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플로깅을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품을 증정받았다 건강 드림 프로젝트로 인바디 측정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풍덕초등학교(교장 이효섭)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건강 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재학생의 신체발달 및 영양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가정과 소통하며 실천하고 있다. 우선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플로깅을’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모와 함께 조깅 하며 쓰레기를 주운 후 풍덕건강스타그램에 소감을 적어 제출하면 학교 소식지에 홍보하고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목표로 재학생 가족의 건강 식단을 제안 받아 학교 급식에 반영하는 ‘우리집 건강 밥상이 학교 급식으로’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우리 가족의 건강 운동 소개하기, 보건 위생 교육, 건강 소식지 발간, 건강 퀴즈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예술부장 박소영 교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며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하는 값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오케스트라 및 청중 학생 및 학부모 참관 모습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권순영)는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하지만 학생들이 음악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연습하도록 지도했고 그 발표를 위해 지난달 27일 등굣길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등굣길에 울려퍼지는 오케스트라의 멋진 하모니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안겨줬다. 또 관심과 사랑 속에 공연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힘찬 격려의 박수로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줬다. 한편, 동천초등학교 예술동아리는 오케스트라 외에도 합창단이 운영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 2019년 창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함께 연습하며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등굣길 음악회에는 합창단이 찬조 출연해서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천사처럼 빛나는 율동으로 관람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음악적 행복을 안겼다. 권순영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전교생과 학부모에게 음악으로 마음 따뜻한 선물
사서 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행운 공작소 안으로. 행운을 잡아라. [용인신문] 고림초등학교(교장 황복란) 글마루 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독서와 함께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2022 고림 도서문화축제’가 진행됐다. 축제는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코너별 도서관 활동지를 받고 완성해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코너와 야외 교정에서 사서 교사가 읽어주는 책읽기(저학년), 책리뷰(중·고학년) 깜짝 이벤트 행사로 구성됐다. 이날 도서어머니회에서는 전력을 다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과 더불어 독서의 의미를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축제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독서 축제를 함께하면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의 향기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의미가 있었다”며 “책리뷰를 함께하면서 도서관에서 꼭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마음도 한껏 부풀어 올라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축제에 지원을 맡았던 도서어머니회원들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독서 축제로 학교도서관과 사서교사의 역량, 도서관에 대한 학교의 아낌없는 큰 지원 등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 모든 교
헌산한마당에서의 숲속작은음악회 모습 원삼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모습 윤도화 교장(중앙 우측)과 원삼면 인사들이 포즈를 취했다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달 26일 원삼면 박찬진 면장, 사회복지팀, 엄지회, 학부모 등과 함께 70명 전교생이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헌산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헌산중학교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대를 지속해서 강화해나가고 있다. 윤도화 교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양을 준비했다”며 “본교 교육 철학 중 하나인 봉사·나눔 정신을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학교에서는 다양한 교과 수업 시간에 ‘김장의 역사와 김치의 효능’을 주제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를 총괄한 평화인권부 김진영 교사는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고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자녀에게 김치를 나누며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서로 공감과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김치가 완성
용인 홍천초등학교에서 9월(이후 계속) 전학년 대상으로 가상현실 스포츠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 홍천초등학교에서 9월(이후 계속) 전학년 대상으로 가상현실 스포츠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 9월부터 학생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설치를 위해 학교에서는 지난 1학기 동안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고 여름 방학 기간에 별관 5층 2개 교실을 확장 공사했다. 이곳에서는 운동장에서 주로 하던 축구(프리킥), 농구(자유투), 달리기 등 주요 체육활동과 더불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양궁, 볼링,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더위, 한파, 미세먼지 등 기상 상황의 변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배경이 있는 스포츠 놀이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모든 학년에게 인기가 있고 함께 설치된 댄스 활동 코너에서는 특히 춤에 관심이 많은 고학년 학생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학교생활에서 새로운 추억을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이경진)는 지난달 18일 2022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현장실습 운영의 내실화와 실습생의 참여의식을 독려하고 현장실습 환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실습 교육의 질을 돌아보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현장 중심 교육과 성공적인 취업 연계의 길을 제시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중 하나다. 7개 학과에서 총 16명 실습생이 참가했고 다양한 수기 작품으로 경쟁을 펼쳤으며 교내 심사위원(현장실습운영위원)과 외부 산업체 심사위원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10명의 우수 실습생을 선정했다. 이날 이경진 센터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상했으며 사회복지과 학생이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기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기획단과 생활복지운동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를 준비하고 실행했던 4주간의 실습 후기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내실 있고 수준 높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참여하는 목적과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실제 현장에서 전공과 관련된 직무를 직접 경험
[용인신문] 지난달 21일, 갈곡초등학교(교장 유연숙)는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별빛 영화제’를 진행했다. 운동장에 마련된 스크린 앞에서 6학년 학생들이 난타와 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었고 이어 ‘씽2게더’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전문가 등 총 545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이끌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던 1학년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학교에서 영화를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학교가 아니라 자동차극장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전 공연에 참석한 6학년 한 학생은 “야외에서 마스크 벗고 공연도 하고 영화도 보니 이제는 코로나19가 끝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우리 마을에서 축제가 열린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유연숙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 계약체결 모습(왼쪽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용은 책임연구원 박재춘 산학협력단장 우사무엘 교수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 계약체결 모습(왼쪽부터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 김대근 교수 박재춘 산학협력단장) [용인신문] 단국대학교는 지난 21일 디지털 포렌식 및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에 대한 2억 원 규모의 중대형 융복합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기술은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김대근 교수(기계공학과)의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기술’ 등이며 ㈜씨피식스와 ㈜카탈로닉스에 각각 1억 원에 이전됐다. 특히 우사무엘 교수가 ㈜씨피식스에 이전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단국대학교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손잡고 진행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플러스사업)’의 융복합 기술사업화 과제여서 의미가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도 이날 체결식을 통해 김용은 책임연구원의 차량통신 데이터수집장치 기술을 이전했다. 우 교수와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는 기술이전을 기념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단국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직접 만든 리플렛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투자를 위한 기업을 설명하고 있다 기업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상갈초등학교(교장 민동섭)는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학생들이 준비하는 진로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진로박람회가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부스체험’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특기와 성향을 파악하고 형성하는 과정에 있는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직업의 접근이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5학년 교사들은 ‘직업에 대한 호기심도 해결하면서 미래역량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형 진로박람회’를 구안하게 됐다. ‘진로박람회’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8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됐다. 3~4월에는 ‘경기도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을 기획하고 설립하자’는 목적으로 탐스(TOMS) 등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조사와 이해를 시작했다. 5~6월에는 학생들 스스로 토의를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은 가치를 설정한 후 관광상품을 기획했다. 일부 학생들은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관심 지역에 대한 답사를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8~9월에는 기획한 기업의 상
학생들이 연주와 함께 해설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 백암초등학교(교장 하춘식)는 지난 25일 수정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서로 만나는 찾아오는 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를 진행했다. 음악회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회복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예술활동 운영비’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해설이 있는 찾아오는 음악회’는 교과서에 제시된 ‘오페라 카르멘 서곡’, ‘하이든 교향곡 49번 놀람’ 등 클래식 음악들을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연주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또 음악감상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알라딘OST, 도레미송 등 영화음악을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공연의 마지막 부분에는 백암초등학교의 100년 전통에 빛나는 교가를 학생대표가 지휘하고 전교생이 함께 부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백암초등학교는 지난 1학기에도 사회성 회복을 위한 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오케스트라공연을 관람한 경험이 있어서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의 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하춘식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은 물론 교육가족 모두가 정서, 심리 안정 및 사회성 함양에
큐아이엠의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일자리 발굴 및 매칭에 노력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에 큐아이엠의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적합한 학생들에게 잡(JOB)매칭을 지원했다. 수지구 디지털밸리로에 위치한 큐아이엠은 현대기아자동차 QA직무와 설계직무를 모집 중이며 지원 자격은 전공무관임을 덧붙였다. 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정보통신과 학생과 3D조형과 학생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한 후 입사지원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면접지도를 도와 최종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종 채용된 학생들은 추후 수습교육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최세진 컨설턴트는 “적극적인 기업 알선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탐색 강화 및 지역기업 DB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 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약 20명의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학교는?’이란 주제로 지난 26일 용인시민주교육센터와 연계한 ‘미래 상상테이블’ 인권토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주인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날 토론은 우선 내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적어서 발표했고 바라는 학교의 모습 중 거수투표를 통해 ‘재미있는 학교 만들기’란 소주제를 정했다. 다음 재밌는 학교 만들기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고, 발표하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 상상테이블을 통해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재밌는 학교를 위해 노력할 점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 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