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석현초등학교(교장 신보림)는 학생들의 ‘참, 꿈, 멋을 키우는 학교’로써 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숨겨진 잠재 능력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며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돕고 있다. 4~6학년 학생들은 음악과 관련된 ‘우쿨렐레’로 악기를 직접 다루며 음악적 지식과 코드를 바꿔가며 연주하는 법까지 폭넓게 교육하고 있다. 1~2학년은 미술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만화창작’으로 저학년 어린이들이 일상을 예술적으로 접근하며 상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체육 관련 ‘방송댄스’는 저학년의 신체적 성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고학년을 위한 육상 및 배드민턴은 기초체력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우 관계 극복, 공동체 의식 부여 등 소중한 교육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2학기에는 음악줄넘기 등 새 프로그램을 신설,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신보림 교장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재능을 찾고 참된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지닌 문화적 소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용인신문] 용인 중일초등학교(교장 김하진)는 지난 4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맞아 낯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뜻으로 ‘1학년 100일 축하 잔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각 반에서 초등학교 입학 100일 동안 성장한 나의 모습을 카드에 쓰고 발표하기를 시작으로 100일 떡과 100일 기념 하트, 미역 선물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학부모들이 보내준 축하 동영상을 시청하며 학생들과 지난 100일 동안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진 교장은 “새내기들이 행복한 학교생활로 미래 사회에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어린이로 자라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간에 거리 두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 백일잔치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신갈초등학교(교장 김혜경) 5,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의료진 응원포스터 그리기 및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편지를 전달한 학생 대표는 “항상 보건소 옆에 있으면서 의료진을 봐왔고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학교 친구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겨 작지만 큰 응원의 힘을 보여주니 대견하고 고맙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단한 나날 속에서 덕분에 힘을 얻었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곡초등학교(교장 김연화) 학생자치회는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자 전체회의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기간동안 스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또 학교폭력과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주인 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문구 공모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고 우수작은 학생들이 직접 심사하고 전시하면서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연화 교장은 “앞으로도 남곡 꿈누리 다모임(학생자치회)은 학생들이 주관해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활기와 열정이 넘쳐나는 미래가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2021년 상반기 멸종위기식물 화단가꾸기’ 사업으로 한택식물원에서 보급한 35개체 1370본의 화단을 조성했다. 앞으로 갯쑥부쟁이, 눈개승마, 털부처꽃 등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야생화를 볼 수 있게 됐다. 한택식물원에서는 ‘멸종위기식물 보급운동’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점차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홍보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리기 위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진병극 교장은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학습 내용 체험은 물론 사라져 가는 야생화에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미래혁신처 정기삼 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희 공동위원장, 사회복지과 학생 4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인사말,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두 기관은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유튜브 채널 운영,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PC 지원 사업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용인복지학당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용인복지학당’,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삼 처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학생성공대학 실현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촌초등학교(교장 배혜경)는 소규모학교 전면등교의 장점을 살려 학년별 창의사고력 역량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1학기 공개수업은 학년별 소프트웨어 교육을 적용했다. 2학년은 안전한 생활의 길을 찾을 수 있어요란 주제로 다양한 상황에서 길을 잃어버린 비봇(Beebot)의 길을 찾아주는 활동을 했다. 3학년은 우리 고장 용인문화유산 여행 경로를 백지도에 그리고 오조봇 코딩을 통해 소개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5학년은 최근 실시한 운동회의 즐거운 기억을 살려 햄스터로봇을 코딩했다. 개인달리기, 계주달리기, 씨름 등 엔트리 코딩을 활용한 도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6학년은 수학의 소수점 계산을 통해 드론을 조종하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수업을 하면서 알고리즘의 작동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교과 및 창의체험 시간과 더불어 언플러그 활동 및 코딩툴(비봇, 오조봇, 햄스터, 레고프라임, 드론) 학생대여 등을 통한 언택트 교육도 수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며 구체화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교사들은 “다른 학년의 소프트웨어 교육방법을 보고 우리 반에 적용할 수
[용인신문] 풍천초등학교(교장 임복남)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이겨내기 풍천초 힐링프로젝트를 1, 2, 3탄으로 나눠 지난 4월부터 5월 말일까지 진행됐다. 지난달 책의 날을 맞아 진행한 제1탄 세계 책 축제에 이어 지난 6일부터는 제2탄 어린이 교통안전 행사가 학부모회(회장 이혜련), 녹색어머니회(회장 문은수) 주도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노란색 이중선 캠페인’으로 학교 앞 도로의 노란 이중선은 주정차를 할 수 없다는 의미를 마을 공동체에 알리고 마을이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고자 진행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노란색 이중선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으며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는 학부모 봉사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금지와 서행 운전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등교가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캠페인을 벌이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2부는 ‘옐로카드’로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1, 2, 3, 4 교통안전 캠페인에 발맞춰 어린이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줄 수 있는 옐로카드를 학부모회에서 준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가방에 옐로카드를 달아보고 각 학급에서 옐로카드 앞면에 적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수칙’을 읽어보면서 다시 한
[용인신문] 동백중학교(교장 오인관)는 지난 25일 밤하늘의 달과 행성, 별을 관측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태양계 행성, 별, 달의 모양을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함으로써 천문 분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실험 및 체험학습이 제한되기에 좋은 기회를 놓칠세라 학생 20여 명이 과학실로 모여들었고 이날 맑은 날씨 덕에 덤으로 태양의 홍염과 코로나 관측까지 가능했다. 학생들은 태양 관측을 마친 후 과학실에 모여 오늘의 밤하늘 강의를 들었다. 별자리에 얽힌 신화, 성단, 성운 등 천문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자리였다. 5월 밤하늘에서 가능한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 다시 운동장으로 나간 학생들은 아파트의 광해를 이기고 게자리의 산개성단, 쌍둥이자리, 지나가는 인공위성, 거문고자리의 베가 아래 위치한 고리 성운, 구상성단 등을 관측했다. 지난 10일~14일까지 2학년 등교 주에는 학생들이 천체 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태양 흑점을 관찰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오인관 교장은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는 것
중앙 최성식 총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4일 ‘2021학년도 비기술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동화, 또 다른 이야기’ 동화 공모)’를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 대회는 비기술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기술창업 분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에 어려움을 갖고 있던 인문 또는 예능 계열 학과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의 배제를 위해 온라인 접수와 비대면 평가로 운영됐으며 수상팀들의 시상식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대상은 ‘착한 호랑이와 팥죽 할머니’ 작품을 선보인 유아교육과 강예림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미운 오리 새끼, 나 자신을 사랑해!’의 유아교육과 박소연 학생이, 우수상은 ‘늑대가 도와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의 집 꾸미기’의 의료정보과 정예림 학생팀과 ‘손톱 먹는 들쥐의 일주일’의 경영사무과 최형준 학생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최성식 총장은 “참여팀 대부분이 기존 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변화한 시
스포츠데이 참가자들이 꼴찌없는 운동회를 앞두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용인신문]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제일초등학교(교장 서미영)는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를 주제로 지난 10~14일까지 학년별 스포츠데이를 운영해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뛰고, 힘겨루고, 협력하는 한마당을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와 전교생이 함께하는 축제는 어려웠으나 그동안 움츠렸던 몸을 펴고 마음껏 뛰고 달리는 가운데 학생들은 체력 증진은 물론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교 전통을 살려 준비했던 ‘꼴찌없는 운동회’는 아이들로서는 승·패에 구애받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한 하루가 됐다. 프로그램은 달팽이 놀이, 색판 뒤집기, 과녁 맞추기, 꼬리 잡기, 키즈런, 피구, 장애물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할 만한 민속놀이와 뉴스포츠로 그동안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꾸준히 연습한 종목들이다. 3학년 유아정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데이를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학년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신나요”라고 말했다. 승·패 없이 모두 참여하고 배움이 즐거운 스포츠데이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
2학년 학생의 페이퍼토이 만들기 모습 [용인신문] 샘말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지난 10~14일까지 학년별 ‘꿈·끼·UP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은 포일아트꾸미기, 미니블럭 소품만들기 등 미술·과학 체험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으로는 에코백, 마스크줄 만들기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했다. 2학년은 자기이해 활동으로 페이퍼토이를 이용해 자신의 꿈을 발표했고, 고무줄의 성질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비즈십자수 만들기, 콩나물가꾸기 등 다양한 직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 3학년은 자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나노블럭조립 등 자동차 디자이너와 로봇 과학자를 체험하고 서로 소감을 나누며 미래사회를 상상했다. 4학년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직업탐색으로 에코백 꾸미기, LED를 이용한 UFO 장난감 만들기, 부채 꾸미기를 하고 크랭크 장치를 이용한 변신 공룡 로봇 만들기, 기어 장치를 이용한 움직이는 목걸이 만들기 활동을 했다. 5학년은 고무동력 수레의 탄성력과 톱니바퀴의 원리를 탐구하고 사계절 별자리 만들기, 입체 천공에 별자리 그리기, 수레 만들기 등 과학 탐구심을 함양했다. 6학년은 물체감지 광센서 로봇을 만들어 작동시키며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