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교육통계(2009) DB 웹서비스를 재분석한 시군동향분석 제5편 교육편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09년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유치원의 수는 1912개로, 이들 유치원의 원아수는 13만7566명이며, 원아 중 여아비율은 48.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치원의 교원수는 8598명으로 98.2%가 여성인 것으 나타났다. 2009년 현재 경기도내 초등학교수는 1114개이며, 이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수는 88만141명으로 나타났다. 도내 초등학교의 여학생 비율은 48.1%였다. 초등학교의 교원수는 총 3만8954명이고 77.4%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도내 31개 시군 중 초등학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90개의 초등학교가 있는 용인시였지만, 학생수는 수원시가 8만4579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내 중학교의 수는 557개로, 총 학생수는 48만4656명이며, 중학교의 여학생 비율은 47.5% 수준이었다. 한편 중학교의 교원수는 2만4839명이고 여성비율이 73.6%로 나타났다. 2009년 현재 경기도 일반계 고등학교 수는 273개이고 학생수는 총 34만1214명이며, 여학생 비율은 48.5
군대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청취하거나 군 자체 병과교육을 이수했을 경우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3군사령부, 용인대학교,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2대학 화성캠퍼스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행복학습병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군 장병의 평생교육을 통한 복지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3군사령부, 한국폴리텍대학은 일부 상근예비역 등 청년취약계층에 대해 기업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단기 직업전문교육과정인 상근예비역 취업연계 직업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3군사령부-용인대학교는 병영내 대학생들의 학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군대에서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3+1 병영대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3+1 병영대학은 군에서 근무하는 기간 동안 사이버지식정보방을 활용한 원격강좌 수강과 군 자체 병과교육을 1년 동안의 학점으로 인정, 제대 군인들의 조기졸업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경기도는 용인대학과의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병영대학의 학점 인정은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법 개정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2010 용인시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표회에서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 방안에 대해 연구 발표한 레인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표회를 지난 15일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열고 6개 연구팀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으로 선정했다. 용인시의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는 2005년부터 시작돼 용인사랑농촌사랑 등 21개 동아리 모임에 1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21개 동아리 가운데 연구 결과의 완성도가 높은 12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윤성균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교수 등 심사위원단이 예산절감 등 9가지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레인보 연구팀은 세외수입 체납의 경우 지방세 체납에 비해 원인 분석과 징수 체계 개선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점에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과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용인 올레길 개발을 연구한 올찾사와 기흥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방안을 연구한 어울림, 장려상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무궁무진, 관광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다크호스,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방안을 연구한 마루지 2010 등이
사과나무 어린이집(원장 목민숙 ․ 기흥구 지곡동) 원아들과 가족 300여명은 지난 23일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동인체험학습장에서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 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목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 가을 사과나무 어린이집 모든 가족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을운동회 겸 야유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품과 행사를 제공했다. 이날 운동회는 소원 풍선날리기를 시작으로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재미있는 운동놀이를 비롯해 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 알밤 줍기 행사 등 자연 체험행사 등을 곁들였다. 이밖에도 사과나무 어린이집에서는 연중 다양한 체험 학습을 벌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자체로 운영 중인 어린이 농장과 천연 잔디구장에서도 다양한 학습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사과나무 어린이집은 지난 9월 전국교재교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대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청취하거나 군 자체 병과교육을 이수했을 경우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3군사령부, 용인대학교,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2대학 화성캠퍼스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행복학습병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군 장병의 평생교육을 통한 복지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3군사령부-한국폴리텍대학은 일부 상근예비역 등 청년취약계층에 대해 기업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단기 직업전문교육과정인 상근예비역 취업연계 직업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3군사령부-용인대학교는 병영내 대학생들의 학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군대에서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3+1 병영대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3+1 병영대학은 군에서 근무하는 기간 동안 사이버지식정보방을 활용한 원격강좌 수강과 군 자체 병과교육을 1년 동안의 학점으로 인정, 제대 군인들의 조기졸업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경기도는 용인대학과의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병영대학의 학점 인정은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법 개정을 정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한터초등학교(교장 주양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여의도 KBS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 교육청과 KBS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150개 학교(초등학교 34, 중학교 24, 고등학교 92)가 참가했다. 한터초등학교는 우리고장 학교분야에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원학교로 소개됐다. 한터초등학교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틈틈이 키워온 오카리나, 재즈댄스, 사물놀이, 플루트의 4개 공연에 4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KLPGA 프로에게 배우는 원포인트 골프 레슨과 아름다운 정원을 방안으로 가져오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활동, 학교 부스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찍어 버튼을 제작해 주는 기념 버튼 만들기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주 교장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이번 기회를 통해 소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좋은 학교라는 명예에 걸맞게 교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오는 20일까지 긴급하고 일시적으로 자녀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능한 아이돌보미 30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신체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양호한 만 65세 이하 용인시 거주자로서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간호사, 장애아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기흥구, 수지구에서 활동 가능하고 주말야간 근무 가능한 시민을 우대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22일 개별통보하며, 2차 면접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시험일정과 장소를 개별통보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86 처인구청 3층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사업담당자)가 가능하다. 문의 031)323-7132, 7182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맞벌이 부모로 인하여 가정에 방치되는 위험에 처한 학생들에게 특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틈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점토와 곡식을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된 여러 가지 곡식의 이름과 모양, 크기, 색깔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곡식과 친숙해해지고 미리 준비해온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들고 싶은 연필꽂이의 모습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상이 끝난 후에는 지점토를 펴서 페트병에 붙인 후에 여러 가지 곡식들을 지점토에 붙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꾸며 각자 개선있는 연필꽂이를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조(6학년) 학생은 곡식의 종류와 이름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동생들과 함께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이 있으면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 청소년들의 학습문화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처인구 유방동 288-1번지에 위치하며 건축연면적 573㎥, 지상 2층 규모다.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정보검색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열린독서실, 음악연습실, 노래연습실, 영화감상실 등이 설치돼 있다. 당초 유림동 지역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시립어린이집과 주민자치회관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유림 시립어린이집의 경우 지난해 말 준공해 금년 2월 개원하고 주민자치회관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변경해 건립을 추진, 8월 말 준공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진 것이다.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며 청소년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어학, 역사, 댄스, 요가, 음악, 창의력 등 각종 강좌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은 9세~23세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토 오전9시~오후8시, 일요일 오전9시~오후6시,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한다. 유림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용인시에는
지난 2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자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특별한 국제행사가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북경어언대학교 우 메이 잉(于美英) 국제교류담당이 태성고등학교 학부모와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교육특강을 벌였다. 우 메이 잉(于美英) 북경어언대(北京語言大) 국제교류담당은 태성고등학교가 공자학당 운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 양교 간 더 많은 교류와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우 메이 잉 씨는 북경어언대학교가 중국 내 최고의 어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캠퍼스 주변의 자연경관도 수려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재들이 경쟁하며 함께 공부하는 세계적인 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북경어언대 측 대학관계자가 태성고를 직접 방문해 중국유학에 대한 특강을 해줌에 따라 중국유학을 꿈꾸던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새로이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예비사회적 기업인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단장 박진숙)이 지난 7일 행정타운 3층 전나무실에서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첫 무료 학부모 강좌를 개최했다. 느린걸음 교육문화사업단은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상임대표 한홍기)가 지난해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10월 중 매주목요일에 4회에 걸쳐 학부모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7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기초이해, 14일 자기주도와 완전학습 스킬 배우기, 21일 창의체험 활동과 입학사정관 전형 이해, 28일 우리아이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도울까? 등으로 진행된다. 이창구 행복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의한다. 문의 031)285-7247/8
지난 2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자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특별한 국제행사가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북경어언대학교 우 메이 잉(于美英) 국제교류담당이 태성고등학교 학부모와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교육특강을 벌였다. 우 메이 잉(于美英) 북경어언대(北京語言大) 국제교류담당은 태성고등학교가 공자학당 운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 양교 간 더 많은 교류와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우 메이 잉 씨는 북경어언대학교가 중국 내 최고의 어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캠퍼스 주변의 자연경관도 수려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재들이 경쟁하며 함께 공부하는 세계적인 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북경어언대 측 대학관계자가 태성고를 직접 방문해 중국유학에 대한 특강을 해줌에 따라 중국유학을 꿈꾸던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새로이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