들과 편견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나산초등학교(교장 이희연)는 지난 11일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을 경기국악원의 국악 체험 프로그램 ‘찾아오는 국악 소풍’으로 공연관람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은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해 우리 고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방식을 변경해 학교 인근 경기국악원과 연계했다. 학생들은 전통악기로 구성된 실내악을 감상하고 국악 동요와 장구, 민요, 소고춤,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가치를 나눌 수 있었다.
[용인신문] 신리초등학교(교장 이윤희)는 전문 직업인과 함께 마술사, 쇼콜라티에, 과학 수사대 등 ‘진로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흥미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나에게 과학수사대라는 꿈이 하나 더 생겼다. 다음에도 과학수사대가 하는 일을 듣고 직접 수사대처럼 실습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희 교장은 “가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기 어렵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지난 4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과학 및 진로)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과학 독서 골든벨, 그리기, 과학 키트 만들기, 즐거운 공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진병극 교장은 “오늘 활동이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는데 도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만의 특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내용으로 ‘찾아가는 여대생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원별로 원하는 인재와 간호사로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잘 작성된 자기소개서 샘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학과별 특성을 고려한 취업 방향을 제시하고 원하는 학생들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 시장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