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교책연구소인 수도권미래전략연구소(소장 이상현)는 지난 24일 명지대학교 방목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의 용인시 발전을 위한 제안을 비롯해 황금희, 박영숙, 박인석, 이상현 교수 등이 각각 주제를 발표했으며 권영상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을 비롯한 양상현, 박원동, 조용훈, 신상현 건축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현 소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시각에서 수도권의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굴, 토론하는 자리가 되길바란다며 도시계획부터 시민활동 등 다양한 전략으로 수도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략 개발에 일조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는 금년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2010 어린이 체능교실 스키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70명을 12월 2일과 3일에 모집한다. 스키캠프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해 열리며, 전문강사들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초급, 중급, 고급 등 조별로 지도한다. 참가자 전원에 스키를 무료 대여하며 1인당 참가비는 6만원이다. 참가희망 학생의 부모가 12월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실내체육관 2층에 자리한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 참가 신청서와 학부모 동의서를 접수해야한다. 참가 학생은 12월 3일 오후5시부터 공개추첨으로 선발된다. 지난해 스키캠프 참가학생은 제외된다. 문의 용인시 체육회 031)335-6050, 6051
처인구 역북동에 전자랜드(시청점점장 윤희우)가 지난 26일 10시 개점식을 시작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내빈들과 농구선수 우지원 탈랜트 박준규, 가수 김성수 등이 참가한 이날 개막식에서 전자랜드는 태성고등학교 안정후 교장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단국대학교 수시 2차 모집이 지난 23일 오후 5시 마감된 가운데 경쟁률이 죽전캠퍼스는 49.7대 1, 천안캠퍼스는 25.5대 1을 기록했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만 선발하는 죽전캠퍼스 수시 2차 모집은 376명 모집에 1만8677명이 지원했으며, 천안캠퍼스는 439명 모집에 1만1192명이 지원했다. 죽전캠퍼스는 일어일문학과가 7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6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정치외교학과 66대 1(7명/462명), 커뮤니케이션학부 65대 1(15명/975명)을 기록하는 등 인문계열 대부분의 학과가 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도 분자생물학과 47대 1(9명/424명),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 43대 1(6명/258명)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학과가 30대 1을 훌쩍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논술우수자 전형만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8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의 70%는 학생부 40%, 논술 60%의 비율로 선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문제 및 영어지문을 제외하고 인문사회계열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
용인시가 지난 16일 개최한 제2회 용인시 외국어 스피치 대회 본선 심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난 10월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원고와 음성녹음 등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77명의 참가자(영어 40명, 중국어 19명, 일본어 18명)들이 ▲용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내용 ▲성공 이야기 또는 행복한 용인 만들기 제안 ▲자신의 꿈이나 가족, 학교 소개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 속에 진행됐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 중국어와 일본어는 중등부와 고등부 2개 부문에 걸쳐 시청 전나무실(시민예식장), 에이스홀, 전산교육장,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장 등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특히, 각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에도 1차 심사에 영어 320명, 중국어 30명, 일본어 20명 등 각 부문별로 총 370명이 신청해 1차 통과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다. 각 언어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각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재능나눔버스가 지난 20일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위치한 남곡초등학교(교장 김동길)를 찾았다. 재능나눔버스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문화 소외지역, 도서 산간지역 등 사회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못한 곳에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실시된 재능나눔버스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성교)를 비롯해 용인시새마을회(회장 황창영)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 등 지역 단체들과 지역주민,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남곡초교를 찾은 재능나눔버스에는 공연, 진행, 촬영, 음식 등 10여 개팀의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박승웅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무총장은 전문봉사단들이 상호 연계해 봉사를 펼침으로써 소외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며 재능을 지속적으로 나누는 재능나눔봉사는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목욕봉사단은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했으며 사진봉사단은 포토존에서 참가한 사람들의 즉석사진을 찍어줌으로써 이날의 추억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새마을부녀회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함께 열어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김
용인시는 해외동포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와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며 도서 1만여 권을 선별 수집해 중국, 파라과이, 아이티, 일본 등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도서를 수집해 12월에 발송, 연말에 해외동포들에게 사랑의 선물로 도착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공직자와 사회단체회원들의 경우 1인 1권 기증운동에 동참하고 시민들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공공도서관에 방문 기증하거나 비치된 수집함에 넣으면 된다. 문의 031)324-2143
신리초등학교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녹색 식생활체험 학교에 선정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 4학년 학생들은 지난 6일 1교 1촌을 맺은 이천 노성산 정거장 마을에서 탈곡하기, 인절미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식생활 체험학습을 펼쳤다. 학생들은 흰색의 절인 배추에 빨간 양념을 묻히며 마냥 신기하고 즐거워했으며 양념을 골고루 묻히고 겉잎으로 잘 감싸 완성한 김장 김치를 한쪽씩 담아왔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변재웅 학생(4학년)는 김장을 직접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찹쌀을 떡메로 쳐서 만든 인절미는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떡 중에 최고의 맛이었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유림청소년문화의 집이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향유 공간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 지난 10월 5일 처인구 유방동 288-1번지에 건축연면적 573㎥, 지상 2층 규모로 문을 연 유림청소년 문화의 집은 그동안 문화복지 수혜에서 소외되어 온 인근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시설 일일 평균 이용율은 80여명으로 1개월 간 2000여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방문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청소년들의 놀이터, 쉼터, 모임터,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청소년자치기구를 구성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문화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성인들을 위한 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활용해 용인중앙시장 체험, 인근 명산과 하천 환경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1년 정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13~18세 대상), 청소년자원봉사단 운영(13~18세 대상), 청소년 동아리 지원(9세~25세 대상) 등 청소년자치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고, 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 문화강좌를 개설할 방침이다. 또 특
제5대 백암 중고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유정배 이사장은 백암중학교를 6회 졸업했다. 유 이사장은 제 5대 백암 중고 총동문회장을 4년간 역임하는 동안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했고 현재 부동산임대업을 하며 줄 곳 백암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백암 중고등학교가 간직한 역사에 비해 총동문회의 역할이 활성화 되지 못했었다며 우선은 직접 모범을 보이고 발로 뛰며 회비를 모아서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본인이 500만원을 기부했고 주위 동문들을 찾아다니며 형편에 맞게 회비를 모아 6000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 동문회를 활성화 시켰다. 이번 장학회도 특유한 그만의 밀어붙이기 식 열정으로 짧은 시간에 160명의 종신회원을 확보했다. 그는 시작은 160명이지만 앞으로 종신회원 500명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백암 중고장학회를 백암장학회로 명칭을 변경, 성적우수학생은 물론 빈곤층 학생, 소년소녀가장학생을 비롯해 체육특기학생 등 광범위 하게 혜택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백암면 소재 초등학교의 2011년도 진학이 백봉초 6명, 장평초 5명, 백암초 24명 등 35명으로 적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들마
지난 9일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은 2층 대회의실에서 제 17기(회장 변국선) 여성대학 수료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시의원을 비롯한 전순옥 신갈농협 여성대학 총회장과 각 기수별 회장, 농협대학 및 신갈농협 관계자, 수료생부군 등이 참석해 135명의 수료생을 축하했다. 김종기 조합장(농협대학장)은 주부로서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수료한 만큼 각자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로 삼아달라며 어렵게 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가정의 행복과 사회인으로서의 활동에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갈농협은 여성, 노인 등 사회생활에의 참여를 돕기 위해 농협대학을 운영하는 한편, 아버지학교 운영으로 가장 근본인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성우 배한성이 인생은 주인공의 정신으로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특강을 연다. 무료 교양강좌 레인보우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배한성 씨는 서라벌예술대학 방송연예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69년 TBC 2기 성우로 출발해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1985년 KBS 최우수 남자 성우상을 수상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한국성우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 등 다수의 저서를 낸 바 있다. 문의 031)324-3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