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도로교통공단은 7월 29일(금),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반곡관설동분회 34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월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반곡관설동분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원주 관내 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지도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반곡관설동장과 치악지구대장도 참석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여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등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충청남도의회는 27일 천안불당초등학교 학생 2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회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의회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는 동시에 모의 의사진행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했다. 불당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도의원과 공무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학교 내 쓰레기통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이공휘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도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대화와 토론의 의사결정과정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선진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신문) 부여군은 지난 3월 8일~7월 27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자녀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의 언어 및 독서를 통한 학습능력 촉진을 위한 독서논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다문화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지원 사업은 다문화자녀 중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언어능력 발달 향상을 위해 좋은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독서논술 지도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프로그램인 ‘엄마랑 나랑 책속에 풍덩’은 제목처럼 엄마는 자녀를 위한 독서논술 지도방법을 배우고, 자녀는 강사에게 독서논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엄마가 직접 독서논술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추진됐으며, 2014년부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실시한 교육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가족신문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총20회에 걸쳐 독서논술 지도사인 김경희 강사, 이옥분 강사가 각각 아동반과 엄마반을 지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책읽기, 독서논술,
(용인신문) 영인산휴양림사업소내 수목원이 여름철을 맞아 우거진 녹음 속에 여러 종류의 여름 꽃이 만개했다. 특히 국화인 무궁화가 만개하며 이를 사랑하는 이들을 손짓하고 있다. 수목원의 습지학습지구와 온실 일대에는 무궁화·황근·하와이무궁화 등 93종 290여 본의 무궁화가 피어있어 꽃잎 모양과 꽃 색깔에 따른 다양한 생김새와 특징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는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대개 오전에 피어 저녁에 오므라들며 한번 다물은 봉오리는 다시 개화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잔디광장 주변에는 무궁화 뿐 아니라 주황색의 나리꽃, 붉은색의 배롱나무 꽃 등 여러 종류의 여름 꽃이 개화해 이번 주말 숲을 찾는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산림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매미라고 다 우는 건 아냐’라는 주제로 유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말 영인산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산림교육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영인산휴양림의 숲속 물놀이터는 여름철 방학 및 휴가기간 동안 많은 시민 이용객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전체 약1,000㎡의 면적에 3개의 풀과 매점, 평상, 샤워시설
(용인신문)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고성에 소재한 콩이랑농원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급식 관계자는 삶은 콩을 이용하여 청국장을 직접 만들고, 메줏가루를 이용하여 전통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을 했고, 선조들의 지혜와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전통 먹거리의 학교급식 접목 계기를 가지는 의미있는 연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관계자의 현장 체험을 통해 발효 음식의 우수성 인식,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전환 및 올바른 먹거리의 이해로 학교급식 내실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 류봉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전통 음식의 학교급식 적용이 확대되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우수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의성교육지원청은 2016년 7월 28일에 의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2016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다양한 자연, 인문, 과학역사 탐구를 통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능력 향상, 과학기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래 과학자로서 마인드 제고,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 영재캠프가 운영되었다. 경주 양남에 있는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를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있는 홍보관에서 해설사에게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에너지 체험을 하였다. 신라역사과학관에서 석굴암에 담겨진 과학에 대해 해설사를 통해 설명 듣고, 측우기, 혼천의 등에 대해 견학을 하였다. 학생들은 사전에 체험할 곳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가서 직접 체험을 하게 되어 잘 이해하게 되어 즐거워하였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학부모들도 영재캠프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반응을 하였다.
(용인신문) 속초시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2016년 여름방학 교실 ‘드림학당’을 개강한다고 한다. 드림학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양육자의 생업과 여러 환경적인 이유로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급식지원, 특성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종합적인 지원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으로, 얼라이브하트 체험, 자생식물원 숲체험, 영랑호 화랑도 체험, 도문농요전수관 아트목공체험, 속초시립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체험 등 11개의 외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서함양교육도 강화하여 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인형극을 통한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아동기관들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방학기간 동안 참여아동의 결식위험 방지를 위한 급식지원 및 식생활 교육, 한국사 배우기, 속초경찰서 견학 등 모두 1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용인신문) 안양시가 인문도시조성 책 읽어주기 사업을 청소년과 유아계층으로 확대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1 책을 읽어주는‘책 읽어주세요’를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노란색 앞치마를 두룬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게 된다. 즉,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동화책을 선택해 노란색 앞치마를 두룬 청소년 오빠나 언니에게 가져가면 이들이 읽어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신청한 청소년들은 책 읽어주기에 따른 교육을 받는 가운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책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평일에도 운영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어린이나 유아는 오빠 또는 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게 되고, 청소년 또한 자원봉사를 했다는 자부심과 개인의 독서능력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안양시는 이밖에도 9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책 읽어주기 사업’을 인문도시조성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장·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가 하면 동화구연 봉사단체가 진행하기도 하는데 어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6년 7월 28일(목) 15시에 교원의 교육활동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연수를 지원할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변호사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교육활동침해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는 하나, 그 정도의 심각성이나, 저연령화, 학부모에 의한 악성 민원의 증가 등은 여전히 학교 현장을 매우 힘들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말에 교권보호지원센터에 교권전담 상근변호사를 채용하고, 상근변호사와 전문상담사 및 장학사로 구성된 ‘교육활동보호긴급지원팀’(SEM119)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지원단은 본청 2명, 교육지원청별 3명씩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2월말까지 활동한다.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들은 본청에 근무하는 교권전담 상근변호사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법률 자문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학교 전체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연수 강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들이 11개 교육지원청 별로 전담하여 법률자문을 담당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대문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사서들이 개발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북세통’(Book, 세상과의 통로)을 활용하여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디베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서 디베이트는 비판적 독서를 한 후, 찬성과 반대의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찬반 의견이 대립되는 두 집단이 각자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상대의 논리적 타당성을 검토하여 발언시간과 순서, 역할(입론자·반론자·교차질의·최종변론자)에 따라 팀별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 전역에 있는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서 디베이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산하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등 13개 기관에서 연합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북세통」독서 디베이트는 학생들의 비판적·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하고 논리적 말하기와 협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한 사서는 “「북세통」독서 디베이트 는 상대방의 질문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며,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 빨리 대처해야 하기 때문
(용인신문) 교육부는 대학원이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등을 통한 대학원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학원이 자율적,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원의 정원 조정은 대학의 역량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각 대학의 총 정원 내에서 조정하는 것을 뜻하며 정원이 증원되는 것은 비해당된다. 대학구조개혁평가 등을 통해 상위대학으로 인정받은 대학은 대학의 인프라를 연구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부-석사 정원조정 비율을 완화하고, 학.석사 감축을 통한 박사 정원 증원도 허용한다. 하위대학의 경우는 학부-석사 정원조정 비율이 현행 기준에 비해 강화된다.
(용인신문)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28일 인천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상담·교육, 청소년활동 및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비행예방을 위한 정보·지식교류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인프라를 상호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들이 대안·상담교육과정에 집단심리 상담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스트레스 대처전략, 갈등상황 대처능력, 미래의 자아상 확립을 주제로 월 2회 실시하기로 했다. 대안교육 수료자 중 학교 밖 청소년으로 분류되는 대상자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비행 및 문제 상황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