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센터학습정원에서는 배움의 씨앗을 나눠드립니다. 평생학습정보를 제공하며 one-stop 맞춤형 학습상담과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및 홍보, 학습자간 교류와 나눔의 공간제공 등 평생학습 통합정보뱅크를 운영합니다. 평생학습이란 태교부터 시작해 죽을 때까지 전 생애에 걸쳐 행해지는 교육을 말하며 개인의 잠재능력신장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하는 정규 학교교육 이외의 교육을 총칭한다. 평생학습센터는 도시 내 각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기능을 구축, 연결고리의 구심체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용인시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를 거쳐 지난 2006년에 선정됐다. 현재 전국 76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는 시 내 243개 교육기관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용인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08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학습정원을 운영했다. 2010년까지 1만 9743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분야별로 강사들이 직접 1일 체험교실을 운영했는데 이는 교육의 턱을 낮추기 위한 맛보기강좌로 2010년까지 총 60회 동안 1792명이 참여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주민편의를 위해 이동학습정원도 운영했으며 총 14회 운영에 228명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휴일보육이 오는 3월부터 실시된다. 시는 우선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노인복지관 내 에이스용인 시립어린이집을 휴일보육시설로 시범 운영다.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무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유아보육료 100% 지원자, 다문화장애아 등은 무료이고 일반아동은 학부모가 부담한다. 휴일보육 이용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로 지역 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 중인 영유아(만2세~만5세)여야 한다. 공휴일 직장 출근으로 영유아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와 병가로 보호자 보육이 어려운 경우에 휴일보육 이용신청서 등을 매주 금요일(공휴일은 전일) 오후 2시까지 에이스용인어린이집에 접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의료법인 효심 의료재단 용인서울병원 이제남 이사장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 제고방안 연구-경기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말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에 이 같은 청구논문을 제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아 오는 2월 10일 학위를 받게 된다. 석사과정에서도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바 있는 이 이사장은 이 논문의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도 일원 8개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52개를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노인요양시설 운영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을 통해 노인 의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단국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 이사장은 의료계 CEO로 활약하면서 현재 창경 종합건설 대표이사, 의료법인 효심 의료재단 이사장, 의료법인 효성 의료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사과나무 어린이집(원장 목민숙)은 지난 14일 저녁 학부모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나무 2011 학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제 8회째를 맞은 학예발표회에서 어린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배운 다양한 재능을 학부모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 보였다.. 지혜 아름반의 풍물놀이와 사자춤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마지막 프로그램인 전체 합창까지 모두 20여 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목민숙 원장은 어린 천사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고, 수줍지만 용기를 내서 만든 아름다운 무대를 만날 수 있기에 더없이 행복한 날이라고 말했다. 숲속 유아학교로 각광받고 있는 사과나무 어린이집은 매년 용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예발표회를 하고 있으며, 가을운동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인시가 2011년 1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장기 무이자 융자 지원하며, 용인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당해 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합한 학기별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액 전액에 대해 1인 500만원 내외에서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현재 보증보험에 의한 학자금 융자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근저당권 설정 등 담보제공 절차 없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은 대학의 경우 4년(거치 2년), 대학교는 6년(거치 4년)간 균등분할하면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구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지원 신청서에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원장 이옥희)은 지난 2008년 중국교육부 공식승인으로 한국에는 최초로 유일하게 기흥구 중동에 설립됐다. 현재 세계 94개국에 500여개의 공자학원, 공자학당이 설립됐으며 이들은 중국정부의 공식승인 하에 중국교육부와 중국국가 한반의 현지 교육관련 콘텐츠를 제공받아 정석 중국어교육 및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어교육원을 통하면 해마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세계 100위권 내의 중국 명문대학교에 쉽게 입학할 수 있으며 중국 관련 전문가로 양성돼 국제적인 인맥구축은 물론 중국 내 외국계 기업에 중국관련 전문가로도 취업문이 열려있다. 중국어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 중 방과 후 수업(유학반)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원어민 전임강사가 교육하며 신HSK교재를 포함한 중국교육부에서 특별히 개발한 전문교재 및 학습지를 사용한다. 이들은 중국어 발음 기초부터 문법, 듣기, 독해, 문장 등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또한 중국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어학코스는 한국 내에서 수료 후 중국대학교 진학이 가능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A반은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이 대상이며 중국어 발음, 회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에서는 지난 4일,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16명, 이지민 인솔교사 등 총 21명이 2주 일정으로 중국문화탐방을 위해 출발했다. 이들은 중국의 북경, 길림성을 관광하고 중국의 유명 대학교를 견학한 뒤 오는 18일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2008년 11월에 문을 연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은 중국어교육원(원장 이옥희)에서 운영하며 매년 1~2회씩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옥희 원장은 중국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중국을 잘 알 수 있도록 배려한 계획이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우선으로 선발해 중국교육부에서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인 제주시 청소년이 용인시 주니어대사 가정에 초청해 3박 4일간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5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초등학생 20명, 용인시 초등학생 20명, 학부모,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방문단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초등학생 주니어대사들의 제주시 방문에 따른 답방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해 국내외 자매도시를 방문해 현지 홈스테이를 하고 언어연수, 문화유적 탐방에 참여하면서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용인시를 알리도록 선발되는 학생들이다. 이번 겨울방학 홈스테이 기간에 학생들은 용인 생활문화 체험, 우정의 시간, 문화 탐방 등에 참여했으며 용인시예절교육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등 관광지도 방문했다.
올해 출산이나 휴직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성공취업 강좌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용인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50명(연간 500여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무료특강과 3, 5, 9월에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4~5월에 가사도우미와 베이비 시터 등 단기 취업교육과정을 펼친다. 또 3월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반을 비롯해 6월 자기주도학습코치 양성반, 10월 방과후 교사자격증반 등 직업전문교육을 선보인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반은 여성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유망직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코치 양성과정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자격증 취득으로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언론계 CEO인 경기신문 박세호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노사갈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조직몰입, 노조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이 같은 청구논문을 제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아 오는 2월22일 학위를 받게 된다. 석사과정에서도 인사 조직을 전공한바 있는 박 회장은 이 논문의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도내 1500명의 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노사갈등과 노조참여행동의 관계성과 노조몰입 매개효과 등을 집중 분석해 노조참여 행동의 연구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회장은 용인 구성면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정구연맹회장, 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 용인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과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난 27일 태성 중,고등학교에서는 주한 중국 대사관 애홍가 참사관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는 태성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경청했다. 한중 관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애홍가 참사관은 특히 전략적 동반 관계를 통한 양국 간의 우애와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국 간 긴밀한 관계유지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유학 및 공자학당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태성 중,고등학교는 공자학당을 중심으로 중국유학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특강을 통해 한중 양국 관계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넓은 세상을 열린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돼 무척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인의 장점에 대해 묻자 애홍가 참사관이 한국인은 어려울수록 강해진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용인동문회(회장 우태주)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수지구 크라운 뷔페식당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우태주 회장은 앞으로 용인지역 동국대 동문 선후배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고, 동문끼리 화합하며 서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용인동문회 회원은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조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