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주5일 수업제 대비 및 특수교육방과후 교육 운영의 방안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을 공모, 선정하여 4주째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토요프로그램 운영 기관은 용인시장애인복지관, 용인시서북부장애인복지관, 반딧불이문화학교, 행복발달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용인시지부, 해솔, 장애아동미래준비교육협회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공모 선정한 비영리기관이다. 이들 기관에서 12개의 프로그램에 100여명의 학생들과 1000여명의 장애학생이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시 장애인복지관은 FunFun체육 프로그램과 함께 일반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용인강남학교 특별실을 빌려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 강남대학교 예비 특수교사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일대일로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반딧불이문화학교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생태환경체험학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토요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토요프로그램을 종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는 올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20개교를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는 작년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기존 5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 학령기 아동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교육청과 학교장, 보건교사 등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작년 용인시 안심학교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토피 유병률은 30.5%로, 약 3명중 1명이 아토피질환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고 천식은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식질환은 응급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어서 각 교육기관의 응급대처 체계가 필수적이다. 안심학교는 이러한 천식 응급상황 대처체계구축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건강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학부모강좌, 학생교육, 보건교사 교육도 진행되며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유병아동을 특별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선정된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인형극 공연, 야외교실 등 아동의 눈높이 교육을 펼쳐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흥구는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기흥구 소재 490여개의 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안내 및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2년 보육사업 안내 및 신규개정 사항 브리핑, 건의사항 수렴, 중점 민원사항과 유의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해마다 바뀌는 신규개정 법규 및 지침으로 인한 보육현장 관계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규정을 알아야 올바른 보육환경이 실천 된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2013년에는 만3~4세까지 무상보육이 확대시행과 더불어 어린이집 보육능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보육역량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서현상 교육장은 지난 21일 신설학교의 급식운영현황을 살피기 위해 신봉중학교, 새빛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서 교육장은 급식이 차칠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본 후, 직접 배식에 나서기도 했다. 또 배식을 마친 후에는 이날 제공된 급식을 먹어보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맛과 질을 판별했다. 급식 외에도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신설학교 운영에 따른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서 교육장은 개교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설학교가 재학생들을 위해 차질 없이 급식을 준비한 것 같다며 먹을거리는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서현상 교육장이 지난 13일 용신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지난 1일자로 학교장이 교체된 학교를 방문한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퇴임, 승진, 전보, 공모 등으로 학교장이 교체된 학교로 초 23개교, 중 2개교 등 총 25개교다. 서 교육장은 학교장 교체교를 방문하면서 행복한 학교경영, 창의지성교유그 배움중심수업을 학교에 펼쳐 용인혁신교육 정착의 해가 될수 있도록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새로운 학교문화, 교원업무 경감 및 학교컨설팅장학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어려운 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심리극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리극이란 자신의 문제에 대해 말하는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게 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연기해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심리적 자원을 탐구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시는 학기 초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 심리극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경험해보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난 16일 백현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3일 수지중학교, 4월 26일 신갈초등학교, 4월 27일 용마초등학교의 순으로 학교별 심리극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내 공립 유아교사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르치고 배우는 힘을 기르기 위한 유치원NTTP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치원NTTP운영은 배움 중심의 수업을 실천하여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유치원혁신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사와 학부모, 교육지원청이 모두 함께하는 교육실천을 다짐하고 교사들의 가르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5세 누리과정의 현장안착을 위한 창의지성교육실천, 배움중심수업공개, 컨설팅장학지원, 교원역량강화연수, 행정업무경감, 유아교육비지원, 사립교원처우개선비지원, 다양한 종일제운영, 안전관리 등 유아교육홍보에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국제교육원의 뉴욕주립대학교(코블스키 캠퍼스) 제1기 1+3글로벌 학사과정 총11명의 입학식이 지난 5일 산학관 스칼라홀에서 열렸다. 1+3글로벌 학사과정은 뉴욕주립대에 입학한 학생이 용인송담대에서 1년간 교양과정과 어학과정을 이수하고 뉴욕주립대(코블스키 캠퍼스)에서 나머지 3년을 이수하는 제도다. 용인송담대 1년 과정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수준 높은 교육으로 뉴욕주립대 2학년에 진학하는데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과정이다. 특히 어학과정은 단계별 집중교육과 평가로 이루어지며 학교 강점인 멘토링은 용인송담대 1년 과정은 물론 유학생활 하는 동안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입학식에는 명순희 부총장, 주요 보직자, 담당 교수, 원어민 교수들이 참석했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버스 안에 책을 싣고 다니면서 책을 빌려주는 이동도서관을 운행한다. 이동도서관은 특별 제작된 버스에 각종 어린이일반도서 5000여권과 신간도서를 비치, 가정주부, 노약자, 어린이 등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운행된다. 도서 대출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순회지역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회원증은 1가구 당 1매만 발급되며 이동도서관 회원증으로 도서 5권을 2주간 대출받을 수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 이동면 금광베네스타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21개 지역을 순회 운영하게 되며, 순회일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6일 용인시는 김정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시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시민단체, 학부모 대표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 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9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발족식을 열었으며 앞으로 각 분야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힘을 모아 학교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정한 부시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기본은 가정교육이며 학교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각 기관의 관심과 사랑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며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며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도심지역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용인지역 장애인학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특히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과 주민들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나서 장애인 학교를 둘러싼 진행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경기도청 페이스북 담벼락에 황 아무개 씨가 쓴 용인의 한 장애인학교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황 씨는 반딧불이문화학교의 적절한 공간 확보 필요성을 호소하는 해당 학교 박인선 교장의 글을 인용하면서 도시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반딧불이문화학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황 씨에 따르면 반딧불이 문화학교는 350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용인 지역 내 장애인문화학교로, 학교가 위치한 지역이 아파트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면서 이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동안 반딧불이 문화학교는 처인구 중앙동에 위치한 구 보건소 건물을 사용했다. 하지만 해당지역이 용인 8구역 재개발 지역에 지정된 것. 이에 따라 시 측의 협조를 받아 이전 할 장소를 제시받았지만,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곳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인들과 함께 사용하는 임대건물이기 때문이다. 황 씨는 박인선 교장의 호소를 듣고 경기도청 페이스북에 반딧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발령 (보직/신임/승진발령) ■ 2012학년도 3월1일 발령 1. 보직발령 평생교육원장 전창호 교수 국제교육원장/학국어학원장 조영환 교수 2. 신규임용 전임교원(9명) 비서경영과 문주영 교수 뷰티케어과 김경영 교수 스타일리스트과 김정우 교수 법률실무과 장완규 교수 유아교육과 정진나 교수 실내건축에너지과 손학식 교수 시각디자인과 박상규 교수 토이캐릭터창작과 김승주 교수 영어과 Kyle R. Vanhorn.교수 겸임교원(7명) 유통과 김강규 교수 법률실무과 김유봉 교수 유아교육과 박경애 교수 기계과 유병철 교수 정보통신과 이승봉 교수 방송영화제작과 조용상 교수 시각디자인과 전혜진 교수 3. 승진임용 교수 승진(2명) : 비서경영과 명순희 교수, 실내건축에너지과 박상혁 교수 부교수 승진(2명) : 방송영상제작과 우상철 교수, 산업디자인과 송재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