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3일(금) 오후 4시 15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임석 하에 티에리 망동(Thierry Mandon) 프랑스 교육및고등교육연구부 국무장관과, 『한-불 교육협력 의향서』와 『상대국 언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약정』을 체결했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한-불 교육협력 의향서에는 △상대국 언어 교육 활성화,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교류 활성화, △방학기간을 이용한 상호 교사 교류 추진, △교육협력 의향서 이행을 위한 코디네이터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협력 의향서를 기초로 양국 내 상대국 언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약정을 별도로 체결해, 프랑스 초·중등학교 내에 한국 국제섹션을 설치·운영하고, 한국 학교 내에 프랑스어 교육을 진흥하기로 했다. 프랑스 초·중등학교 내 국제섹션(Section internationale)은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 문학, 역사, 과학, 수학 등의 교과목을 프랑스어와 해당 외국어의 이중언어로 수업하는 정규교과로 주당 6시간의 심화학습 과정이다. 프랑스 초·중등학교에는 현재
(용인신문)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해양캠프’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 14세 이상 청소년(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학교장 또는 지원센터(상담소)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 중 50명을 선발하며, 오는 8월 17일 포스텍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 해양캠프’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해양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하여 바다에 대한 기초 소양을 갖춘 해양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포스텍 극한환경로봇연구실의 첨단 수중 로봇을 활용한 심해탐사 강의를 듣고 실험·실습도 하며, 해양과학, 해양산업 등 관련 연구소, 기업체, 박물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해양 각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캠프기간 중 해양올림피아드, 해양로봇 제작 경연대회 등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 학생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koreamaritime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7월 5일까지 전자우편(maritimekorea@hanmail.ne
(용인신문)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이 해양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심도 깊게 탐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회 해양생물 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3~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과 지도교사 1명이 짝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탐구 대상은 해조류, 어류 등 서식지가 해양인 생물이면 모두 가능하다. 최종 보고서는 생물학 등 자연과학적인 탐구 내용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하여 작성할 수 있어 학생들이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① 탐구계획서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② 1차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이 4개월간 탐구활동 수행, ③ 최종 보고서 평가 및 발표 심사, ④ 우수 팀 및 지도교사 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초·중·고교 대상팀 및 지도교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상(초·중·고교 대상팀 및 지도교사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6)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탐구 결과물은 11월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 전시할 예정이다. 동 대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고림초등학교(교장 강성운)는 지난달 28일 운동장에서 명랑가족 체험마당을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한마음 잔치 행사를 열었다. 뭉쳐라 우리가족, 슛 골인!, 만보기차고 댄스파티, 셔틀콕 릴레이, 뱃지팡팡,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활동하고 즐기는 체험 위주의 활동들로 진행됐다. 각 코너별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들은 줄 곳 화목했으며 테라리움을 만들어가는 가족 간의 화합은 돋보였다. 만보기차고 댄스파티에서 부모님의 춤 실력을 처음 봤다는 6학년 참가학생은 “엄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부모님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성운 교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 및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교사의 교육활동 공유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함양은 물론 마을교육 공동체로의 고림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경영정보과 전승원, 왕재현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한 창업 경진대회의 학생 리그전인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육성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이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전국 대학의 창업 동아리 중 300개 팀이 선정된 ‘창업유망팀 300'은 정부가 선발한 대학 내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의미한다. 특히 수도권 대학 중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용인송담대학교가 최종 선발됐다. 용인송담대 경영정보과 학생들은 지난달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가했다. 출정식에서는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 수여, 세레모니, 현장상호평가, 창업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전승원, 왕재현 학생은 노트북 거치 기능을 탑재한 기능형 노트북 가방을 개발해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 상금100만원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가방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교장 정유현) 강당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건강 체험 한마당’이 운영됐다. ‘자신 있게 금연 CAN, 당당하게 흡연 NO’란 슬로건의 흡연예방 복불복, 흡연유혹 두더지 잡기, 담배 볼링 스트라이크, 금연 지대 지키기, 건강한 폐 100세까지, 최고 폐활량 어린이 찾기, 음주고글체험 등 7개 부스체험 후 각자 좋아하는 색 인주로 지문트리 장식 및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평생금연을 약속했다. 정유현 교장은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져 조기 흡연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사랑 확인과 평생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구 동천동의 손곡초등학교(교장 김병동) 강당에서는 지난달 30일 병설유치원생과 1,2학년 403명이 모여 굿네이버스에서 제공한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날 저학년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인형극을 이용함으로써 보다 흥미를 갖고 몰입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김병동 교장은 “앞으로도 멀티미디어나 동영상 자료 교육 보다는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높은 교육성과를 보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일~11일까지는 수니타 학교가자란 주제로 역시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하는 ‘희망편지쓰기대회’도 실시했다. 대회를 통해 저성장 국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과 공감의 정신을 경험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교육중심학교 운영 5년차인 수지구 신봉동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는 지난달 31일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교육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학교에서는 금연선서식,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약속 캠페인, 흡연예방 문자보내기 공모대회, 청소년단체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김오영 교장은 “모든 교직원 및 학생이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며 “오늘 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생금연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이 실시된다.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4박 5일간)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6명)와 저소득 전형 청소년(2명), 일반 전형 청소년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러시아 일대 독립운동 관련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러시아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고려인 청소년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누리집(www.yesulsan.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울산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교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
(용인신문) 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는 2016년도 인재육성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도내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 총210명에게 3억5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일 제주도가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120만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는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지난달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323명이 신청 접수되어, 지난 5월 25일 인재육성장학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성취 장학금은 182명(성적 기준-고교생18명, 대학생149명, 대학원생15명), 희망 장학금은 12명(저소득층 대학생), 특별 장학금 16명(농어촌 읍면지역 고교생)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와 달리 제도를 개선해 타 장학금 수혜자인 경우에도 등록금 범위 내 지원했다. 한편, (재)제주국제화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총2,0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해외 대학생 등에게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수혜 범위 확대로 우수한 제주인재 양성에 앞
(용인신문) 의왕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의 위험지역과 범죄가능 지역을 스스로 알아보고 안전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지도 제작교육은 지난 2일 덕장초등학고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처음 실시된 이후 9일에는 부곡초등학교 4학년 4반, 13일에는 의왕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들이 각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의왕 성.가정상담소(소장 최영수)가 진행하는 교육에는 가정.성상담소 직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분과위원,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도 제작팀이 어린이들의 지도제작 과정을 돕는다. 어린이들은 특별수업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성범죄 및 사고예방 교육을 받은 뒤 조별로 나눠 학교 주변 위험지역으로 여겨지는 현장을 직접 찾고 이를 기록해 지도를 만든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안전지도는 다른 반 어린이들에게도 배부해 전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데 사용된다. 의왕시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이 어린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 성범죄를 비롯한 아동 대상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지난 2011년부터 안전지도제작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용인신문)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6월부터 도서관 3층에 60석 규모의 별도 열람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서관은 이용 주민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열람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람실에 공기청정기, CCTV 등을 갖추고 있다. 열람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중학생 이상이면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과 국경일, 명절 등이다. 글로벌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1~6)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