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지난 7월 16일(토) 11시,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상반기 주말체험학교·평생교육강좌를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하였다. 또한 2016년 7월 15일(금)부터 7월 16일(토)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서각을 비롯한 110여개의 작품을 전시하는 합동전시회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주말체험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회(30시간) 운영되었고, 수화를 비롯한 총 10개 강좌에 135명이 수료하였고, 평생교육강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30시간) 운영 되었으며, 스케치를 비롯한 5강좌를 운영하여 67명이 수료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주말체험학교는 특색 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이끌어내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상반기 합동발표회가 열린 소극장은 관람하러 온 학부모님과 학생, 지역주민으로 만석을 이루었다. 평생교육강좌의 예스러움과 절제미가 더해진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 공연이 거듭될수록 열렬한 환호성과 뜨거운 박수로 소극장은 흥분과 열기로 가득 찼고, 초등학생들의 나풀거리는 발레 공연을 끝으로
(용인신문) 「201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의 응답률이 지난해 동차 대비 0.1%p(5천명) 감소한 0.9%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감소 추세로, 학교급별로는 지난해 동차 대비 중학교의 감소폭(0.2%p)이 가장 컸다. 동 조사는 17개 시·도교육감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가해 경험 등을 조사한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조사 참여시까지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6주간(2016년 3월 21일부터 4월 29일) 실시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7월 18일(월) 오전,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에 「201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및 학교폭력 주요 예방 대책」을 보고했다.
(용인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1일(목)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제5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실은 ‘알파고 시대, 바람직한 자녀 교육’을 주제로 오한숙희(여성학자, 작가)가 강의한다. 강사는 다수의 방송 출연과 강의를 한 여성학자이자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를 비롯한 여러 권의 저서를 낸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는 시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사회전망 및 자녀 진로지도와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의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하여 행복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년 상반기 총 여섯 번 운영되는 "2016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에 학부모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네 차례의 학부모교실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 94퍼센트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매 회마다 150개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16 행복교육 학부모교실 운영에 대한 정보는 제주학부모지원센터(http://hakbumo.jje.go.kr)와 제주시교육지원청(http://www.jjse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원주 영서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108명이 참가하는 ‘강원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탐구보고서 예심을 통해 뽑힌 중학교 18팀, 고등학교 9팀이 ‘미래 통일한국을 위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치게 되며, 발표와 질의, 답변 등으로 구성된 토론 협력 중심의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한 팀은 8월 11일과 12일에 열리는 ‘전국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에 참가하며, 전국대회 대상과 금상 팀에게는 국내 광복·통일 테마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용인신문)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은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안전 백일장 참가는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전과 같이 참가자가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동안 광주전남 일원에서 겪은 안전 및 교통의식에 대한 감상을 수필이나 시, 감상문 형식으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전남지방경찰청장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 총 30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29일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 누리집(http://gjtsec.kr/)을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한다.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해 현재까지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5월 이후 월 1회 주말에도 개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저변 확대 및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창작놀이터 Self 제작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진행되는 DIY Self 교육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주관하며 전북시제품제작소(3D 무한상상카페)에서 7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총15회 진행 될 예정이며, 대상은 전북도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7월 19일부터 인터넷(HTTP://전북시제품제작소.kr)을 통해 300명 선착순 무료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전북시제품제작소에 구축된 3D프린터 등의 첨단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나아가 이를 활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미세먼지 측정기 등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본다. 전주권 뿐만 아니라 수요조사를 통해 3D프린터가 구축된 타지역 시설을 활용해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기술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제품제작 교육을 통해 창업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남을 대표하는 종합정책연구기관인 충남연구원은 그간 축적해놓은 연구성과 및 발간물 등을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16 오픈 액세스 코리아(OAK, 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보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전국시도연구원 중에서는 서울연구원 다음으로 두 번째다. 지역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기관 연구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100퍼센트 정보 공개 원칙 아래 정책 활용도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 3.0정책과 가장 부합하는 OAK 리포지터리는 국내 공공기관, 연구소, 정보센터 등에서 생산한 학술 성과물을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전자서고다. 이에 따라 충남연구원은 오는 9월 국립중앙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OAK 리포지터리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운영자 교육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은 후 내년 초부터 본격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이번 OAK 리포지터리를 계기로 국내외 연구자 등 이용자들이 훨씬 손쉽게 연구성과
(용인신문)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함께 행복한 교육을 구현하는 교육전문인 육성’을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모두 14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원을 대상으로는 초등교감 자격연수(56명), 중등교감 자격연수(50명), 유치원1급 정교사 자격연수(80명), 초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223명), 중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107명), 교원 힐링 직무연수(33명), 영어수업 능력향상 직무연수(40명), 중등수학 지오지브라 직무연수(35명), 행복씨앗학교 교육역량강화 직무연수(38명), 배움중심수업 교육역량강화 직무연수(26명), 학교혁신 전문가과정 직무연수(29명) 등 모두 13개 연수과정(717명)을 운영한다. 지방공무원 대상으로는 도교육청 및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역현장 방문교육과정(735명)을 폭넓게 운영하며, 연수 내용도 감성과 소통을 통한 갈등관리, 건강을 위한 여가와 소통, 스마트폰 활용기법, 인문학으로 보는 공직문화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작은 음악회 개최, 배드민턴·요가·우쿨렐레·공예·골프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단재 둘레길과 산책길 조성 등 고감동 행복한 연수를 제공하고, 쾌적하
(용인신문) 밀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금) 밀양전자고등학교 학교축제를 활용한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밀양Wee센터가 주관하여 범국가적 차원의 흡연예방·금연 교육 정책에 부응하여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별 맞춤형 금연법 안내 등의 정보제공과 직접 체험을 통해 흡연율 감소 및 흡연진입 차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동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활동을 통해 담배없는 학교 환경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폐활량 측정, 금연풍선나무만들기, 흡연예방금연 골든벨, 금연저금통 및 담배곽 만들기, 금연포토존, 맞춤형 금연법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태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행복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지킴이 일기장 32,000부를 제작하여 경남지역 512개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 일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제일 많은 장소별 안전수칙을 일기장에 수록하고, 실천하는 체험형 일기장이다. 이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안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하여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안전지킴이 일기쓰기 우수작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격려하는 안전지킴이 일기쓰기 공모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공모는 경남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경남도에서 제작한 안전지킴이 일기장에 안전을 주제로 쓴 일기 형식의 글을 작성하면 되고, 각 학교별 2점 이내 우수작을 학교장이 추천하며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0월 19일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학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모음집으로 발간하여 도내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안전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
(용인신문) 지난 7월 8일(금) 개령중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함께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개령면사무소와 협력하여 교사와 학생이 4개조로 나누어 개령면 소재 노인회관(서부리, 광천리, 양천리, 남전1리)을 방문하여 청소와 안마, 말벗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개령중학교에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유대감을 갖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더운 날씨의 방문에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은 그저 ‘잘한다. 예쁘다’하고 칭찬해 주시고 흐뭇해하신다. 준비해 간 떡과 음료수를 전해드리고 청소부터 시작하였다. 더운데 애들 고생시키신다고 이미 청소를 마치고 기다리신 어르신들도 계셨다. 그저그저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나 감사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공동체인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어르신과의 소통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개령중학교 봉사활동이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용인신문) 지난 7월 12일(화) 개령중학교에서는 2016년 작가초청강연회가 개최되었다. 4년째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개령중학교 작가초청강연회는 올해에도 주변 초등학교 학생(개령서부초 6명)을 초청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는 ‘파라나’,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 ‘키싱 마이 라이프’ 등 많은 청소년 소설의 저자 이옥수 작가를 모시고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옥수 작가는 청소년들을 정말 사랑하고 귀한 보물이라고 거듭 말하며 정감 넘치는 강연을 해주셨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질문을 하고 이에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작품의 창작배경, 작가의 창작의도는 물론 작가의 어린 시절, 창작 과정, 삶의 지향 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옥수 작가의 작품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작가의 작품 활동 전반에 관해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소설가는 영감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관련 자료들을 공부하고 연구해서 이를 조합해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소설가는 공부하는 사람이다.’ ‘나는 쓰고 싶은 내용이 생기면 그와 관련된 온갖 자료들을 찾아서 공부하는 데에 1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