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1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고재관 플레이코딩 회사 대표와 김원 가천대 석좌교수의 발제에 이어 안승남 의원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참석자인 한건우 도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한 이동훈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 전문위원, 박상우 장자초등학교 교사, 조동렬 인창중학교 교장, 김은경 수연산연구소 소장 및 김영신 학부모 모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초과목으로서 초중고의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경기도 초중고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교사, 장비 등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에 한건우 장학사는 현재 경기도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담당교원 인력을 키우기 위해 원격연수, 집합연수를 실시중이며 올해 노후화 기자재를 전면 교체하였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학교별 예산 지원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활성화되기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포럼(회장 서진웅 의원)이 주최하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살리는 고등학교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대토론회가 13일 15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진웅 의원은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며, “이제 과거의 수업방식으로는 미래세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수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우리 미래 교육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과 진로를 담아, 스스로 미래를 찾아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학교가 학생을 이끌어오는 산업화시대의 패러다임이었다면, 이제는 학생 스스로 역량을 키워 다양한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4차산업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할 때이고, 오늘 토론회가 바로 그 출발점이다.”고 교육을 보는 관점의 변화와 이를 가능하게 할 깊은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날 토론회는 권오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기조발제와 김종숙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 오수석 소명여자고등학교 진로교사 등 교육계 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바른정당,여주1)이 지난 13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일선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과 협력 활성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원욱희 명예소방서장은 여주소방서 필요 소방력 확인과 외곽 안전센터 ? 지역대 환경개선사업 등 여주지역 소방업무에 대해 남다른 이해와 관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원욱희 명예소방서장은 위촉식 행사 직후 의용소방대장들과 간담회를 나눈 다음 2층 소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여주지역 소방현황 및 주요현안사항 ? 특수시책 등 업무보고를 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각 부서 방문과 격려를 실시했다. 이날 원욱희 명예소방서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여 주신 서장님과 여주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일을 기억하고 도민에게 충분한 소방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조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이 공동주최한 「김포시 과밀학급의 발생 원인과 해소방안 대토론회」가 13일 김포청수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포시 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소방안을 찾고자 각계 인사가 총출동하였는데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 강영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유영록 김포시장,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의원과 관내 78개 초·중·고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의 좌장을 맡은 조승현 의원은 “김포시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지나치게 잦은 도시계획 변경을 해온 LH와 이를 승인한 김포시청 그리고 지나치게 관망적으로 학생배치계획을 해온 김포교육지원청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지금 학교 신설계획을 세워도 신축까지는 또 3년 이상 걸릴 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감안해 지금부터라도 학생을 중심에 놓고,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토론자로 김준현 경기도 의원을 비롯 윤재철 사무관(경
(용인신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이 발의한 「경기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지원 조례안」이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노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그 활동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 공유재산의 대부 및 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2015년 65세 이상 인구가 13.0%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노인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되고 노인의 권익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9월12일(화) 국방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 신뢰성 향상을 위해 산업부에서 구축한 소재·부품 신뢰성센터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전제국 방사청 청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민간 신뢰성센터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참석자들은 민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국방분야에도 확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했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개발 과정상의 신뢰성시험이 개발 일정, 비용 등에 따라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이는 전력화 이후 무기 체계의 고장과 유지비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무기체계 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민간 소재·부품 신뢰성센터 활용방안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산업부와 방사청은 무기체계 핵심부품·구성품 신뢰성시험 및 신뢰성센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실무운영 범위를 도출하였고, 향후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3일(수),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소재 벼 재배단지(합덕뜰)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벼 작황을 점검하는 한편, 쌀산업 현장에서 수고하는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수확기 대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금년도 벼 작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곡 수요 초과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재고관리 등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쌀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쌀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쌀값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이날 제기된 현장 의견에 대하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지하철(철도)운영사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3차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는 2017년 1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사고와 2월 부산 지하철 환풍기 낙하 사고 등을 계기로 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중앙선 원덕~양평역 시운전열차 추돌사고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정전사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출입문 개방 운행 사고 등에 대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철도) 사고의 원인과 사고 발생 시 기관사의 승객 대피 안내, 관제소 보고 등 초동 조치의 적절성과 사고에 따른 운영사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고, 운영사에서 제시한 재난관리 우수사례 및 개선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의회의 명칭을 ‘철도 재난관리 지원 협의회’로 개정하여 철도 및 경전철 운영사까지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종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앞으로 국
(용인신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2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제 28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통하여 추석연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보행안전 종합대책’과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평가’를 논의하였다. 먼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여, 국가재난방재기준, 재난예방시스템 선진화 등 국가 재난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새로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총리실과 합동으로 범정부 회의체(중앙안전관리위원회, 안전정책조정회의) 운영을 통하여 주요 재난안전과제들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주요 4대 분야(교통사고, 산업재해, 화재, 감염병) 안전사고 인명피해 감축 목표 관리제를 중점 추진하여, 연말에는 분야별 감축목표와 국가안전목표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업무는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난안전관리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라며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천안(MG인재개발원)에서 전 지자체의 자치법규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상반기 권역별 간담회 시 건의된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그 동안의 자치법규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지방분권 비전과 5대 핵심전략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지자체 현장에서 필요한 자치법규 실무 안내서(매뉴얼) 제작을 위해 타 지자체의 실정과 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로 분임조를 구성, 분임 토의와 결과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새 정부 국정과제로 주민직접참여 확대 실질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단계별 이행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주민발의 조례 청구제도의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별 인구규모 등을 세분화하여 주민발의 청구 요건(서명자수)을 완화하고, 자치법규정보시스템(ELIS)을 활용, 스마트 조례 개폐 청구 관련 전자서명 방식 도입과 내년도 시스템의 고도화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한다. 아울러,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새 정부의 전망(비전) 속에 연
(용인신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경북지사, 김항곤 성주군수, 박보생 김천시장과 만나 사드 임시배치와 관련하여 지역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최근 북한 핵실험 관련 엄중한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사드 임시배치가 국민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설명하고 성주군민과 김천시민의 이해를 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갈등해소를 위하여 경북도와 성주군, 김천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중앙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것을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에 지시하였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내 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