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럭에 안전주행시스템을 장착한 모습 안전주행시스템의 전면사진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비엘테크(대표 배정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K-스타트업 센터’에 최종 선정돼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 및 해외 진출 자금으로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K-스타트업 센터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기업에 수요층 확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현지 파트너스와의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성장 단계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에 참여한 아이템은 새로 개발한 신제품 3D SVM시스템으로 차량이나 트럭, 중장비에 설치해 차량 주변을 360˚의 3D Top View, Bird-eye View로 볼 수 있는 안전주행 시스템이다. FHD고화질 녹화, SSD저장, 0.01LUX지원, Tamper-proof Casing 등의 차별화된 기능 및 Military Spec으로 제작돼 이미 싱가폴에서 400세트의 발주(P/O sheet)를 받았다
학생들이 인형극에 몰두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28일 1학년생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성폭력 범죄자들의 다양한 범죄 형태로부터 학생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공연은 학생들에게 흥미는 물론 적절한 눈높이로도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용인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관했고 ‘달콩이와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통해 일상생활 속 경계와 안전, 허락과 존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과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인형극 속에 나오는 ‘경계송’은 학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으며 인형극이 주고자 하는 주제가 그대로 담겨 있어서 즐겁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활용해 저학년이 즐겁게 참여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됐다”고 전했다.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휴식시간에 각 반에 방문해 학교폿력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양지초등학교(교장 임기숙)는 지난달 27일 학교폭력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로운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4개의 부스로 나눠 학교폭력에 관한 피켓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퀴즈 풀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학교폭력예방 의지를 고취시키고 학교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과 휴식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등교 시간에는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켓 구호를 외치고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퀴즈를 푸는 학생에게는 과자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휴식시간에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저학년 교실을 방문해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하면서 선·후배 간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앞장섰다. 캠페인을 이끈 6학년 최윤지 학생자치회장은 “우리가 직접 캠페인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경험이 보람찼다”며 “친구끼리 사이좋은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장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
학생들이 쌀반죽으로 만든 각종 쿠키를 자랑하고 있다 [용인신문]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맛나는 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과정과 연계한 쌀중심 식생활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 긍정적 인식을 심어 주고 있다. 지난달 한 달 동안 쌀맛나는 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4, 5, 6학년 대상 ‘쌀반죽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를 이용해 향후 미래의 쌀 소비자가 되는 학생들에게 쌀의 소중함과 쌀 가공식품의 우수함을 영양교육을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단순한 쌀쿠키 만들기가 아닌 고마운 사람 얼굴 만들기, 쿠키로 나를 표현하기, 나의 미래는. 등 각각 학년별 주제를 선정해 우리 주변과 자신의 흥미, 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 최 교장은 “식생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학생들이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에는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허수아비 필통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송편 클레어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간 알레르기 질환 주간을 운영,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좀 더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알 수 있도록 1층 중앙현관에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나필락시스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관리 및 대처법 등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제작된 알레르기 웹드라마 3종을 전교생이 시청하며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지를 다지게 했다. 실제 풍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수지구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습어게인 아토 133’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수시로 보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실에 보습제 및 알레르기 동화책을 비치해 두는 등 질환을 바로 알고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선영 보건교사는 “알레르기 주간
동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캠페인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권순영)는 지난달 24일 정문과 후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임원,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교통안전 문화 조성, 안전 학교 구축 등을 목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등하교 방법, 교통안전 지침 등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교통안전을 다짐했다. 권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웹툰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용인신문] 운학초등학교(교장 문정교)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1일 이규찬 웹툰 작가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휴먼북라이브러리 ‘작가와의 만남’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작가와 함께 인물 그리는 방법을 익힌 후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발표했으며 작가와 대화하며 그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더욱 넓은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웹툰에 대해 알아보고 웹툰 작가가 되는 법과 직업으로의 웹툰 작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나니 뿌듯했다”, “나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인 웹툰 작가를 실제로 만나니 신기했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등 소감을 밝혔다.
벽화그리기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백암초등학교수정분교(교장 한기애 이하 수정분교)에서는 지난 4~6월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수정분교 야외학습장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청강대학교와는 지난 2019년부터 예술이음연구학교 활동을 함께했으며 이번에 2022학년도 예술교육활동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수정분교 야외학습장 벽화 그리기 제안을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수정분교는 벽화 그리기 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고 청강대학교는 참가자를 모집하고 벽화 도안 제작 및 그리기 등 현장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에는 청강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총 73명이 참여했으며 수정분교 학생들도 함께 힘을 모은 가운데 야외학습장 4개 벽면은 놀이동산, 캐릭터, 바다, 동화, 겨울 풍경 등 다채로운 그림이 채워졌다. 한 교장은 “수정분교는 자연 속에서 생생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였는데 이번 벽화 그리기로 학교가 더 밝고 아름다워졌다”며 “아이들의 행복도 한층 더 커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유치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가 올해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했다. 반려동물학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군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대학들의 학과 신설이 잇따르고 있지만, 수도권 4년제 대학으로서는 최초다. 칼빈대는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애견미용, 애견훈련, 동물복지 등의 기본 과정을 교육하고, 1급 강사자격증 취득은 물론 다양한 펫산업 분야의 창업을 지도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 전 영역(매개치료, 펫창업 등)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애견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빠르게 변하는 산업 인력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칼빈대는 반려동물학과를 이끌어갈 학과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인재들을 육성·배출한 반려동물 전문가인 김정연 교수를 영입했다. 초대 학과장인 김정연 교수는 “4차 산업 유망 직업군에도 동물과 함께 하는 직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만큼 반려동물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할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에 반려동물 학사과정이 최초로 만들어진다는 점에
입상한 학생들이 시상식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 1학년 7개팀 14명은 지난 4일~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및 제과 경연대회’ ‘제과 및 디저트 전시 경연’ 분야에 참가해 4팀이 금상, 2팀이 은상, 1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호텔제과제빵과 홍여주 교수는 “제과제빵을 처음 배우는 1학년 학생들이 입학 4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습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호텔 베이커리 파티시에를 키워내기 위해 학교는 올해 호텔제과제빵과 제1기 신입생을 모집했다. 홍 교수는 제과제빵 기술을 넘어 예술적 기량과 사업적 역량을 갖춘 제대로 된 전문가를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언제나 열려있는 실습실, 자격증 취득자를 위한 강사양성과정,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제과제빵 초보자를 위한 자격증 특강의 상시적 운영 등 차별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다른 대학 제과제빵과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제과제빵학과의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
공연과 하나된 학생들이 몰입하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 3학년 236명은 지난 13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주관하는 ‘뮤지컬공연으로 알아보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꾸며 자연스럽게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팀은 지역 문화예술팀인 무지개랜드가 ‘나만 믿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극을 꾸몄다. 내용은 스마트폰 중독 어린이를 만들기 위한 마술사가 무지개랜드에 살고 있는 쭈니와 포니에게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단순한 공연자와 관람객에서 벗어나 무대 위 배우들과 함께 학생들도 같이 호흡하면서 뮤지컬의 일부가 됐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은 “점차 스마트폰에 중독돼 가는 쭈니의 모습이 나의 지금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는 포니처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거북목이 된 스마트폰 중독자의 모습이 무섭네요.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부모님과 약속된 시간만큼만 사용할 거예요.”, “나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서 부모님께 매일 사달라고 조르고 있
학생들이 갈등상황에서 표현한 느낌과 생각의 조각종이로 협동화를 만들고 있다 [용인신문]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 6학년 227명은 지난달 말일까지 2일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신통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친구들과 온라인상에서만 소통을 해왔던 상황에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사이버 및 언어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것. 첫날에는 내 마음을 알고 여는 놀이를 통해 나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갈등상황에서의 느낌과 생각을 조각 종이에 표현해 그 조각 조각을 모은 뒤 협동화를 완성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도록 했다. 둘째 날은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우리의 약속을 정하고 약속을 모은 신통피자를 만들어봄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정립했다. 이 교장은 “대부분 학교폭력 문제는 소통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관계에서 발생하기 마련인데 이런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새로운 형태의 학굑폭력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