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단체촬영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제8회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국회의원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선수 800여명과 모델 및 관계자까지 150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웨딩 메이크업, 판타지 메이크업, 특수 분장, 스테이지 메이크업 분야에 재학생들이 출전했으며 판타지 메이크업 분야에 출전한 김이슬(1학년) 학생이 서청원 국회의원상을, 특수 분장 분야에 출전한 박소희(1학년) 학생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 외 참가자 전원이 장려상, 아트상, 작품상,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김이슬 학생은 “큰 대회에 참가해서 많이 떨렸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용인 지역 내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한 지원센터의 영역이 확대된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확대 운영한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이어 법률 시행에 따라 지원센터는 교육청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올바른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를 위한 학습교실, 동아리실, 음악실, 작업장, 취업준비를 지원해왔다. 육성재단은 법률시행에 따라 용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현판식을 갖는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움으로 지적됐던 공간의 협소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4층에 교육장을 신규설치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정치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현재 학교밖 청소년은 용인 지역 내 약 1900여명정도로 집계되고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 인천차이나타운 및 월미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족(39명)이 참여하는 함께 가요 가족테마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런닝패밀리 인천차이나타운이란 테마로 송월동 동화마을 및 인천차이나타운 거리를 탐방하며 가족별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주요 먹거리 체험 및 짜장면 근원지에서의 중국음식을 맛보는 활동을 전개했다. 가족 간 합심으로 미션을 해결, 주체적이고 참여적인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유명관광지인 월미도 공원 탐방과 크루즈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함께 가요 가족테마여행은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및 마을을 체험하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 연중 총5회 운영 예정이며 4회기는 우리가족 갯벌탐험대란 주제로 동주염전 및 바지락잡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국민안전처, 용인시청, 소방서,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대형 교통 재난 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포곡중학교 학생 27명과 교사 2명은 체험학습을 다녀오던 중 마성터널 내에서 발생한 차량 10중 추돌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대피, 부상자 이송 등을 실시하는 실제훈련을 체험했다. 훈련은 대형 재난과 위기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에 함께 참여해 재난 위기 상황에서의 대피 방법과 대처 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 상황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대형 위기 상황 체험 훈련으로 위기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 김봉영 교장의 부채그리기 연수 지난19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동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 도서실에서는 학부형을 대상으로 단오절 맞이 부채그리기 연수를 진행했다. 많은 시간 할애가 어려워 짬나는 대로 조금씩 표현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던 김봉영 교장의 부채 그림전과 병행한 이날 연수는, 오후에는 학생들도 관람할 기회를 가져 단오절를 겸해 의미를 더했다. 김 교장은 그림을 받고 즐거워할 모습을 상상하며 한 점 한 획을 소중하게 그린다며 부채가 단순히 바람을 일으키는 것 외에 다른 면이 있음을 일깨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행복감성 충전, 모두가 한마음이란 테마로 동천가족 환경생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교정문에서 동막천 체육시설을 지나 탄천길을 따라 낙생교와 구미동 야외무대를 반환점으로 다시 동막천 체육시설까지 완주하는 약 4.8km 코스로 이뤄졌다. 배진우 혁신연구부장은 학창시절 다양한 행복감성을 만들고자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태교수기 공모 (전국 남녀 대상) 사랑스런 자녀를 위해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실천한 태교, 출산담, 모유 수유 등에 관한 수기를 공모합니다. 임신부 혼자서 했거나 부부, 자녀,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의 도움으로 실천했던 소중한 경험이 예비 부모들에게 많은 지혜를 줄 것입니다. 아울러 세계 최초의 태교 전문서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와 관련한 독후감도 공모합니다. □주최주관: 이사주당기념사업회 / 후원: 용인시, 용인신문사 □응모자격: 아기를 출산한 경험자나 현재 임신한 부부(지역ㆍ성별 불문) □응모기간: 2015년 5월 11일(월)~8월15일(토) □응모부문: 1. 태교수기 2. 출산담 3. 모유수유 4. '태교신기'관련 서적 독후감 □응모요령: 1. 아래 한글 10포인트 작성(바탕체 10p 줄 간격 160%) 2. 부문별 중복 응모 가능 3. 응모작은 온, 오프라인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작품 □필수기재사항: 1)응모 부문 2)작품명 3) 본명 4) 연락처 5)주소 □작품 접수: 이메일 접수만 가능-태교수기공모위원회 담당자 앞 이메일 주소: sajudang@nate.com □시상내역:1)최우수상: 1명 (30만원) 부상: 가족사진권(4050)-50만
단국대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고려 행궁 혜음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7월 31일까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파주에서 발견된 혜음원은 고려왕이 남경(서울) 행차 시 머물렀던 행궁과 혜음사라는 사찰 및 여행자에게 숙박과 편의를 제공하던 역원으로 이뤄진 복합공간이다. 혜음원이 위치한 파주는 고려 중기 남경이 건설되며 개경과 남경을 잇는 최단 거리에 자리하여 여행자의 왕래가 빈번했다. 혜음원에서는 12세기 고급 고려청자가 대량 발굴, 상감 기법으로 장식된 청자판이나 금속(주석)으로 구연의 테를 두른 청자 등이 발견됐다. 출토된 청자는 강진 사당리와 부안 유천리에서 생산되었으며 절반이 넘는 청자들이 갑발을 사용하지 않고 단독 번조 방식으로 제작된 고급품이다. 바로 면직물을 입힌 혜음원 출토 칠기 2점도 주목받고 있다. 칠기 바닥에는 혜음(惠陰)이라는 명문도 확인, 직물은 X-ray 분석 결과 면직물과 마직물로 밝혀졌다. 문익점이 14세기 중국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들여와 재배에 성공하기 훨씬 이전부터 직물을 만들어 썼다는 실증적인 자료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혜음원지에서 출토된 혜음원명 기와, 용두새모양 기와물고기모양기와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정평중학교(교장 황연실)에서는 지난 8일~9일까지 스승과 학생이 하나 되는 사제동행의 목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뒤뜰야영을 실시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이뤄진 뒤뜰야영 축제의 소화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모둠 구성원으로 각자 준비물을 챙긴 뒤 체육 활동을 시작으로 삼겹살 구워먹기, 레크리에이션, 담력체험, 노래 경연대회, 야식 타임, 텐트 치기까지 즐겁게 참여했다. 학생, 교사 등 모든 모둠원은 하나 되어 협동심을 키웠으며 학교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실무를 담당했던 백상훈 교사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를 치며 즐거운 1박 2일을 보냈던 추억이 떠올라 준비하게 됐다며 야영을 통해 학생교사, 학생학생 간 친밀감 강화는 물론 학교시절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교장 전흥하) 3학년 215명 학생들은 지난 4월14일~5월14일까지 이영미술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영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와 가구 등을 통해 전통 미술품의 우수성을 살펴보고 나의 좌우명을 묘비석에 써 보는 등 학생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꿈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옛 고분의 토우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조상의 장례풍습과 찬란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미술관 방문체험은 ‘길 위의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7월3일까지 진행되며 4학년 197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소현초등학교(교장 신동범)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된장 뜨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20일 학부모와 6학년 학생들이 메주를 손질, 소금물에 장을 담았으며 4월2일 장물을 퍼내 간장을 만들었고 남은 메주를 으깨 항아리에 담아 굵은 소금을 위에 뿌려 햇볕을 쪼여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 및 전통장류 체험 활동을 통해 ‘정’과 ‘소통’이 있는 문화를 정착한다는 학부모회의 사업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진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장 담그는 시기, 재료, 방법 등 설명과 함께 현장체험교육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담은 장은 학생 급식 조리에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10월에 치른 소현 알뜰장터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해 친환경장류로 인기도 끌었다.
정부가 만 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중단한 가운데 경기도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예산을 지원해 중단위기에서 한숨을 돌릴 수 있게됐다. 경기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은 총 4055억원으로 4.53개월분에 그쳤다. 결국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이 16일 소진됨에 따라 도는 7월 중순까지 사용할 수 있는 2개월분의 1656억원은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도의회 본회의 의결 일정이 28일이기 때문에 추경예산 집행은 5월 말에나 가능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5월 한달 분 누리과정에 필요한 860억원 가운데 절반수준을 각 지역교육청에 지급할 예정이다. 급한 불은 진화했지만 아직도 누리과정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지원에 대해 거부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 누리과정의 경우 도청에서 지자체를 통해 어린이집으로 지원해 한달 분의 예산이 한번에 지원되지만, 유치원의 경우 절반의 예산을 두 번에 나눠받게 돼 사립 유치원의 경우 교사의 급여 지급이 늦춰지는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국회는 누리과정 예산 확대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지방채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세이상 청소년과 부모가 가족인 10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제2회 가족사랑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오리엔테이션, 동글동글 떡 꽃다발·가족 모양 쿠키 등 음식 만들기, 사랑의 카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연4회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테마의 음식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이고 가족화합의 방법 및 방향성, 가족의 역할을 제시해 청소년 성장의 중심인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