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은땅출판사가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 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리즈이지’가 무슨 말인지 아는가. 이는 한국어가 아니다. ‘It is easy’를 한국어 발음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다. 어릴 적 팝송을 외우고자 들리는 가사를 한국어로 그대로 적어 본 기억이 있는가. 가사를 받아 적으며 간혹 들리는 재밌는 발음에 웃음도 나고 한국어 발음으로 외웠지만 난 영어를 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젖어 기타를 들고 노래도 불러보았을 것이다. 지금 11만 6천명의 엄마, 아빠가 그렇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들의 손에는 기타 대신 연필 한 자루와 지우개 그리고 정선미 저자의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 2’(좋은땅 펴냄)가 있다. 아이에게만 떠넘기던 영어가 이제는 엄마, 아빠의 공부가 되었다. 각자의 목적과 동기는 다양하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여행에 가서 한마디라고 해보고 싶어서’, ‘인생 늦깎이에 가진 공부 열정’, ‘일찍이 하지 못했던 영어 공부’ 등 목적이 어떠하든 11만 6천명의 엄마와 아빠들이 선택한 영어 문법책은 정선미 저자의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 2’이다. 저자의 전작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는 15,3
(용인신문) 송도영재관과 산본영재교육센터의 개원 설명회가 지난 8월 4일과 5일 송도컨벤시아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 명의 학부모가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자녀교육과 CMS에 대한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본 설명회는 송도영재관과 산본영재교육센터가 오는 9월 개원을 앞두고 지역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트렌드와 CMS의 교육 전략, 노하우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CMS송도영재관 설명회는 초5~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학교·과학고·자사고 입시와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내신 등의 대비 전략을 모색했다. 2017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240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CMS영재관의 체계적인 입시 대비 전략에 학부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했다. CMS산본영재교육센터 설명회에서는 CMS에듀 변원섭 전략기획실장이 7세~초6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융합교육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변 실장은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올바른 교육 목표, 영국·핀란드 등 외국 교육이 주는 시사점, 현명한 부모의 교육법, 수학 영재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그는 “부모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및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은 계층별로 고르게 구성하여 유아 대상(2강좌) ‘책으로 만나는 오르프1(5-6세), 2(6-7세)’, 초등학생 대상(5강좌) ‘시끌벅적 책놀이(초1-2)’, ‘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초3-4)’, ‘놀면서 배우는 초등 영어회화(초3-4)’, ‘알쏭달쏭 수학나라1(초5), 2(초6)’ 과정을 개설한다. 성인 대상(2강좌)은 ‘독서치료-내 인생의 책’, ‘Fun English’, 어르신 대상(1강좌)은 ‘은빛세대 한글교실’ 과정을 개설한다. 영종도서관과 지역에 위치한 인천과학고등학교(알쏭달쏭 수학나라1, 2)와 인천국제공항기동대(놀면서 배우는 초등 영어회화)의 협력 프로그램도 추가로 개설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서들이 직접 운영하는 계층별 독서동아리인 ‘도담도담 책둥이(초1)’, ‘알콩달콩 책누리(초2-3)’, ‘도란도란 책또래(초4-5)’, ‘재잘재잘 책마당(중1-3)’, ‘섬마을 문학동네(성인)’, ‘그림책 읽는 어른(성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성북교육지원청은 성북소방서와 함께 9일(화) 오전 10시 관내 최대 규모의 학원인 강북세일학원에서 초·중·고교 학원생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하반기 학원 비상대피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피훈련은 학교뿐 아니라 학생들의 주요활동 공간인 학원에서 체험 중심의 비상 대피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학원 건물 내부의 연기발생기 점화를 통한 모의 화재 발생, 학원생과 직원들의 비상통로를 통한 대피, 학원생과 강사의 연기소화기 실습, 옥내소화전을 사용한 소화전 실습, 성북소방서의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한다. 성북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이 학원 대상 최초 비상대피훈련으로 학원과 학원생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하반기 훈련은 그 대상과 인원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성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안전의 사각지대인 학원에서 학생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청소년의 자원봉사 이해와 시민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계방학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처가 부족하고 활동내용 또한 단순노력봉사활동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보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민성’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문화관광의 도시인 경주에서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이를 통해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역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성숙한 시민, 성숙한 경주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용인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각급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특별교외생활지도는 고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등 11여명 참석하였다.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고성읍 1호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8시까지 고성 도서관 및 시장거리와 군청 및 바닷가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순회하며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여름방학 특별교외생활지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칫 학생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 범죄노출, 게임중독,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예방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생활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유해업소, 위험지구 등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건전한 방학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수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민, 경찰, 학교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교외 생활지도로 안전한 고성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용인신문) 진동도서관(관장 강선미)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8월 12일(금)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동화구연 자격증반(성인), 내 몸을 깨우는 요가(일반, 실버), 생각이 자라는 창의글쓰기(초등), 동화나라 미술여행(유아)까지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므로 홈페이지 회원이 아닌 경우 접수 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수업의 경우 재료비와 준비물이 있으니 접수 시 모집 안내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진동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주민의 참여가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과 앙성중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의 후원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활용한 천체관측프로그램을 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앙성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는 지난 2008년 말에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천문차량으로, 천문대나 천문과학관에 가기 힘든 여건의 작은 학교를 찾아가서 천문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여름철 별자리와 관측대상을 배우고 직접 천체관측을 체험함으로써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활용한 천체관측 교실은 교육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저녁 7시30분까지 앙성중학교 운동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본원을 비롯한 제천야영장, 중원야영장, 청천야영장, 옥천야영장 시설을 학생수련활동이 없는 지난 주말부터 오는 15일까지 교육가족에게 오토캠핑장으로 개방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포함한 가족단위나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 가족들이며, 신청자 1인당 2개동 설치가 가능해 10명 이내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테마형 운영 프로그램은 지역야영장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며, 진천 본원의 경우 안전교육, 어울림수영, 모험활동, 캠핑시네마,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생종합수련원 관계자는 “캠핑인구 확산에 따른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보급하고 교육가족단위 캠핑을 통한 가족기능 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테마형 가족오토캠핑운영,작은 나눔 큰 행복 어울림캠프, 세대 공감 캠핑페스티벌 등 가족과 함께하는 알차고 보람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한다.
(용인신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과 교육발전간담회 등 교육주체들과의 오프라인 직접 소통에 나섰던 김병우 교육감이 이번에는 지역의 시장, 군수, 의장단, 각계 시민단체를 만나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한 충북교육 정책의 방향 설정과 교육적 파트너십 관계 형성을 통한 충북교육의 지속적 성장 동력 마련, 정책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까지 도내 각 시군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충주에서 실시됐다. 8일 오전 10시 30분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자리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한 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허영옥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주 지역 교육발전 방안과 기타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 교육청과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활성화 등 4가지 의제에 대해 김 교육감, 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을 약속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오는 12일 제천시, 30일에는
(용인신문)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이미애 저자의 ‘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저자는 12년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하며 40대 후반의 나이에 교육컨설턴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전국 학부모가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중 한사람인 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의 이미애 대표다. 이 책에서는 엄마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에게는 최소한 60년의 인생이 남아있는데 아이만 쫓기보다는 자기의 인생을 위해 공부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당신의 내일은 지금 이 순간 무엇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부단한 학습이다. 이 책은 엄마와 아이를 지켜줄 철학을 만드는 첫 걸음이자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며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해야 내가 행복한가’에 대한 답을 준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같은 저자의 ‘엄마주도학습’이 있다.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5일 전남 나주시 영산포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 창의교실 ‘반짝반짝 예술 놀이터’ 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교실’ 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콘진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콘텐츠 창의교실 1부에서는 ‘악(樂) 가(歌) 무(舞) 체험공연 - 국악기의 재발견’을 주제로 국악기 연주, 노래, 무용이 한데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예술을 감상하고, 학생들이 직접 국악기를 연주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Mnet 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강선구 댄서가 강사로 참여해 ‘댄싱9 스타와 함께하는 스타아트(ST-ART)’ 를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전문 댄서와 함께 춤을 추면서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한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