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유치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만 3~5세 유치원 모든 학년에 대한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사립 유치원 원아 15만명이고 예산은 약 600억원이 예상된다. 이미 지원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지원액 268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추가적으로 필요한 예산은 332억원 규모다. 지자체와 공동으로 부담할 경우 교육청의 추가 부담액은 190억원이나, 올해의 경우 2학기에 실시하는 관계로 교육청에서 2학기 분 166억원을 전액 부담하게 된다. 공립유치원은 초등학교 급식시설을 이용하게 되며 사립유치원은 예산을 받아 독자적으로 급식하되 추후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공동급식 방법을 마련하게 된다.
40년 전 왕산초교 6학년 1학기를 마치고 가출해 졸업을 못한 이원만(52)씨가 명예졸업장을 수여받는다. 왕산초는 이 씨의 은사님이었던 정병춘, 홍창 선생님을 모시고 은혜에 보답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사은회 겸 졸업식을 마련됐다. 우연한 계기로 이 씨의 사연을 접한 왕산초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사은회를 추진하기 위해 당시 선생님들을 수소문하는 등 행사를 준비했다. 1970년대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접어야만 했던 이 씨는 소년가장으로 쌍둥이 여동생을 돌봐야했다. 그 후 트럭조수로 취직해 운전을 배워 생계를 유지하고 지금은 버스회사에 다니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살고 있다. 이 씨는 글이라도 읽고 이렇게 열심히 세상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선생님의 가르침 덕 뿐이었다며 선생님의 권위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요즘 학생들이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1) 일 시 1차 : 화, 목, 토 , 일요일반 - 2011년 5월 29일(일) ~ 6월 26일(일) ☞ 2차 : 단 기 반 - 2011년 6월 26일(일) ~ 7월 3일(일) 2) 장 소 : 용인 YMCA 스포츠센터 수영장, 다목적실 및 수원 월드컵 수영장 3) 참여 대상 : 만 18세 이상 4) 예상 인원 : 1차 - 30명, 2차 - 40명 5) 교육 내용 : 수상안전구조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60시간) 6) 자세한내용 : 용인YMCA 홈페이지 참조 7) 참가 문의 : 031) 896-2791~6 (담당자 - 엄준식) ※ 참가신청서 - 용인YMCA홈페이지 (2011년 수상인명구조원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농장 조성사업은 도시농업의 하나의 방법으로, 지난해까지 20개교에 설치 아이들의 생태학습이나 급식에 활용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초 공모를 실시해 도내 초중학교 15개교에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교에 학교농장(School Farm)을 조성한다. 이번 3월까지 진행한 학교농장 공모에서 총 43개교가 신청하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선정된 15개교에 500~1000만원의 농장조성과 1교1촌 농촌체험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용인 기흥구 구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초까지 각 학교별로 학교농장 조성 착공식을 갖고, 경기도내 농촌체험마을과 1교1촌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특히 28일 용인 구성초등학교 학교농장 착공식에는 자매마을인 용인 학일마을에서 학교에 모종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 파종 및 모종을 심었다.
천연비누, 화장품으로 미남미녀 되기! 최근 맑고 깨끗한 동안피부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관리를 위해 순하고 자극이 적은 천연 비누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천연비누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0~30대의 여성은 물론 주부와 남성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꼬메빔보(대표 정운화)는 100% 식물성 천연 오일을 사용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메이드 기법을 통해 수제비누와 바디 용품은 물론 화장품까지 만들 수 있는 비누 공작소다. 정운화 대표는 지인에게 천연비누를 선물 받아 처음 사용하게 됐는데 그 효능에 매료돼 직접 배우고 창업까지 하게 됐다며 한번 써보신 분들은 거품의 마법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한다. 꼬메빔보는 이탈리아어로 아기처럼이라는 뜻이다. 이곳에 오면 아기피부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수강을 하고 있는 회원들은 비누에서 시작해 화장품 바디제품까지 배우고 있다고 한다. 홍미현 회원은 피부타입에 따라 여드름에 좋은 다양한 지성피부용 비누 및 보습에 효과적인 건성피부용 비누, 미백용 비누는 물론 아기비누, 갖가지 모양비누, 세탁비누까지 만들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시도서관들이 가족,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용인시립도서관에서는 14일 대표적인 이솝우화를 극화한 여우가 들려주는 이솝이야기 공연을 시작으로 3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활동을 도와주는 책 주인공에게 상을 주세요, 14일부터 15일까지 그림책 포토존 나도 주인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지도서관은 6일 움직이는 동화책 날아라 애벌레 체험극과 17일부터 28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힘-나눔을 테마로 한 도서 전시회를 갖는다. 또 28일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의 생명 구명을 위해 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행사를 연다. 포곡도서관에서는 14일 봄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화분을 만드는 행사를 열고, 21일 가족 간에 서로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문정이 강사를 초청, 지혜로운 부모가 만드는 행복한 가정 강연회를 운영한다. 구성도서관에서는 3일부터 15일까지 동화책 둥그런 뎅 둥그렁 뎅 원화전시를 시작으로 14일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아 놀자 공연과 21일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작가 송용진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궁궐기행 강연회를 갖는다. 죽전도서관에서는
농협중앙회용인지시부(지부장 서은호)는 지난 달 27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1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용인지시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용인시시민장학회의 발전과 인재육성 기금 모금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는 농촌사랑봉사단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곳에는 일손돕기를,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각종 행사에서는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와 용인시 강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장애인 특수학교 용인강남학교가 26일 오전11시 다솔관에서 준공 및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학규 시장, 박준선(한기흥) 국회의원과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훈 강남학교장은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여 경기지역 특수교육의 선도학교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이념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한 용인강남학교는 경기도가 75억원, 용인시가 110억원, 강남대가 10억원의 건축비를 분담해 만1240㎡ 부지에 연면적 1만 4775㎡,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다. 유치원 1개반과 초등부 12개반, 중학부 6개반, 고등부 6개반 등 모두 25학급 154명으로 인가받은 용인강남학교는 개교식에 앞서 이미 지난달 2일부터 24학급 140명의 학생이 입학해 수업 중이다.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는 종합 예술인으로 활동하는 조영남을 초청 27일 오전 11시 용인대 세미나실에서 조영남의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가수, 화가, 방송인 등 종합문화예술인으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조영남과 용인대학교 예술대학 뉴비전의 하나인 융복합형 종합문화예술 교육 구현이라는 비전과 부합되어 이뤄졌다. 조영남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얘기하며 아이디어나 예술혼은 같은 것이다, 예술은 재미라며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본인의 예술세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전한 조영남은 용인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조영남은 최근 TV프로그램 명작스캔들이라는 교양문화프로그램에서 음악 및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와 용인시 강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장애인 특수학교 용인강남학교가 26일 오전11시 다솔관에서 준공 및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학규 시장, 박준선(한기흥) 국회의원과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훈 강남학교장은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여 경기지역 특수교육의 선도학교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이념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기흥구 상하동 강남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한 용인강남학교는 경기도가 75억원, 용인시가 110억원, 강남대가 10억원의 건축비를 분담해 만1천240㎡ 부지에 연면적 1만4천775㎡,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다. 유치원 1개반과 초등부 12개반, 중학부 6개반, 고등부 6개반 등 모두 25학급 154명으로 인가받은 용인강남학교는 개교식에 앞서 이미 지난달 2일부터 24학급 140명의 학생이 입학해 수업 중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역사속의 위인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및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역사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적 사실학습과 배경에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나도 정몽주가 되어볼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3일 첫 문을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5일까지 문화유적지 이론교육, 경기도박물관, 심곡서원 견학, 와우정사, 양지향교 견학, 정몽주묘, 충렬서원, 등잔박물관 견학, 역사신문 만들기 등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지역청소년의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현장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매회 흥미로운 테마로 찾아가는 나도 정몽주가 되어볼래는 지역의 초등학생(3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관 백소영 관장은 청소년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활동을 통해 마음껏 충족시키는 자리 라며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문의 청소년수련관 031-324-9955)
제일초등학교(교장 한은석)가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높여주고자 삼성전자와 결연을 맺고 꿈나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5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일년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삼성전자 연구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시간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신기하고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진행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신나는 것인지 몰랐다며 삼성전자 연구원 선생님들이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제일초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연구원의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사뭇 꼬마 과학자 같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과학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