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단국대학교 학생들 용인시는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과 국민은행 단국대 블랙베어 zone지점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은 한울장애인공동체가 필요한 20여톤의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 160여만원으로 땔감을 구매해 전달했다. 아울러 국민은행 단국대 블랙베어zone지점 직원들은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한울장애인공동체는 이 성금을 김장용 고춧가루를 구입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땔감을 후원받게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됐다며 열악한 개인운영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용인시 지역내 학생대표가 직접 참여한 인권혁신의 달 기념행사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29일 지원청 강당에서 지역내 학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인권혁신의 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권을 존중하는 학생 자치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난타 공연과 인권노래 부르기,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각종 공예, 포스터, 표어, 그림엽서, 글쓰기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인권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창의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실력을 발전시키는 용인이현중학교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이현중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본인의 실력에 맞는 영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현중학교는 교내 도서관인 햇꿈나무 중앙에 위치한 English Library'에서 스스로 선택한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기주도적 영어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현중학교는 경기도 영어독서교육 으뜸학교로 선정됐으며, 매일 점심시간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English Zone에서 영어회화 실력이 뛰어난 영어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담당 교사가 영어교육활동에 대한 평가와 첨삭지도를 병행해 영어 독서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현중학교 여운혜 교장은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성장하는 영어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나날이 학습실력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교과정까지의 학습내용을 평가하는 제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오는 7일 용인을 비롯해 전국에서 치러진다. 올해 용인시에서는 1만2815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지난해 20개교에서 수능시험장이 마련된것에 비해 올해는 수리영역 시험지가 다르고 듣기평가 시험이 각 유형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3개교가 늘어난 23개교에서 수능시험이 진행된다. 처인구는 용인고등학교, 포곡고등학교, 태성고등학교, 용신중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됐으며, 기흥구는 초당중학교, 백현고등학교, 동백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성지중학교, 기흥고등학교, 구갈중학교, 신갈고등학교, 보라고등학교, 보라중학교, 흥덕고등학교, 보정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아울러 수지구는 죽전고등학교, 수지고등학교, 풍덕고등학교, 서원고등학교, 성복고등학교, 상현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이 진행된다.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관이 나눠주는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이용해 답안지를 작성해야 하며, 연필과 사인펜 이외의 필기구는 휴대가 불가능하다. 아울러 휴대전화기와 카메라,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시간표시 이외의 기능이 있는
대현초등학교(교장:김명실)는 용인시 평생교육원의 강사비 지원을 받아 홈베이킹반(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운영하였다. 수강완료 후 홈베이킹반 수강생 학부모님과 대현초 학부모회원 중 자원자를 모집하여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한울 사랑빵데이행사를 실시한다. ◦ 11월 8일(금), 11월 22일(금) 2일에 걸쳐 오전10시 - 12시30분까지 30명의 지원자를 받아 그동안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직접 빵을 만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회로 교육과 실천의 모범을 보일 계획이다. ◦ 학부모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은 경기도 광주 내 한사랑 특수학교와 용인시 소재 보육원 선한 사마리아원 및 하희의 집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독서문화행사인 ‘제24회 함께하는 독서스쿨’이 25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북 콘서트 형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김혜정 작가와 학생들이 함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시작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초당고 학생들의 기타연주와 인디밴드 ‘비버의 축제’의 공연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독서스쿨이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학과장 강경화)는 오는 31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UNIQLO-AX Hall)에서 ‘Dream 1st’라는 주제로 제1회 뷰티프로젝트 미디어 & 뷰티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야심차게 기획하고 준비한 졸업작품 발표회로,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다는 의미로 Dream 1st로 주제를 설정해 △센시티브 사이언스 △레스 뷰티 △프리티 투 프리키 △스페셜 이펙트 △하이퍼 컬처 △레션널티 등 6개 테마로 꾸며진다. 강경화 학과장은 “첫 졸업작품 발표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뷰티 프로젝트 미디어 라이브 쇼(Beauty Project media & Live show)’이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과 이미지, 다양한 영상들이 펼치는 미디어의 향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뷰티쇼가 런어웨이를 통해 합쳐지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가슴 설레며 가을의 끝자락인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 용인교육지원청이 학교축제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다음달까지 학교축제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Wee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은 각 학교의 축제기간 동안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중학교 7개교가 참여하며, Wee센터 소속 용인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가 함께하며, 성격유형검사와 진로흥미검사, 미술치료 등의 체험형식으로 진행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거리가 멀어 Wee센터를 찾기 어려운 학교에 더 많은 상담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서룡초등학교 학생들이 금학천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시민이 관람하고 있다. 용인서룡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금학천변에서 ‘금학천을 보호하자’를 주제로 환경사랑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서룡초등학교는 매달 반별로 창의적 체험활동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방과후교육활동과 학부모 평생교육 작품 등이 금학천변에 전시됐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금학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서룡초등학교 한상진 교장은 “이번 금학천 전시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금학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학천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외대 제10대 총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총 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지난 2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후보접수 마감결과 강덕수 서양어대학 노어과 교수와 김민녕 상경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인철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교수, 김중렬 상경대 경제학부 교수, 박노호 서양어대 스칸디나비아어과 교수, 이정희 사회과학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장태상 국제지역대 아프리카학부 교수, 정경원 서양어대 스페인어과 교수 등 8명이 등록했다. 한국외대 측은 지난 24일과 25일 진행된 후보들의 정견발표 동영상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각 후보들의 자세한 공약은 내달 초에 발표된다. 총장 선거는 오는 11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투표를 거쳐 1,2위 총장후보자를 선출하고, 선출된 후보자는 최종적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한국외대 제10대 총장으로 선임된다. 재임 기간은 4년이다. 한편, 이번에 물러나는 박철 총장은 2005년 제 8대 총장으로 선임된 후 2008년 외대 역사상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해 총 8년간 한국외대를 이끌었다. 재임 기간 중 모든 재학생에게 8학기 중 1학기 동안 외국 파견 기회를 주는7+1 제도 등 학생 지원 강화, 외국인 학생 비율 확대 등의 성과를 올렸
용인시립 구갈어린이집 69명의 원생들이 경전철 사랑에 나섰다. 지난 달 3일 무인 경전철 에버라인 강남역에서 에버랜드역까지 타고 지역사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경전철을 탑승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탑승행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경전철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경전철 기흥역사 내에 전시했다. I LOVE 용인 경전철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전시된 이번 행사에는 그림 뿐만 아니라 경전철을 이용하는 원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사진들도 전시돼 경전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주인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됐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것을 돕는 교육시설로 ‘유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산림교육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야상화단지를 중심으로 버드나무 군락지에서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와 버드나무 교실이 조성, 밤나무 군락지에는 유소년을 위한 어드벤처 플레이와 밤통조형물이 조성됐다. 아울러 교육자료로 이용될 수 있는 표고버섯 접종목을 배치한 밤나무 교실도 함께 마련됐다. 시는 이번 유아숲체험원을 ‘용인 아이 숲’으로 명칭을 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MOU협약을 체결해 오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에는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재료를 가지고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