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센추리21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동섭)은 지난 3월 28일 센추리 21(회장 두진문)과 교육협력 및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인력교류 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센추리 21(회원사 포함) 임직원들의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을 비롯한 교육협력 및 연구 분야의 상호교류, 전문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산학협력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경영 전문가 양성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송동섭 대학원장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센추리 21이 요청할 경우 세무 상담 및 경영자문을 무료로 제공(경영컨설팅은 최소비용으로 지원)하고 센추리 21은 교육, 학술, 인력 및 연구 등이 필요할 때 교수요원의 활용과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및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과정과 입학에 관한 정보를 소속회원사 임직원에게 적극 홍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센추리 21의 특성에 맞는 경영대학원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센추리 21(회원사포함) 임직원에게 최고경영자과정에 우선 입학기회도 부여받게 됐다”고
▲ 소현초등학교 학생들이창의 세계로 떠나는 체험여행이란 주제로 과학부스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소현초등학교(교장 신동범)에서는 창의 세계로 떠나는 체험여행이란 주제로 과학부스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딱딱한 이론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부스활동이라서인지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1학년은 숲속 곤충마을체험을 주제로 진행하는 등 올해 3월 입학한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 소현초등학교 학생들이창의 세계로 떠나는 체험여행이란 주제로 과학부스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소현초등학교 학생들이창의 세계로 떠나는 체험여행이란 주제로 과학부스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년별로 빨대 베르누이 만들기, 식물심기, 크로마토그래피, 소이캔들, 주사기 에어로켓 등 특색 있는 부스운영으로 의미 있는 과학의 날을 보냈다. TV로 보는 과학에만 익숙했는데 직접 손으로 만지는 과학을 대하니 더욱 흥미로웠다는 5학년 학생들의 반응은 다시 한 번 소현초등학교만의 과학의 날을 의미 있게 되새길 수 있었다. 신동범 교장은 과학의 날이라고 과학 관련 그림만 그리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
▲ 석현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교직원, 녹색어버이회원, 스카우트 학생들, 경찰 등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석현초등학교(교장 전흥하)는 지난달 28일 학교 정문 앞에서 교직원, 녹색어버이회원, 스카우트 학생들, 경찰 등과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대한 홍보와 함께 무단 횡단 금지와 안전한 횡단보도로 건너자는 홍보 활동을 위해 펼쳐졌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학교 앞 주정차 금지, 스쿨존은 학생 안전 지역, 아이들이 위험해요’ 등 피켓 홍보를 통해 학생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후 교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흥하 교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및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실에서 꾸준히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학교 앞에서도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아침 등교 시 횡단보도에서 봉사
▲ 갈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초가집, 맞배지붕집, 우진각지붕집, 팔작지붕집, 경기지역 양반가옥, 남부지역 가옥 등 다양한 민가의 형태를 살피고 만지며 옛 사람들의 생활과 전통가옥에 대해 체험하고 있다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갈곡초등학교(교장 김용언) 3학년 5개 반 약 200명 학생들은 지난달 25일 수지구 상현동 소재 심곡서원을 찾아 ‘심쿵! 창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날 체험은 ‘조광조, 그는 누구인가’ 주제의 인형극 관람과 ‘서원을 지어보자’, ‘심곡서원과 전통건축 역사’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조정에 입궐한 조광조 선생이 중종 임금의 반정공신들에 대한 공신책정이 부당함을 이유로 개혁을 주장, 훈구파의 반대와 모함으로 인해 결국 사약을 받게 되지만 지금까지 심곡서원에서 선생을 배향한다는 내용이다. ‘서원을 지어보자’의 도편수 체험은 한옥 축소 모형을 조립해보면서 실제 한옥이 결구되는 방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다. 오량가 3칸으로 구성된 심곡서원 사당 축소모형을 조립하는 과정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 거점형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과 이천, 안성지역 초·중·고 학습부진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원인에 대한 진단, 상담, 맞춤형 학습 지도까지 총 20회기의 찾아가는 일대일 학습상담 지원을 하게 된다. 지난달 22일 삼가초등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담당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학습상담사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는 것으로 용인 거점형센터 운영의 첫 시작을 알렸다. 경기학습클리닉 용인 거점형센터는 선정 학생에 가장 적합한 학습상담사를 배정하며 학습상담사는 학생·학부모·담임교사 상담과 인지적·비인지적 학습부진요인 진단을 위한 표준화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의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방학 중에는 한글 미해득 학생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 거점형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용인시는 초·중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올해 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각 학교에 사회복지사 1명을 배치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상담·지원하는 학생문제를 예방한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신갈초, 용마초, 용천초, 용인백현중, 수지중, 신갈중 등 6곳으로 4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개입, 즐거운 학교만들기 등 15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인성프로그램과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별프로그램은 지역과 학생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취약계층이나 방임가정이 많은 학교는 통합 멘토링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매년 시비를 투자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학교폭력이나 저소득층 분포도 등을 기준으로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 학교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앞줄 좌로부터 셋째 정주백 총교우회장, 넷째 송동섭 경영대학원장, 다섯째 장호성 총장, 여섯째 윤석기 총동창회장을 포함한 입학생들이 지난 12일 오후 6시 제12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경영대학원(원장 송동섭)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메리어트 판교 서울호텔 코트야드홀에서 제12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염학수 분당세무서장, 두진문 시안파트너스 회장 등 입학생 43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내빈 격려사, 식사, 환영사 및 축사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과정으로 지난 11기까지 경제계를 비롯한 각 분야 500여명의 주요인사가 수료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 자산관리과정의 역사와 맥을 이을 예정이다. 그동안 용산구청에서 받던 교육을 올해 4월 입학생부터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로 옮겼다. 이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서울 남부권의 활성화에 접목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입학생들은 지난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교육이 이뤄질
▲ 수업, 이것이 문제로다 연수 지난 18일,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제일초등학교(교장 홍정표) 강당에서는 용인지역 초등교사 80여명이 용인교육지원청 안경애 교수학습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주제는 ‘수업, 이것이 문제로다’로 안 강사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함을 강조하며 학생주도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아이들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주는 수업을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앎이 삶이 되고 삶이 실천 되는 교육을 강조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산초등학교 홍지오 교사는 “배움 중심수업의 막연하던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며 “연수를 통해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실천하고픈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제일초등학교는 6년째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5-6회에 걸쳐 전문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 지난 18일 고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세월호 추모 2주기 행사로, 로비에 리본 메시지를 적고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고림중학교(교장 김선문) 학생자치회(회장 백승민) 학생들은 세월호 추모 2주기 행사로 교문과 로비에서 리본 메시지 적기와 기억합시다란 인사말하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대의원회에서 자치적으로 결정한 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혁신학교의 면모를 다졌다. 혁신학교 지정 4년째인 고림중학교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임을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 자치 문화 전개와 함께 수업개선을 위한 교사 모임에서는 창의적 교육과정, 개방과 협력의 학습 공동체를 강조하며 소통이 강화된 수평적 조직문화로 민주적 학교 공동체의 실현을 통해 혁신학교로써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모든 활동의 중심엔 학생들이 있고 특히 학생자치회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직접적인 참여가 고림중학교를 진정한 혁신학교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활동의 일례로 신입생 입학식 때는 첫날부터 3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더불어 사탕을 나눠 주는 행사로 긴장과 설렘을 안고 등교하는 신입생들의 마음을 녹여줬다. 그 외 아침마중활동
▲ 지난 19일 강남대학교 우원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에서 윤신일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9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교기념일 기념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으며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이사진, 교수, 동창회장, 교직원, 학생과 함께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교직원 및 학생 표창,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윤신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경천애인의 정신으로 인재양성의 사명에 충실히 임해왔다”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의 배움터인 학교정신을 잃지 않으며 격변하는 대학의 현실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천애인과 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한국 고등교육의 지향점인 국제화와 더불어 사회복지를 기반으로 한 ICT 융합 선도대학으로써 성장하리라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하며 대학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부
▲ 용인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학과변경에 대해 반대하는 대자보를 게재했다 뷰티케어학과뷰티헬스케어학과 변경 체육과학대학 소속으로 뮤지컬실용음악과실용음악과 축소학과 존폐위기감 고조 교육부가 2022년까지 대학정원 16망명을 줄인다는 계획에 따라 각 대학들이 학과구조정에 들어갔다. 하지만 학생들과 협의와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학교주도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학교와 학생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용인대학교의 경우 신설된지 1년밖에 안된 학과가 축소되거나 일부 학과의 소속이 변경되면서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용인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부에 뮤지컬실용음악학과를 실용음악학과로 축소 및 전환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대학구조개혁안을 제출했다. 이에 대학 측은 홈페이지에 내년도 수시 및 정시입학 신입생 모집공고를 올렸고, 내년에 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의 협의가 부족해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입생의 경우 학과폐지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와 더불어 뷰티케어학과의 경우 현 보건복지대학 소속에서 체육과학대학 소속으로 이관되며 학과명이 뷰티헬스케어학과로 변경된다. 결국 해당학과 학생들은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5일 시청각실에서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수원지검 김정화 검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사이버 범죄의 정의, 유형, 처벌 등에 대해 학생 수준에 맞는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강사는 “사이버범죄를 인지한 사람은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사이버범죄의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을 강의했다. 차민석 전교어린이회장은 “사이버범죄 하면 막연히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강의를 듣고 그 피해자가 내가 될 수 있음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알았다”며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하는 행동은 삼가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터넷 예절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준호 교장은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고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제정돼 올해로 2년째”라며 “이번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