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월 한달동안 수지구 신봉동 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에서 생태체험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숲속보물 탐험대, 신나는 숲 놀이터, 우듬지 생태탐사단,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24일부터 각 과정별로 30~40명 인원을 선착순으로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예약 접수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연 상태로 보전해 관리하고 있는 수지생태공원은 동식물의 관찰뿐만 아니라 자연체험과 학습, 환경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관찰 테크, 우듬지 탐방로, 조류관찰대, 초화관찰로, 비지터 센터 등 다목적 시설을 설치했으며, 물이 마른 습지를 자연수가 흐를 수 있도록 생태적으로 복원해 이용자가 생태 천이과정 관찰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문의 031)324-4675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용인외고가 오는 19일부터 실시하는 2011년도 신입생자기주도학습전형을 앞두고 지난 1일 용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죽전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했다. 기존 선발 방법과 완전히 달라진 가운데 치러지는 신입생 선발 전형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외고는 19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25일 오후1시까지 서류제출을 마감한다. 정원내 350명 가운데 용인지역우선 선발자 30%, 사회적배려 대상자(이하 사배자) 20%가 배정돼, 용인지역 우선 선발 학생은 용인 일반 선발자 84명, 용인사배자 21명 등 총 105명이다. 이번 전형에서는 특히 면접이 강화돼 최종 면접의 경우 60분간에 걸쳐 학생의 창의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 선발하게 된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외고 031-332-0700이다.
용인고등학교(학교장 류해철)는 지난달 30일 학교 강당에서 자매학교인 중국 북경의 육영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6년부터 교류를 시작한 두 학교는 매년 중국과 한국을 교차 방문하며 교류를 쌓아왔다. 지난 5월에는 용인고등학교 학생 20명이 북경을 방문했으며 이번에 육영학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방문한 것. 용인고 학생들은 밴드동아리 카탈리스트 공연과 중창단 샤론, 댄스동아리 바운스, 태권도 예술단 XPL 등의 공연으로 환영했다. 한편 육영학교 학생들은 홈스테이로 함께 했으며 학교수업 참여와 서울의 경복궁, 인사동, 남산타워야경 등을 관광했다.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은 지난 14일 오토데스크코리아(주)(대표이사 김동식)와 상호 MOU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디자인 교육 활성화 및 디자인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오토데스크코리아가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용인송담대학에 기증하고, 용인송담대학은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과과정을 개발,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증목록은 Autodesk Alias Automotive 2011 : 48 seats와 Autodesk Showcase Professional 2011 : 48 seats이며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51억원(제조업체 구입 금액 기준)이다. 기증 제품은 향후 3년간 최신 버전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본 양해 각서의 합의사항은 첫째, 용인송담대학이 학생들을 원활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필요한 승인을 받은 후 오토데스크의 각종 교재 제공 및 강사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둘째, 2011학년도 1학기부터 관련 학과에서 정규 교과과정으로 기증 제품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셋째, 기증제품의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교육환경의 제공을 위해 최대한 지
지난 14일 처인구 남사면 남사농협 2층에서는 남사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변억조)가 주최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2010 하반기 남사면민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회 행사가 열렸다. 강사는 지난 3월 김동길 명예교수에 이어 이번에는 명지대사회교육원 교수이며 이미지컨설팅 대표인 정덕희 교수가 나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구인 남사면장과 박상호 남사농협 조합장 및 남사면민 300여명이 참석해 강사의 열강에 박수를 보냈다. 남사면의 명사초청 강연회 행사는 남사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의미로 올해 변억조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하며 시도했고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행사였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삼화콘덴서공업(주)의 후원으로 이국에서 추석명절을 맞은 30여 가구의 다문화가정을 방문, 선물 전달과 애로사항 경청 등 주민자치센터로서의 세심한 역할에 앞장섰다.
용인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이 시청사 3층 전나무실에서 10월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무료 학부모 강좌를 운영한다.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단장 박진숙)은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한홍기)가 지난해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올해 경기도와 용인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체로 선정돼 용인시 주민생활과의 지원 아래 이번 학부모 강좌를 개최하는 것이다. 강좌는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오전 10시30분~12시) 총4회 개최되며 7일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기초이해, 14일 자기주도완전학습 스킬 배우기, 21일 창의체험 활동과 입학사정관 전형 이해, 28일 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도울까? 등으로 진행된다. 이창구 행복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느린걸음교육문화사업단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사업단은 금년에 청덕동 휴먼시아 물푸레9단지 주민대표(회장 김일하)와 공동 추진하는 청덕동 물푸레공부방 설립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일하는 재단이 추진하는 LH임대단지 공부방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방과 후 활동과 지역 주민 공
용인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일자리와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만18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층 행정체험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3명을 모집한다. 10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하게 될 청년층 행정체험 일자리 사업 은 행정DB자료 구축, 전산 정리 등 행정지원 업무를 하게 되며 사업신청서(홈페이지 게시 및 신청 장소 비치)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제로 일당은 3만3000원이며 교통간식비, 주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과 세대를 같이하는 배우자의 부모와 세대를 달리하면서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된 직계가족 포함), 사업 참여자 결정 후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신청서정보제공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31)324-2205
단국대학교가 27일부터 할리우드 감독 및 작가 7인을 초청해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프로젝트 특강을 실시한다. 초청 인사는 슈렉 포에버의 작가 조쉬 클라우스너, 뮬란의 작가 레이먼드 싱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3D 촬영감독 션 필립스, 라이온 킹 작가이자 나는 전설이다 핸콕 컨설턴트 크리스토퍼 버글러, 스토리텔링 저작도구 개발로 1994년 아카데미상을 받은 크리스 헌틀리, 시나리오 컨설턴트 다라 막스,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창시자 조 램버트 등 7명이다. 이들은 단국대에서 국내 작가와 감독, 기획자, 예비작가, 스토리텔링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총 10주에 걸쳐 스토리텔링 교육을 할 예정이다. 단국대 미디어콘텐츠연구원 스토리텔링연구센터장인 우정권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에 아직 정착되지 않은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의 매뉴얼과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소재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작업을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 9월 24일 완료했다. 총사업비 52억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 예정)을 들여 6만4084㎡ 규모로 2012년 완공예정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복합적인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들 계획이다.
푸른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자꾸만 나들이를 재촉하는 계절 경기도국악당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도국악당은 오는 10월 3일부터 매월 첫 번째 일요일(11월 7일, 12월 5일) 엄마아빠랑 전통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다양하면서 알차게 준비됐다. 삼현삼죽의 유래와 궁중음악, 경기민요, 웃다리 풍물 등 아름다운 우리소리를 무대에서 만끽 할 수 있는 별주부와 떠나는 소리여행을 비롯해 사회자의 해설로 국악기 설명과 체험으로 국악의 정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국악공연, 우리 음악과 춤을 직접 배우고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신나는 마당, 제기차기, 팽이 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나들이 이벤트로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발간하는 월간 예술의 만남, 실용적인 체험노트를 제공하며 체험후기를 남기면 전통악기인 단소도 나눠준다.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가 2010 꿈샘 방과후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교육만족도 증대라는 주제로 방과후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를 가졌다. 이 학교는 지난 16일 이종명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의퍼즐, 생명탐구, 독서논술 등 11개 부서의 특기적성수업 공개 참관 및 수분크림 만들기, 매직큐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리초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지정 방과후 시범학교로 선정된 이후 토요틈새, 음악줄넘기, 주말버스, 느티나무 교실, 보육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모 신리초 교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신뢰받는 혁신적인 학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과 김태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1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 다양한 활동기록을 대학 입시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은 상호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정책개발과 대학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청소년 활동의 교류의 장이 좀더 폭넓고 유기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현장과 정책을 총괄하는 지원기관으로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통합해 설립되었다.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청소년육성 정보의 종합관리, 청소년지도자 양성, 각종 자원봉사활동,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