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라북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정호영 의원과 이해숙 의원, 허남주 의원이 "전라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실험·실습·실기 등을 요하는 학원의 시설ㆍ설비 및 교구 기준 중 "산업서비스"전산회계 부문에서 실습실 면적을 60제곱미터에서 45제곱미터로 축소하고, "전산회계용 사무기기 또는 컴퓨터 10대 이상" 항목을 삭제하였다. 또한 실험·실습·실기 등을 요하는 학원의 시설ㆍ설비 및 교구 기준 중 컴퓨터 소프트웨어·멀티미디어·인터넷·컴퓨터·게임로봇·정보처리·통신기기 부문도 실습실 면적을 60제곱미터에서 45제곱미터로 축소하고, "32Bit 이상 퍼스널 컴퓨터 : 일시수용인원 1인당 1대 이상"항목을 일시수용인원 1인당 1대 이상으로 수정, 주변기기 및 각종 프로그램 20개 이상 항목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호영 의원은“개인PC의 보급이 보편화된 상황과, 학원들 또한 특정 프로그램위주의 소수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할 필요성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학원의 과도한 시설규제 문제가 해결 되길 기대
(용인신문) 한국연구재단은 사내방송실(NBS; NRF Broadcasting Service)을 2016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지역의 중학생에게 방송 체험의 장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자유학기제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한 교육정책이다. 한국연구재단은 2015년 10월 개국한 사내방송 NBS 오픈 스튜디오를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춰 라디오방송 맞춤형 체험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한 학생들을 그룹별로 원고를 작성하는 작가, 엔지니어, 아나운서 등 역할을 분담하고, 학생주도형 제작회의를 거쳐 방송 진행·녹화까지 체험하게 된다고 밝혔다. 7월 12일, 대전 봉우중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교육부‘꿈길’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대전 새미래중학교, 어은중학교 등 지역의 중학생 240여명이 올 하반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연구재단 관계자는“한국연구재단 사내방송실이 진로를 체험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되어 미래를 만들어 갈 우리 청소년의 꿈이 더욱 커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방송실 개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가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한 실무능력을 갖춘 차세대 호텔리어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양성과정’ 입학식이 7월 11일(월) 한국관광공사 본사 관광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3~4월에 걸쳐 진행된 교육 대상자 모집에는 전국의 37개 관광특성화고교생 239명이 지원하였고,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등의 서류심사와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 능력 등에 대한 면접심사 등을 거쳐 F/O(Front Office) 분야, F&B(Food & Beverage) 분야 각 35명, 총 70명이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27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70명은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사 관광인력개발원에서 호텔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중심 훈련교육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인 동 교육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전공교과(객실관리, 접객서비스, 식음료접객, 연회 및 부대시설관리 등)를 중심으로, NCS 소양교과(직업기초능력)와 비NCS교과(취업전략 및 직업관 교육)를 포함 총 44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직 호텔리어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교과지식
(용인신문) 교육부는 국립대학 총장추천위원회가 총장후보자를 선정하는 ‘대학구성원참여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6년 7월 12일 국무회의에서「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하였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국립대학, 관련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대학 총장임용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 총장임용제도 보완자문위원회, 국립대학,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국교련 공직협, 전문가 간담회 등 무작위추첨 폐지, 심사 및 검증 기간 부여 등 총장추천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정상화, 기탁금.발전기금 폐지, 행.재정적 지원 방식 합리화 등 법령 개정없이 추진 가능한 과제는 즉시 개선했고,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의 총장추천위원회 위원 참여 확대, 총장후보자 발굴 및 검증 강화, 공정한 선정과정 보장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을 추진했다.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대학 총장추천위원회에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구성원 위원의 비율이 확대(75% → 90%)되며, 거점 대학의 경우 총장추천위원회 위원 수를 기존 50명에서 60명까지 확대가 가능해지는 등 총장추천위
(용인신문) 교육부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원리금 상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2016년 7월 12일(화)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령안은 작년 6월에 개정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 △채무자 신고절차 개선, △상환의무 면제절차 마련, △의무상환액 신고납부 절차를 고지납부 절차로 변경, △대학생인 채무자의 사업 또는 근로소득에 대한 의무상환 유예, △장기미상환자가 의무상환액 미납 시 상환방식 다양화 등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정하고자 했다.
용인시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오는 8월2일~4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1일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30가족을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COOL한 성장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과 성장을 주제로 생명탄생, 사춘기 대화가 필요해, 가족사진 촬영, 월경주기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엄마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어떤 기분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다렸는지 대화를 나누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퀴즈가 진행된다. 또 사춘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월경과 임신 피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성문화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 지역 초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했다”며 “하반기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www.ysay.or.kr)에 문의(031-548-1318)하면 된다.
지난 1일, 제일초등학교(교장 홍정표) 다목적실에서는 ‘Monticello와 함께 하는 별빛 음악회’가 열렸다. 작년에 이은 이날 평화 음악회는 18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앙코르까지 받으며 임재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4명의 첼로 앙상블 MontiCello의 재능기부로 40여분 동안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홍정표 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농촌지역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적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문 연주인을 초청, 마을과 함께 하는 별빛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는 지난달 7일~17일까지 학교 숲과 광교산에서 동·식물을 관찰하는 자연탐구 시간을 가졌다. 1~4학년은 관찰한 동·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해 서로 퀴즈로 맞추고, 학교 숲과 광교산의 동·식물을 매칭 했으며 동·식물을 하나 정해 나만의 숲 속 보물도 만들었다. 5~6학년은 관찰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했고 서로 칭찬하며 자연 사랑을 다짐했다. 김오영 교장은 “학교 숲 생태학교의 명성에 맞게 다양한 동식물을 보존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배우며 고운 인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동섭) 국제관 강당에서는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 원생들의 경영능력제고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초청, ‘한국 금융의 도전과 개혁’이란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1기부터 현 12기까지 선후배가 함께 하는 수업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과 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금융산업발전과 금융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진 금융감독원장의 특강이어선지 원생들 외에도 교수, 학생, 기업인들이 특강 장을 가득 메웠다.
지역내 일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간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격분한 학부모가 교사를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도 연출되고 있다. 처인구에 위치한 A중학교에서는 등굣길을 지도하는 교사가 운동부에 소속된 학생에게 체벌을 가해 학생의 학부모가 해당 교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29일 A중학교에 재학 중인 B군은 등굣길에 간식거리를 구입했다는 이유로 C교사에게 지적을 받았다. 이어 C교사는 B군 이외에도 간식을 사오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기합을 줬으며, 이 과정에서 B군은 함께 기합을 받던 학우에게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C교사는 B군이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것으로 오해한 나머지 B군의 목을 잡고 위협해 상처를 냈다. 이에 B군의 부모는 C교사에게 항의했지만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지난달 30일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용인교육지원청이 사실조사에 나서는가 하면 A중학교와 C교사는 사과에 나섰지만, B군의 부모는 해당 교사가 과거에도 운동부 학생들에게 폭언을 일삼은 경력이 있다며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을 통해 강한 징계를 내리겠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2016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지원 대학 32개교의 명단을 발표했다. ACE 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하여 4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 향후 대학재정지원사업 개편 등과 연계하여 2016년 선정대학은 3년간 지원하고, 올해는 2014년, 2015년에 선정된 29개 대학 외에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난 2016년 4월 1일(금) 사업이 공고된 이후, 5월 16일(월) 사업 신청 기한까지 총 69개의 대학이 신청(경쟁률 23:1)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개 패널(수도권, 지방)로 나누어 학계 및 고등교육 전문가 등 각 9명으로 선정평가단을 구성 운영했다. 1단계 평가(서면평가)에서는 기본교육여건지표(정량지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패널별 최종 선정 대학 수의 약 2배수를 2단계 평가 대상으로 확정했고, 2단계 평가(현장평가)에서는 선정평가단이 평가 대상 대학을 방문하여 사업계획 청취 및 학생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교수·학습 시설을 살펴보는 등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A
(용인신문) 교육부는 새누리당과 2016년 7월 7일 당정협의를 갖고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에서 시행하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및 브렉시트의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층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되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학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대한 상세내용은 7월 11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 날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