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교감이 있는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를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용인교육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초당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의 우쿨렐레 연주로 시작된 공감토크는 용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용인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는 지난 19일 죽전캠퍼스 서관 1층에서 IT, SW 등과 같은 신기술 접목을 통한 디자인싱킹을 중점 연구·교육하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정찬민 용인시장, 미래창조과학부 및 NIPA 관계자, SAP, IBM, PTC, ㈜NICE지니데이터 등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은 기존의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엎는 발상과 문제해결 방법을 말한다. 애플, SAP, IBM, PTC 등 세계적 소프트웨어·IT 기업 등에서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미국 스탠포드대와 일본 동경대에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 국내에서는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가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국대는 이날 SAP, PTC 등 글로벌 기업과 SKT, ㈜NICE지니데이터, ㈜새로운 교육, 뉴스젤리, ㈜인피플컨설팅, 알마덴디자인리서치 등과 함께 현장중심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과 기업들은 ▲혁신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창업 확대 ▲정보·인력 교류 및 인프라 활용 등에서 협력한다. 또, 실
용인중학교(교장 신용찬) 학생회는 체육대회 및 성산제(교내축제)를 학생회 주체로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복지사업으로 우산, 실내화, 농구공, 축구공, 여성용품, 스타킹 등 학생들이 급하게 필요한 물품들을 빌려주고 다시 돌려받는 대여사업과, 매월 1회씩 학생들을 위한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종 행사는 학생회 임원진 19명이 매주 임원진회의를 통해 기본적 계획을 세우고 매월 학생회 임원진 및 각반 반장으로 구성된 대의원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행사의 진행방식을 의결하며 대의원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은 다시 매주 실시되는 임원진회의를 통해 구체화 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기획, 준비한다. 이렇게 행사 준비가 끝나면 필요한 사항을 학생들에게 홍보한 후 진행한다. 지난 18일 학교 운동장에서는 7월 이벤트로 물총놀이가 진행됐다. 630여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과 더위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란 주제로 열렸다. 교사들과 일정을 조율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점은 학생들이 뛰다가 서로 부딪치거나 넘어져 다치는 안전 문제가 염려됐기에 안전지도 계획을 우선 수립했고 아침조회 방송과 유인물로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처인구 백암면 장평초등학교(교장 정병호) 천연 잔디운동장에서는 5~6학년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예방을 위한 아토피제로 스쿨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아토피예방을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은 아토피 예방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학교 2층 아토피 예방 체험관(보건실)에서는 아토피 증상 완화를 위한 모밍스파 및 노각즙 짜서 바르기, 줄풀 목욕, 원적외선 황토방 체험, 황토방 수면휴게실 체험 등 여러 가지 아토피 예방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영화감상 및 보물찾기, 감잎차 마시기를 비롯해 학교뒷산 숲길을 산책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토피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애교심까지 기르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병호 교장은 “아토피는 아이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며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춘 장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아토피로부터 해방시키는데 주력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등학생 중 아토피 질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이 6%에 이르며 용인시만 보더라도 전체학교의 아토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8일과 22일에는 여러 가지 도자기 기법을 배워보고 흙과 교감하며 선현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는「생활도자기 만들기」강좌를 진행한다. 8월 16일과 17일에는 SWOT기법을 통하여 나의 강점을 찾아보고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삶의 목표와 가치관을 재탐색해 볼 수 있는 「적자생존, 글쓰기의 힘!」특강을 진행한다. 두 강좌 모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8월 16일부터 8월 18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만의 책’이라는 주제로 「2016년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우수 수료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미추홀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 송언작가의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 원화 17점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5일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에서 여름경찰서, 여성폭력예방 활동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행락객이 집중하는 해수욕장에서 여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피서객·외국인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현장 캠페인, 폭력피해자 지원센터 홍보물품·리플릿 배부, 성범죄(몰래카메라 촬영, 성추행 등) 예방활동·합동단속, 폭력피해 여성 상담구조 활동 등을 부산여성상담소·보호시설협의회 회원, 마을지기 활동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기봉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피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안전한 피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해수욕장 외, 광안리 해수욕장(7. 26.), 송도 해수욕장(8. 9.), 다대포 해수욕장(9. 24.) 등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민·관
(용인신문) 청소년 성교육·성상담 전문 시설인 서울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아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상별 특성에 맞는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27일 토요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 되는 14세~15세 여중생 대상 ‘ㄷㄷㄷ프로젝트’(당당하고 당차고 당돌한 ‘나’되기)는 여자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며 자유롭고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자는 취지의 캠프다. 청소년의 문화·경험 등을 반영한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참여 청소년들이 당면한 외모·몸이미지·사춘기 몸 변화 등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정확한 성지식을 배운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기관에 한해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아하!해피버스ting’을 무료로 진행한다. 아하!해피버스ting은 어린이가 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며, 성과 관련된 불편한 감정과 상황에 대한 감수성 교육을 통해 성적 위험을 예측하고 위험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1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2016 청소년자원봉사 써머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공부와 다양한 활동으로 할 일 많은 방학이지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땀 흘리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내고자 많은 학생들이 이날 참석했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 등의 생명경시 풍조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른 생명사랑 문화를 전파하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써머스쿨은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생명존중 프로그램, 금융·기부교육, 세계시민교육·아동인권교육, 금연·건강클리닉, 발마사지, 볼런티어 맵핑, EM교육&흙공만들기, 에코노트·에코백 만들기, 응급처치교육,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장애인식 개선교육, 환경정화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새만금개발청은 7월 21일~22일까지 새만금 현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한예종’)와 공동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10일 새만금개발청과 한예종이 체결한 ‘새만금 문화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한예종 총장 및 6명의 원장 등 21명의 간부진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과 한예종 관계자들은 새만금 문화예술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검토하고, 향후 양 기관이 구체화시킬 협력사업의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새만금방조제·고군산군도·부안의 내소사와 개암사 등 새만금 문화협력사업 후보지와 관광자원 등을 둘러보았다. 새만금개발청 관광활성화팀장은 “한예종과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새만금의 문화예술 사업이 곧 가시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부터 ‘청년도시 광주공동체’가 지향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광주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활동 등을 분석하는 종합적인 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에는 청년정책의 현황 분석, 청년정책 기본방향 및 비전 제시, 청년도시 기본과제 도출, 핵심사업 및 정책실행 방안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어 지금까지 연구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 전략과제 등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당사자와 시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정석 광주광역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청년도시 광주’가 지향하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원초등학교은 오는 7월 25일(월)부터 7월 28(목)까지 남원초등학교에서 신영균예술문화재단·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하는 제6회 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영화놀이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캠프에는 남원초등학교 및 서귀포시 관내 학교 학생 6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 강사들이 진행을 맞게 된다. 또한 오는 7월 27일(수) 저녁에는 본교 운동장에서 영화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만든 영화 시사회를 남원읍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께 공개하는 축제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놀이터를 통해 연극놀이, 영화 촬영하기, 야외시사회, 레크레이션 활동 등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0일~21일 신안 관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16 신안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내 꿈을 디자인 해 봐’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떡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천연제품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신안관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어려운일도 스스로 해 낼수 있다는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여름방학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고 했으며 학생의 담임교사는 “여름방학 주제가 다양하고 참신하여 학부모 및 학생의 참석률이 높았고 스스로 제품을 만들어봄으로서 학생들이 만족감이 높았다. ”며 다음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인상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도서벽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