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소방행정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용인소방서 대강당에서 변화, 경쟁, 고객, 이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영연구소 최아롬 강사가 초청돼 진행 된 이번 교육에서 최 강사는 친절은 나와 상대방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아름다운 미소로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과, 보이지 않는 미소의 전화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에 앞서 같은 날 이대열 서장의 청렴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한 특별교육과 공무원 행동강령이행, 주요민원업무를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Clean 용인소방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도 마련됐다.
용인시 녹색성장을 위한 청소년기후학교 지도자 양성과정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열렸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용인의제21)가 주관해 열린 이번 청소년기후학교 양성과정은 30명의 용인지역 환경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은식 환경부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사무국장 등 12명의 전문강사진이 기후관련 청소년프로그램 사례 등 청소년 환경교육 방안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과 기본개념 이해, 용인시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방안, 지속가능한 기후보호 운동 전개를 위한 기반과 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한 강좌로 진행됐다. 마지막 강좌로 지난 10일과 11일에 전남 장성에 위치한 숲과 문화학교에서 워크숍을 실시해 전문인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연구에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 남구청 내 생생하우스, 효천마을 태양열 단지 등도 견학 답사해 자원재활용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현장에 대한 심화학습과 연구를 펼쳤다. 교육수료자들 가운데 희망자는 2010년 어린이기후학교 등 청소년환경교육분야에 주보조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여에스더 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여에스더 박사는 에스터클릭닉 원장으로 KBS 2TV 여유만만 등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연과 집필 등 가정의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일상 생활속에서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031-324-6022)
지난 5일 용인시 기흥구청광장에서는 용인신문사와 신갈농협이 주최하고 용인신문사부설 푸른자전거운동연합회가 주관하는 자전거교육(강사 박성택) 초급5기, 중급2기의 수료식과 초급6기, 중급3기의 입학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기 신갈농협 조합장은 날로 인원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신갈농협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박숙현 용인신문사 사장은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자전거교육이 머지않아 1주년을 맞게 됐다며 날로 늘어나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깨끗하고 건강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경 용인신문사 편집국장이 함께하여 축하했으며 초급29명, 중급24명이 입학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용인중학교(교장 정영백)가 제8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에 참가한다. 용인중학교 평생학습 울타리 밖 미술학교는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생활미술을 지향하며, 주제설정에서부터 작품완성까지의 전 과정에서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표현제재에 대한 안목을 넓혀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하여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구리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에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만 교사는 울타리 밖 미술학교 활동은 닫혀있는 심상의 문을 활짝 열고 자유롭고 편하게 미술표현에 참여하여 창작과 문화 향유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공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평생학습 축제기간 중 다양하고 창의적인 회원들의 작품들은 물론 참여자들에게 활기찬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교육청 부설 구성초등학교 발명교실의 csi(crazy science invention)팀이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한국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1과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대회에는 도전과제 1.2.3부문에 전국98팀이 참가했으며 구성초 csi팀은 이 대회 과제3 골드버그 분야에 출전해 은상 수상과 더불어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나 특산물을 소재로 한 도전과제3 부문 생활속의 창의적 문화 컨텐츠와 골드버그에 참가한 csi팀은 한여름밤의 축제라는 주제로 용인의 문화와 백남준을 알리는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용인의 7명의 위인을 백남준예술과 함께 등장시키므로서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백남준예술의 앞서간 창의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세계의 문화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진 골드버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든 창의력이 넘치는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csi팀은 용인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정초 6학년 정서현, 산양초 6학년 한유진, 초당초 6학년 황민서, 상하초 6학
지난 12일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에서 우리쌀로 만든 떡으로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지정 방과후 시범학교 및 농림수산식품부지정 꿈샘 Love-米 식습관교육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된 신리초는 틈새학교 프로그램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를 실시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보며 집에서 직접 해보지 못한 요리활동을 통해 자아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떡볶이 만들기 활동 전에는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쌀 캐릭터 그리기와 쌀사랑 삼행시 짓기시간을 갖기도했다. 이수민(3학년) 어린이는 우리 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어머니의 힘드신 점도 알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토요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 동백고등학교(교장 김유성)가 교육과학부 교육과정 혁신학교로 선정, 올해 16억 8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동백고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학교에서 운영 중인 이동식 수업방식을 도입하는 교과 교실제 전환 시범학교로 선정, 교실 신개축비와 기자재 구입비 등 16억 여 원을 지원 받는다. 교과부는 올 해 교과 교실제 전환 신청학교 162곳 중 심사를 거쳐 중학교 17곳과 고교 28곳 등 총 45개 학교를 선정했다. 동백고에 따르면 교과 교실제는 과목별로 전용 교실을 두고 학생들이 수업 시간표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면서 수업을 듣게 하는 교육 방식으로, 기존의 행정학급 제도와 달리 학생들이 선택과목에 대한 자유로운 청강이 가능하다. 또, 수업시수를 자율 편성해 특정 과목을 학년학기별로 몰아서 듣는 집중이수제도 시행이 가능하며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중 3과목 이상에 대해 수준별 이동수업과 외부 교육기관과 연계한 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교과부는 내년에는 동백고 등 선정학교에 교사 및 행정보조 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과 함께 학교 공시 정보를 통해 대학입학 사정관 등이 전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처인, 기흥, 수지 보건소는 학교 주변 18개 지역을 건강로드로 지정하고 학교 주변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을 건강 위해요소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건강로드로 지정된 곳은 초중고교 주변 200m 이내 주변 거리로 다중이 많이 왕래하는 학교 주변 지역으로 9월 1일 초교18개소, 중학교4개소, 고교2개소 등 24개 학교 주변 18개 지역이다. 건강로드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그 주변에서 음주, 흡연, 불량식품 판매를 자제하도록 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24개 학교에 건강로드 표지판을 설치하고 처인구 1일, 기흥구 8일, 수지구 10일에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하는 건강로드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시의 초중고교는 모두 151개교로 처인 9개 지역(포곡초, 둔전초, 왕산초, 남사초?중, 송정초, 백암초중고, 양지초, 용인초, 서룡초), 기흥 5개 지역(신갈초, 구갈초, 갈곡초, 구성초, 보정초), 수지 4개 지역(수지초정평중풍덕고 , 홍천초, 대지초, 손곡초중)을 우선 선정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로드 운영으로 학교 주변에서 어른들이 무의식적으로 내뿜는 담배연기, 취객의 고성방가, 불량식품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용인시
모현중학교(교장 신원섭)가 지난달 12일에서 14일까지 2박3일동안 열린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 제4회 청소년표준올림피아드(전국대회)에서 중등부 예선을 통과한 40개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의 표준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대회로 예선대회의 포스터 과제와 본선 표준화 과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는 대회였다. 중등부 40개팀과 고등부 40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중학교팀 및 전국의 과학고, 민족사관학교 팀등이 출전해 중고등학생들에게 표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모현중학교 학생들이 해결한 과제는 우드락, 종이컵, 나무막대, 주사기, 고무관만 이용하여 신호등 체계를 만드는 과제로 다른 어떤 팀들보다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뛰어난 작품을 선보여 월등한 점수 차이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모현중학교는 기술교사 박정선(지도교사상)을 비롯 김민서(3-1),심지용(2-2), 김보성(2-5반) 학생이 지식경제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모현중학교 신교장은 모현중학교 학생과 교사의 노력과 결실에 감사를 드린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가 어느 때 보다 알차고 활기찼던 1학기 교육과정 운영보고서 꿈샘을 출간했다. 신리초 교사들은 여름방학중에도 한자리에 모여 1학기 동안 운영한 내용 중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점을 찾아 2학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1학기 교육과정 운영 평가 및 분석 워크숍을 가졌다. 그 결과로 2009학년도 1학기동안 신리초등학교에서 있었던 교육활동 모습 및 교육과정 운영 결과를 하나에 담은 운영 보고서 꿈샘을 출간하게 된 것. 운영보고서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는 교육과정 운영 결과 및 발전 방향, 제2부에는 학년별 교육과정 실천 우수사례, 제3부에는 학교 역점사업 우수사례 마지막 4부에는 특별실 운영 사례 및 발전방향이 담겨져 있다. 신리초는 올해 Love-米(미) 식습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방과후 교육 시범학교, 스쿨팜 학교 농장 조성교, 에코-그린 스쿨 조성교, 주5일제 토요프로그램 운영교로 지정을 받아 운영해왔다. 운영보고서인 꿈샘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중이다.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지난 27일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공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 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 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선발한 전국 457개교에 신리초등학교가 선정된 것. 신리초는 그간 ‘배우고 싶은 건 모두 학교에서’라는 스롤건으로 특화된 정규교육 프로그램과 수준별 수업, 질 높은 방과 후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학교를 신뢰하고 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도록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연구해 왔다. 김영모 교장은 “내실 있게 짜여진 공교육은 자연스럽게 ‘사교육 없는 학교’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수준별 수업과 특성화된 방과 후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재미있고, 보람있고, 누구나가 가고싶은 학교,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담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신리초등학교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