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흥고등학교(교장 김재홍)는 지난 11~15일까지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흥미나 적성을 고려한 진로 탐색 및 수강 신청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박람 주간’을 진행해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맞는 과목 탐색 능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기은 교육과정 부장은 박람 주간을 운영하면서 학급별로 창의주제활동 시간과 진로시간을 활용해 3차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차시는 사전 제작한 과목 선택을 위한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설명한 동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2차시는 2, 3학년 선배들로 구성된 교육과정 리더단이 각 학급에 입실해 다양한 선택교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3차시는 1학년 학생들이 과목 선택 안내 책자에 있는 다양한 워크북을 직접 작성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연습을 시행했다. 본관 1층 홈베이스에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종 교과서를 전시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도왔으며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 리더단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난 5월 ‘Solar Car’를 주제로 태양전지 자동차 모형을 조립하고 작동하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용인청덕초등학교(교장 윤명자)는 유능하고 창조성이 있는 과학 영재 육성을 위해 5~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현대모비스 기업체가 연계한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키트로 가정에서 실시했지만 지난 4월부터는 교실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 4월 주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고 생활에 꼭 필요한 소리 재생기술인 스피커의 원리와 발달과정,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관련 공학기술에 대해 배웠다. 5월 주제는 ‘Solar Car’로 태양전지 자동차 모형을 조립하고 작동시키며 태양전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게 될 미래 자동차에 대해 생각했다. 6월 주제는 ‘꼬리치는 물고기 배’로 꼬리로 움직이는 물고기 배를 만들어 물에 띄우며 자연에 적응한 생물들이 그들의 특징을 활용하는 생체모방공학기술에 대해 배웠다. 윤 교장은 “지역사회 기업체와의 협력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과학·발명에 대한 공작체험의 기회로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겼고 몇몇 학생들
출장검진을 받고 있는 학생들 [용인신문] 용인운학초등학교(교장 문정교)는 지난달 24일 전교생이 출장검진을 실시했다. 맞벌이, 조손·조부 가정 등 학생들은 검진기간동안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으나 출장검진을 실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다. 수원다인병원 오영석 실장은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며 두려움을 해소했고 체계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능숙하게 지도했다. 학교에서도 문진표 작성을 도우며 원활한 검진에 한몫을 담당했다. 문 교장은 소규모 학교 출장검진에 응해준 검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운학초등학교는 코로나19 유행 2년 동안 비만학생 비율이 많이 늘어 보건교사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비만 예방 교육과 함께 체육전담교사를 통한 다양하고 꾸준한 체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호랑이 왕대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지난달 28일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 1, 2학년생들은 사랑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활동’으로 한국 전통 공연 판소리극을 체험했다.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배우들의 일제 강점기 시대 태어난 아기호랑이 왕대가 사육사였던 수호와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내용의 ‘한국호랑이 왕대’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김탁환 원작자가 들려주는 호랑이 이야기를 듣고 뮤지컬 형식의 판소리를 관람하며 때로는 즐거워하고 때로는 아쉬워했으며 공연 후 우레와 같은 박수로 공연 매너를 보여줬다. 김 교장은 “학생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링크3.0 사업단 현판 제막식 모습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 링크3.0 사업단이 ‘토탈·오픈형 산학협력’을 목표로 지난 1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사업단은 오는 2027년까지 인력 미스매칭이 심한 미래산업분야 인재육성과 함께 산학협력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링크3.0 사업은 교육부가 고도의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지원사업으로 1~3단계까지 연이어 선정된 단국대는 ICT와 바이오 등 첨단분야의 부족한 인재를 육성하고 메디바이오·ICT·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업지원을 위한 기업협업센터 5개소도 문을 연다. 기존 1~2단계 사업을 통해 공유협업 거버넌스 구축, 거점기관 산학협력 연계강화, 특허·장비·정보의 공유확대 시스템 구축, 링크사업 후발대학 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영역에서 운영 성과가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사업단은 특히 기업·지자체·R&D기관과 손잡고 인재양성(정약용파크), 실전창업(잡스파크), 기업협업(패밀리파크), 기술이전(장영실파크), 공유협업(아테네파크)의 5대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제작자교육·창업경진대회 등 인력양성과 기술사업화·시제품
권오준 작가의 입담에 푹 빠진 학생들 모습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 3학년생들은 지난달 30일 도서관에서 경기중앙교육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권오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날아라 삑삑아 등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권오준 작가는 직접 새를 기른 경험담과 입담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학생들은 작가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나만의 새 부리 그려보기, 새소리 흉내 내기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책 놀이를 할 수 있어서 만족감이 높았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구갈초등학교(교장 한주희)는 지난 5월부터 학생자율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스트릿 댄스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스트릿우먼파이터 열풍과 더불어 스트릿 댄스(다양한 대중문화 기반의 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스트릿 댄스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댄스 문화를 향유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부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은 다양한 스트릿 장르(팝핑, 락킹, 왁킹, 브레이킹, 힙합 등)를 체험하고 춤의 기본이 되는 아이솔레이션, 리듬, 스텝, 장르별 동작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한 교장은 “향후 안무 창작, 영상 촬영, 학교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댄스부 활동을 통해 즐겁게 춤추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이트럭에 안전주행시스템을 장착한 모습 안전주행시스템의 전면사진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엘테크(대표 배정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K-스타트업 센터’에 최종 선정돼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 및 해외 진출 자금으로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K-스타트업 센터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기업에 수요층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현지 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성장 단계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에 참여한 아이템은 새로 개발한 신제품 3D SVM시스템으로 차량이나 트럭, 중장비에 설치해 차량 주변을 360˚의 3D Top View, Bird-eye View로 볼 수 있는 안전주행 시스템이다. FHD고화질 녹화, SSD저장, 0.01LUX지원, Tamper-proof Casing 등의 차별화된 기능 및 Military Spec으로 제작돼 이미 싱가폴에서 400세트의 발주(P/O sheet)를 받았다
학생들이 인형극에 몰두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28일 1학년생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성폭력 범죄자들의 다양한 범죄 형태로부터 학생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공연은 학생들에게 흥미는 물론 적절한 눈높이로도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용인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했고 ‘달콩이와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통해 일상생활 속 경계와 안전, 허락과 존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과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인형극 속에 나오는 ‘경계송’은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으며 인형극이 주고자 하는 주제가 그대로 담겨 있어서 즐겁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저학년이 즐겁게 참여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됐다”고 전했다.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휴식시간에 각 반에 방문해 학교폿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양지초등학교(교장 임기숙)는 지난달 27일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로운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4개의 부스로 나눠 학교폭력에 관한 피켓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퀴즈 풀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학교폭력예방 의지를 고취시키고 학교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과 휴식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등교 시간에는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켓 구호를 외치고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퀴즈를 푸는 학생에게는 과자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휴식시간에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저학년 교실을 방문해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하면서 선·후배 간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앞장섰다. 캠페인을 이끈 6학년 최윤지 학생자치회장은 “우리가 직접 캠페인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경험이 보람찼다”며 “친구끼리 사이좋은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
학생들이 쌀반죽으로 만든 각종 쿠키를 자랑하고 있다 [용인신문]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맛나는 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과정과 연계한 쌀중심 식생활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 긍정적 인식을 심어 주고 있다. 지난달 한 달 동안 쌀맛나는 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4, 5, 6학년 대상 ‘쌀반죽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를 이용해 향후 미래의 쌀 소비자가 되는 학생들에게 쌀의 소중함과 쌀 가공식품의 우수함을 영양교육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단순한 쌀쿠키 만들기가 아닌 고마운 사람 얼굴 만들기, 쿠키로 나를 표현하기, 나의 미래는. 등 각각 학년별 주제를 선정해 우리 주변과 자신의 흥미, 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 최 교장은 “식생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학생들이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에는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허수아비 필통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송편 클레어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간 알레르기 질환 주간을 운영,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좀 더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알 수 있도록 1층 중앙현관에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나필락시스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관리 및 대처법 등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제작된 알레르기 웹드라마 3종을 전교생이 시청하며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지를 다지게 했다. 실제 풍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수지구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습어게인 아토 133’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수시로 보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실에 보습제 및 알레르기 동화책을 비치해 두는 등 질환을 바로 알고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선영 보건교사는 “알레르기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